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재확립 기회 삼을 것성남시 감사관실은 건설 사업관리 용역업체 선정과정에서 행동강령을 위반한 공무원 K모 국장에 대해 17일 징계 의결을 요구했다.감사관실에 따르면 K모 국장은 지난 3일 열린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에 대한 용역업체 선정 기술자평가의 위원장을 맡았고, 이 평가에 자신의 아들이 근무하는 D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성남시 공무원 행동강령 제7조에 따르면 공무원이 자신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직무 상 이해관계에 있을 경우 회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감사관실은 K모 국장이 아들과 이해관계...
노고 격려 위한 수박 배부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동화)은 18일 메르스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수박을 배부하였다.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으로 재래시장 등 매출이 급감하는 추세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여 농부들에게 위로가 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박동화 위원장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500만원 ...
성남시는 오는 6월 30일부터 사망 신고 때 사망자의 금융거래, 세금 등 6개 분야의 재산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통합처리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는 상속인의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 처리를 돕기 위해 도입된다. 통합처리 서비스 대상은 지방세, 자동차, 토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 정보 등 6종이다.상속권자가 사망자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시민봉사과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고서를 제출하면, 금융기관 등 각 처리기관으로 신고서를 보내 해당 기관이 직접 신청인에게 조회 결과를 알려 준다...
오는 7월 4일 첫 운행성남지역 명소 구석구석을 누비는 성남시티투어버스가 오는 7월 4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성남시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성남시티투어버스(45인승)’를 운행한다. 정기 관광 코스는 남한산성~판교박물관~신구대식물원이다. 매주 토요일 성남시티투어버스가 서울시청역(오전 8시), 교대역(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정기 관광 코스를 돈다. 정기 관광 코스 버스요금은 1인당 2,000원이다. 15인 이상 단체는 성남지역 명소...
민간 위탁검사기관 계약해 별도의 감염검사 실시발열환자 전수 조사... 보건소 전체를 ‘메르스 전용시설’로 운용성남시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메르스 감염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발병환자나 발병병원과 접촉하지 않으면 상당히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발병환자나 발병병원과 접촉하지 않았지만 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52명에 대해 민간 임상검사센터를 통한 메르스 감염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8명이 음성 판정됐고 나머지 4명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접촉력이 없으면 양성판정은 없었다. 검사 중인 4명은 모두 15일 의뢰한 경...
계획 고시로 사업 본격화 오는 2020년 각각 친환경 주거단지, 여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오는 2020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수정구 신흥동 2458번지 일원 제1공단은 여가 휴식 공간으로 각각 탈바꿈한다. 성남시는 지난15일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구역 개발 계획’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보상), 착공, 준공의 개발사업 절차를 추진할 근거가 확정돼 거리상 떨어진 두 지역을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 전국 최초로 본격 시행된다. 시는 분당구 대장동 91만3천㎡ 부지에 ...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2만9천장 나눠 줘성남시는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4개 나라 국어로 설명한 홍보물 제작해 15일부터 외국인과 지역주민에게 나눠준다. 홍보물은 영어(4천부), 중국어(4천부), 베트남어(1천부), 한국어(2만부) 등 모두 2만9천장이다. B5크기 4쪽 분량에 타는 쓰레기와 안타는 쓰레기, 가전 가구, 재활용, 음식물 등 종류별 쓰레기 처리법과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서 쓰레기배출 요령을 몰라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이번 ...
마스크 등 메르스 방역 용품 후원도 줄이어경기도 성남시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환자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성남시에서는 지난6월6일 분당구 서현동 한양아파트 주민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9일에는중원구 황송마을 주민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둘은 각각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특히,이 환자들의 경우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난 초기부터 개인장비를 착용하고 외부접촉을 삼가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