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섬유패션기업들이 섬유산업의 본고장인 대구 달구벌을 뜨겁게 달구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패션페어에 섬유패션 완제품 및 액세서리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10개 기업을 파견해 총 112건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으로 약 8억5천만 원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패션 문화의 다양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XXL(엑스엑스라지), 토털패션라이프형 전문 전시회’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성남시 기업들은 바이어 상담 외에도 3...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일 버리는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기 위해 일반시민 대상 ‘하드 디스크 데이터 영구 삭제 서비스’를 편다. 정보를 파기할 컴퓨터, 노트북 등을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 사무실로 가져오면 정보시스템 저장 매체 완전 삭제 장비인 ‘세이프 디가우저’로 하드디스크 정보를 없애준다. 이 장비는 물리적으로 하드디스크를 파쇄하는 방식과 달리, 외형을 훼손하지 않고 자기장 삭제 방식으로 저장 장치의 정보를 없앤다. 데이터를 복원할 수 없게 영구 삭제해 안심하고 개인 PC를 불용 처리할 수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트럭을 새로 사는 사람에 최대 56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해 최대 165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LPG 화물차를 사면서 보조금 4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돼 사업 분량은 5대다. 신청 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생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7일 민선 7기 ‘일일 명예시장제’ 운영을 시작했다. 제1대 일일 명예시장은 최만순 성남경기도민회장이 위촉됐다. 성남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분당구 주민자치회장 등 각종 단체 활동을 활발히 해 온 ‘지역 소통가’다. 최만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이 주는 위촉패를 받았다. 명예 시장실이 마련된 2층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에게 아동 보육, 도시재생 계획 등 관심 분야에 관한 업무 보고도 받았다. 이어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인 상대원동 소각장(생활 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리는 2층 버스를 운행한다. 평일에만 운행하는 성남지역 2층 버스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버스 번호는 ‘S3355’로 성남시의 영문 이니셜 앞 글자 ‘S’와 삼삼오오 모여 성남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번호다. S3355번 2층 버스가 정차하는 관광 노선은 남한산성공원, 남한산성입구역(법원), 단대오거리, 신흥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신해철거리, 중앙공원, 한국잡월드, 판교박물관, 화랑...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시청 앞 한 음식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 근황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은수미 시장, 학교 밖 청소년 7명,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 이들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 정보 부족, 시설 확대 등 현실적 고민을 털어놨다. 이들은 “청소년마다 다양한 길이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편견을 갖고 바라본다”며 “학교 밖에 있더라도 소속감을 갖고 필요한 정보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나서서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 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147억원을 들여 ‘성남형 교육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부모의 소득·지위와 관계없이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생 10만281명이다. 올해 성남형 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부모 자치회, 자율적 학생 자치회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모든 학교에 학부모 상주실과 학생 자치회실을 둬 사랑의 도시락 나눔, 소외된 이웃 김장 나누기, 남한산성 환경 지킴이 활동,...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워킹맘 주거공간개선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3월 23일까지 70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일하는 엄마들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막고,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6000만원(도비 1800만원 포함)이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금곡동 소재)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중장년 여성들이 하루 11만~14만원의 보수를 받고, 워킹맘 가정을 찾아가 가사를 돕는다. 1가구당 5명의 정리수납 전문가가 방문하며, 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5일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시민순찰대 발대식’을 열어 성남지역을 돌며 재난·재해·범죄 예방 활동을 하는 208명의 시민순찰대가 꾸려졌다. 이 자리에는 은수미 시장, 박문석 의장 등이 참석해 시민순찰대 발대를 축하했다. 시민순찰대는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맡은 구역별로 하루 2~6시간 근무한다. 학교 주변(키즈존), 청소년 밀집 지역(유스존), 경로당 주변(실버존), 주택 밀집 지역(빌리지존), 공원(파크존) 등 담당 지역 순찰 활동을 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3월 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새벽과 야간 영치반을 동시 가동해 대상 차량 번호판을 뗀다. 현재 지방세 체납액 593억원의 32%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6%대로 떨어뜨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구 합동으로 4조 49명의 새벽·야간 영치반을 편성했다. 반별 오전 6시~8시, 오후 7시~11시에 시내 주차장, 아파트 단지, 대형건물 등을 돌아다니면서 숨어 주차한 체납 차량을 찾아내 번호판을 뗀다. 차량탑재형 단속기, 스마트폰 체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