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수원 권선구 센터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열었으며 수원시 강소농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강소농 경영개선 전문가인 조영빈(넥서스브레인컨설팅 대표) 박사의 강의,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전문 상담), 수원시의 2017 강소농 추진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농업환경의 변화와 농업경영’을 강의한 조영빈 박사는 강소농에게 필요한 ‘농업경영관리도구’로 경영개선 수익모델, 경영개선 실천 교육, 자율실천학습 조직, 정밀경영자문, 실천 노트·영농일지, 경영 장부 등을 제시했다.조 박사는 “강소농이 문제...
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에서 ‘청렴정책추진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2017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산하 공직유관기관 청렴 업무팀장, 수원시 청렴도 측정 분야별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부패방지시책평가에 대비해 분야별 문제점을 점검하고, ‘2017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회의는 2016년 수원시 청렴도 평가·부패방지시책평가 분야별 분석결과를 김교선 감사관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수원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2016...
수원시는 14일 오전 수원남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원 50명과 함께 법원사거리 주변에서 안전교통캠페인을 펼쳤으며 캠페인에 참가한 회원들은 ‘버스 제자리 정차하기’, ‘버스정류장 무정차·정류장 질서문란·버스기사의 불친절 막기’를 통해 시민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병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버스가 정해진 위치에 정차하지 않아 출근길 시민의 불편이 많다”며 “교통문화 캠페인을 통해 버스정류장 기초질서를 확립해 안심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버스정류장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대처 방안 이야기문국현 한솔섬유 사장이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일자리 절벽 너머: 신뢰 학습기반 혁신경제’란 주제로 열리는 제80회 수원포럼에 강사로 나선다. 문국현 사장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으로 산업계는 1차 기계화 혁명, 2차 대량생산 혁명, 3차 자동화 혁명을 거쳐 4차 지능화 혁명에 이르고 있어 하드웨어에 불과했던 사물들이 이제는 네트워크로 서로를 인지하고 연결해 전체적인 시스템을 조절‧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파워까지 겸비하게...
2016년 수원시에서 발생한 택시 관련 민원 중 가장 많았던 민원은 ‘승차거부’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 대중교통과에 따르면 2016년 택시 관련 민원은 3065건으로 승차거부 1319건, 부당요금 요구 430건, 카드결제 거부 41건, 합승 22건, 기타 민원 1253건이었으며 행정처분은 280차례 이뤄졌는데, 부당요금 요구가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 52건, 합승 12건, 카드결제 거부 4건, 기타 148건이었다.모든 택시법인 순회하며 친절·안전 교육수원시는 올해 택시운송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단속을 한층 강화해 택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관내 34개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군) 701마리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하며 가축 질병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다.또 예찰 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농가예찰반 2개 반을 운영해 구제역 증상 발생 여부를 주 1회 이상 전화로 확인하며 지속해서 현장 밀착형 방역 교육을 시행한다.수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구제역·AI 특별 방역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AI 방역을 위해 현재 8개 농가에 방역 약품 700kg을 공급하고 거점소...
푸드트럭 활성화, 높은 단체장 관심도로 규제개혁 업무 선도수원시가 경기도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실행력을 확보하고 지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주관한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인구수 기준에 따라 인구수 50만 명이상 9개 시(A그룹), 인구수 20만 명이상 11개 시(B그룹), 인구수 20만 명 미만 11개 시‧군(C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 현황, 규제 개선실적, 도정시책참여 등 3개 분야 16개 지표를 심사했다....
2020년까지 ‘물 순환 선도 도시’ 사업 전개환경 수도를 표방하는 수원시가 올해부터 2020년 12월까지 ‘물 순환 선도 도시’ 사업을 전개하며 빗물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 1월 시작된 사업의 도시 물 순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한 후 물 순환 체계를 평가하고 물 순환 목표량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량에 따라 수원시 4대 하천(수원천·원천리천·황구지천·서호천) 유역을 평가하고, 저영향개발 기법(LID) 시설 설치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후 적정 지역 1개소를 선정해 투수(透水)성 포장, 옥상 녹화(綠化) 공사, 식생 ...
수원시는 지난달 9일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규모를 기존보다 340대 늘린 1750대로 확대했다. 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해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을 조정, 지원대수를 확대하기로 결정해 환경부가 수원시에 1천대를 배정하기로 밝혀 노후경유차 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시민은 늘어날 전망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2년 이상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경희대와 강남역, 수원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2층 버스 2개 노선이 6일부터 운행한다. 시는 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정문 맞은편 정류장에서 2층 버스 노선 개통식을 열고 G5100번 노선과 7770번 노선의 운행을 알렸다. 개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경희대를 출발해 황골벽산아파트에서 하차하는 G5100번 노선 시승식도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층버스가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