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중앙정부의 지방자치 침해 사례’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이재명 시장은 10일 오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세무조사권 박탈시도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지방자치 침해 사례에 대해 증언한다.이 시장은 지난 8월 13일 성명서를 내고 중앙정부의 지방세 세무조사권 박탈 시도에 대해 “자치단체의 핵심권한인 재정권과 조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자치분권 강화 흐름에 역행하여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처사”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상해 보험 가입 지원.. 현장에 큰 희망”이재명 성남시장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9월 9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감사패를 받았다.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시설 상해보험업무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 기관으로, 이날 오후 2시 이사장이 성남시청 보건복지국장실을 방문해 박상복 국장에게 감사패를 대신 전했다.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성남시가 2014년 1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상해 보험을 가입한 것이 선례가 돼 전남 광양시, 서울 서초구, 마포구 등 전국으...
600여 개 팀 재활용 가능한 중고 물품 직거래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4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600여 개 팀의 어린이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한다.신청 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받는다.어린이들은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 역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벼룩시장이 열리는...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5년을 주기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의 기간에 모두 734명이 참여하는 교육을 한다.교육 대상은 인구주택 총조사 총관리자(49명), 조사관리자(53명), 업무보조자(55명), 조사원(520명) 등 신규 채용한 조사요원 677명과 담당 공무원 57명이다.통계청의 교관이 인구주택 총조사의 목적, 5년 전 조사 때와 달라진 표본 조사, 지침, 단계별 수행업무, 등록센서스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현장조사 지도 요령 등의 내용을 기간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0일 오전 10~11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14강’을 연다. ‘역사와 책임’을 주제로한 이날 강연은 역사 속 우리 사회 지도층의 모습,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 현대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한홍구 교수는 독립운동가 한기악의 손자이자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했던 출판인 한만년의 4남이다.서울대학교 국사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학교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옛 베트남전 진실위원회) 상임이사를 역...
오는 12월 완공, 걸어서 5분 거리 지하철로 갈아타성남시 가천대역 인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갓길 양방향에 걸어서 시내버스나 지하철(분당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 정류장이 오는 12월 설치된다.이곳 환승 정류장이 완공되면 고속도로에서 걸어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직접 갈아타는 전국 첫 사례가 된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시설(EX-허브) 구축 사업’에 관한 협약(7.27)을 체결해 가천대역 EX-허브를 건립하기로 했다.가천대역 고속도로 환승 정류장 건립에는 약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판교 방향과...
12년간의 생태하천복원사업 성과 내 성남 탄천 수질이 12년간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성과로 하류 구간이 연평균 2급수(2.0~3.0㎎/ℓ)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처음 시작한 2003년부터 매년 탄천 내 10개 지점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당시 연평균 13㎎/ℓ(6급수)이던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은 지난해 하류 구간 연평균 2.9㎎/ℓ(2급수)로 좋아졌다.특히, 야탑천 보도 5교 지점의 BOD는 1.1㎎/ℓ, 여수천교 하류 지점과 운중천 널다리교 지점은 각각 1.8㎎/ℓ로 측정돼...
‘빚 권하는 사회에서 빚지지 않을 권리’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오는 10일 을지대학교를 시작으로 17일 동서울대학교, 23일 신구대학교, 10월 8일 가천대학교 라운드 특강을 실시한다. 이는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의 대시민교육사업의 일환으로서 평소 센터로 유입되지 않는 20~30대 대학생·청년들에게 빚의 위험성과 빚 권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20~30대 초반의 대학생·청년들은 학자금, 주거비, 생활비 등을 위한 대출로 이미 2015년 기준 대학생 평균 부채가 1,321만원 수준을 넘어...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주정차과태료,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및 부담금 등 87개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를 본청 징수과로 일원화(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330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656억원의 2배에 달하고 있는 실정으로 금년 5월에 출범한 지방세 및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전담 부서인 징수과에 세외수입체납액징수팀을 2개 확대 신설하여 체납액이 많은 주정차과태료,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
오는 9월 11일까지 130가구 신청 받아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여성이나 청소년이 가구주인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24시간 방범 서비스를 편다.이를 위해 전문보안 업체인 KT텔레캅과 ‘홈 방범 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9.1)을 하고, 오는 9월 1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130가구의 신청을 받는다.‘홈 방범 서비스’는 집 안팎에 외부 침입 감지 센서, 보안 요원을 호출할 수 있는 무선비상벨 등을 설치, 상황 발생 때 긴급 출동해 범죄를 막는 방범 서비스이다.성남시는 홈 방범 서비스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