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보육 현실화’민간·가정어린이집과 국공립 간 보육료 차액 15억4,502만원 전액 지원성남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3~5세 아이를 보내는 부모도 국공립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무상 보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성남시는 무상 보육 현실화를 위해 올해 3월 국공립과 민간(가정 포함) 어린이집 간 보육료 차액 12억9,070만원 예산을 확보해 집행한데 이어 지난 7월 2차 추경예산에 민간 어린이집 보육료 증가분(5천원) 2억5,432만원을 반영했다. 이 15억4,502만원 예산은 8월분 보육료부터 집행돼 680개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9,...
8월 2학기 개학부터 주1회씩, 8회 시범사업 진행 성남시한의사회에서는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금연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금연치료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증진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학교보건법에 근거하여 교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현재 청소년들은 운동 부족, 인스턴트 식품 섭취, 지나친 경쟁과 학업 등으로 두통, 소화장애 및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증상을 안고 있으나 제때 치료나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가 빈번하다.또한 신체활동이 활발한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은 학교생활 또는 운동 중 손...
홍천 밤하늘 별세며 옥수수 먹어요~ 성남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과 7일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도 홍천군에서 ‘농촌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농촌문화체험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80명이 참여한다. 1박 2일 일정동안 홍천군 서석면에 있는 삼생정보화마을과 홍천강 일대에서 찰옥수수 따기, 전통악기 배우기, 밤하늘 별 보기,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자연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와 홍천군은 1998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각종 ...
8월 10~15일 국기 게양하세요성남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성남시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를 국기게양 기간으로 정해 각 가정·학교·기관 등 성남시 전역에서 태극기를 달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안내 방송을 요청하고 통장회의를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극기 달기에 관한 시민 의식 확산을 위해 성남시 48개 동별로 모범마을을 지정하고, 수정·중원·분당구별로 각각 수진동 3011번지~현대아파트, 모란사거리~성남시청사거리, 성남대로144번길(구미1동 ...
성남시가 중학교 모든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8월 4일 요청했다. 무상교복사업은 민선6기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교육, 의료, 안전의 3대 영역 중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한 축으로, 성남시는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의 ‘성남시 교복 지원 조례’를 지난달 31일 입법예고했다.이번 협의 요청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의 신설 또는 변경시에 사업의 타당성 및 기존 제도와의 관계,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하고 있는 사회보장기본법 제 ...
성남시는 오는 11월 1~15일 시행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의 현장조사 요원 622명을 모집한다. 조사 요원은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49명)와 현장 조사 지도나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3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520명) 등이다. 이 가운데 조사원은 성남시 표본조사대상 2,182조사구 가운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성명, 나이, 국적, 주거시설 형태, 거처의 종류, 주거시설 수 등 52개 표본조사 항목을 조사하는 일을 한다. 총관리자, 조사관리자의 근로 계약 조건은 일당 51,030원...
성남지역 고등학생 213명이 공무원 생활 체험에 나섰다. 성남시는 8월 4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청소년 지방행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사전 신청한 고등학생들이 1차 화수팀 107명, 2차 목금팀 106명으로 나뉘어 각각 이틀 일정의 지방행정 체험을 한다. 이 기간, 성남시청과 관내 주요시설은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장으로 개방된다. 일정 첫날은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시정 홍보 동영상 보기, 주요 시책 설명 듣기,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진 후, 복정동 정수장 시설과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을 견학했다. 시정에 대...
성남시, 정부‘산후조리 지원 사업 확대’에“공공산후조리원 수용”촉구성남시는 정부가 2018년부터 평균소득 이하 가구 산모들에게 출산 후 산후조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무상공공산후조리 지원 사업에 대한 전면 수용’을 촉구했다. 성남시는 3일 ‘정부 산후조리 지원 확대에 대한 성남시의 입장’을 통해 “정부의 방침은 성남시가 무상공공산후조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밝혔던 대로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 산후조리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고, 그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지난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사건 시절, 시유지에 건물을 지어 사용하다 현재 빈집이 된 개인 소유의 건물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1년 이상 빈집으로 방치된 것으로 조사된 21개 건물 가운데 ‘시유재산 점유권 포기서’를 낸 14명 소유의 건물을 오는 8월 31일까지 철거하기로 했다. 이들 건물은 무허가로 지어졌지만 개인 재산권은 인정돼 성남시는 최근 3개월간 소유주를 설득해 이 같은 절차를 밟았다. 빈집을 철거한 자리에는 오는 12월까지 약 4억원이 투입돼 주민 자율 주차장 7개, 소공원 1...
현대백화점 판교점, ㈜케이티이엔지코어, 한국지역난방노조,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지역 공원을 단체나 시민이 한 곳씩 맡아 가꾸는 ‘1사(社) 1공원(公園) 사업’에 대기업과 공기업이 새로 참여해 힘을 받고 있다. 성남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케이티이엔지코어, 한국지역난방 노동조합,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역 공원 가꾸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7월 28일 공원 지정서를 줬다. 4곳 기업(기관)은 각각 백현동 낙생대공원(439,728㎡), 운중동 운중공원(25,963㎡), 분당동 태현공원(16,319㎡), 수내동 중앙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