(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 시민을 위해 4월 25일 토요일 19시 30분 용인시민체육공원 남문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재단은 코로나19의 ‘심각’ 단계 격상 장기화로 위축된 용인 시민에게 잠시나마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상승시키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자동차 극장’ 방식의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기...
용인시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과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창구를 확대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아 선불카드를 발행하는 창구를 NH농협은행 지점 또는 출장소뿐 아니라 지역 농·축협 지점까지 확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날 협약엔 이의도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 등 관내 11개 지역 농·축협 조합장 가운데 6명이 함께 했다. 이 협약으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선불카드를 발행하...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남사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오산교육센터를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로 추가 지정한 것과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생활치료센터 지정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주민들에게 남사의 2개 시설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이유와 생활치료센터 세부 운영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사면에서만 두 곳의 민간시설이 생활치료시설로 지정된데 대해 불안함이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 극...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13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민간단체가 재난기본소득과 돌봄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관내 상업 밀집지역을 돌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경기도‧용인시 재난기본소득과 용인시 초중고교 돌봄지원금 신청 안내문을 배포하며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2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시작되면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해 사회적 거리를 지킬 수 있도록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시작되는 20일부터는 온라...
용인시는 13일 산지의 불법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불법 사실을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상적으로는 개발이 허용되지 않는 산지를 고의 또는 불법으로 훼손해 경사도를 완만하게 한 뒤 나중에 이를 근거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현행 산지관리법은 평균 경사도 산출을 위한 수치지형도를 1~2년마다 변경하도록 하고 있는데, 막대한 이익을 노린 개발사업자들이 이 틈을 이용해 고발이나 원상회복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경사를 완만하게 하는 불법 훼손을 하기 때문이다. 용인시...
용인시 처인구는 13일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을 보호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올해 예정한 여름철 폭염 대비 그늘막을 조기에 설치키로 했다. 설치 지점은 명지대입구 사거리와 김량대교 사거리 등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의 횡단보도 앞이나 교통섬 등 29곳이며, 도비와 시비 등 60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이 투입된다. 구는 내주 중 이들 그늘막을 제작해 5월22일까지 설치를 마칠 방침이다. 이들 그늘막 설치가 완료되면 처인구 관내엔 기존에 설치된 36개를 포함해 총 65개의 그늘막이 들어서게 된다....
용인시는 2020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토지 26만66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4일부터 5월4일까지 열람하며 의견을 접수한다. 오는 5월29일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올해 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6.03% 상승했는데, 구별 평균은 처인구가 7.01%, 기흥구가 4.95%, 수지구가 6.17%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관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5.66% 상승...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4월 11일~12일 양일 간 용인시 수지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단지 내 중앙 광장(4월 11일)에서, 두 번째 공연은 동천동 동천더샵파크사이드 단지 내 중앙 광장(4월 12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연...
용인시민 중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7월말까지 대상자들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위소득 75%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인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산기준은 1억1800만원 이하→1...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놓친 무급휴직 근로자나 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5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13일부터 특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국가적 위기로 생계마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들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으로 일했거나 휴직에 들어간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자다. 2월23일 이전에 관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종사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있어야 한다. 또 상대방과 직접 대면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중위소득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