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범 운영한 성남시민순찰대를 재도입해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재난·재해·범죄 예방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2015~2016년 시범 운영 때보다 인원은 4배 이상(54명→242명), 사업 구역은 3배 이상(3곳→10곳) 늘어 운영비, 인건비 등 연 14억원이 투입된다. 성남시민순찰대는 오는 1월 16일~18일 공개 모집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24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별 거점 장소인 수정구 태평4동・수진1동・복정동・위례동, 중원구 성남동・중앙동, 분당구 ...
북미 지역을 순방 중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지시각 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성남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는 최첨단 IT 기술과 트렌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곳 전시회 성남관에는 중소 벤처기업 10개사,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에는 창업기업 8개사 등 모두 18개사의 성남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은 시장은 이날 먼저 18개 중소기업을 비롯해 성남지역 기업들의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
성남시 판교 트램노선이 국토교통부의 저상트램 공모사업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한국철도기술원이 수행 중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선정’ 공모사업 1차 평가에서 판교 노선이 선정됐다. 이번 저상트램 공모사업에는 성남, 수원, 부산, 청주, 전주 등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성남, 수원, 부산 3개 지자체가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최종 후보지는 이달 말 2차 평가를 거쳐 1개 지자체가 선정된다. 판교 트램 실증노선 제안 구간은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넥슨코리아 지점까지 2.0㎞ 구간이다. 성남도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189억원을 투입해 노인 8061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4761명 참여 규모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3300명 참여 규모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시행을 통해서다. 각각 142억원(국비 63억원, 도비 10억원 포함), 47억원(전액 시비)을 투입하며, 사업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시행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은 공익활동 전국형·지역형,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 시장형·인력파견형, 성남시 고유사업 등 6개 유형의 사업이 연중 또는 9~10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공익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역 내 45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해 이용 시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한 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건수가 51만9937건인 것으로 집계ㄷ됐으며 2017년 48만8504건과 비교해 3만1433건 증가했다. 지역별(수정·14대, 중원·9대, 분당·22대)로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전체 설치 대수 중 35%인 16대는 365일 24시간 가동 체제로 운영한 영향이다. 24시간 가동 무인민원발급기는 수정구청과 분당구청, 분당경찰서, 분당AK플...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재정 확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안부는 전국 234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비 규모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낸 정도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국가 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게 추경예산을 편성해 그 규모를 꾸준히 늘렸다. 애초 412억원이던 일자리 사업비는 네 차례에 걸친 추경 예산 편성으로 256억원 증액해 총 668억원으로 늘었다. 이를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성남형...
성남지역 내 20년 이상 된 열수송관 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드론(무인기)이 도입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다음 달 말부터 상공에 드론을 띄워 49곳 땅속 열수송관 상태를 관찰하기로 했다. 주 수송관이 매설된 성남대로 10㎞ 구간 역세권은 집중 관찰 대상이다. 드론에 장착한 열화상카메라가 열수송관 시설이 매설된 지역의 땅과 지표면의 온도차를 측정해 3~10도 차이가 나는 곳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지열차가 클수록 땅속 열수송관의 용접 불량, 보온재 기능 저하, 연결부 파손, 부식으로 인한 ...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가 1월 8일 성남시에 1억1800만원 상당 아동전집 7종 670세트(세트당 24~64권) 3만5060권을 맡겼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 박연환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 회장, 배정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도서 전달식’을 했다. 기탁 도서는 바른생활 성장발달동화, 옹기종기 세계전래동화, 필독 우리고전문학, 와이즈 논술교재, 교과융합 지식동화, 곰비임비 가치전래동화, 영어동화 전집이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53곳, 드림스타트센...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북미지역을 공식 방문한다. 북미 방문 주요 일정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성남시 참여 업체와 간담회,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기관 방문, 캐나다 밴쿠버와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등의 순으로 짜여 있다. 첫 방문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장이다. 이곳 전시회(1월 8일~11일)에 참여 중인 성남시 중소 수출업체 18곳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
은수미 성남시장은 7일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시정을 잘 꾸려 올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동수당 인센티브 1만원을 2만원으로 올려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한 올해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는 아동수당을 1월 25일부터 월 12만원씩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비 2만원을 더한 아동수당 지급은 성남시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