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6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시상식은 지난30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지난해 정신건강사업 추진 2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6월 ‘정신건강수도’를 선포하고, 국제학술대회를 열었으며, ‘정신건강 비전’, ‘정신건강 권리장전’도 발표했다.수원시 정신건강 비전은 정신건강 중심 도시환경 만들기, 정실 질환자가 차별받지 않는 ‘성숙한 정신건강문화’ 만들기, 모두가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이다.수원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지난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정신장애인 연극단 ‘어울터’ 창단식을 열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과 김창화 서울연극치료센터 소장을 비롯해 수원시 관내 정신보건시설·사회복귀시설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창단식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어울터’의 발자취 동영상 감상, ‘어울터’ 입단 선서식·깃발 수여식, 축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정신건강의 미학’, ‘직업적 측면에서 본 예술’이라는 주제로 이영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홍선미 한신대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어울터’는 2016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나도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어 볼까?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협력해 운영하는 '2017 DMZ Docs(비무장지대 국제다큐영화제) 청소년 다큐제작 워크숍'을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센터는 교육과정 운영, DMZ 다큐영화제는 캠프 운영을 담당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DMZ Docs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은 수원을 비롯해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등 6개 지역 청소년 총 60명이 참여하고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2회(5월, 7월)에 걸친 캠프 등 다...
수원시는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4개 사업에 시비와 국·도비 63억 원을 투입한다.사업은 봉사활동형 일자리 사업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물품 제조·판매, 서비스 제공으로 수익을 올리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지역 내 기업체에 노인들을 소개하는 ‘인력파견사업’ 등으로 추진된다.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계층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아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정화활동을 하는 ...
수원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8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개인별 청렴도와 조직 부패 위험성을 진단하며 청렴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부패 위험성 진단’은 조직환경과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한다.조직환경 부패위험도 평가항목은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이고 업무환경 부패위험도는 청탁 위험성, 재량의 정도, 업무 관련 정보의 중요도, 이해관계자 위험성, 퇴직자 재취업(가능성) 등 5개다.개인별 청렴도는 ...
성균관대 기숙사 학생, 자취생농가와의 직거래 방식로 제공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학생들에게 수원시 농가가 생산한 딸기를 보급했다.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생산지원을 받아 재배한 딸기 100㎏을 23일 성균관대 학생회관에서 학생 200여 명에게 판매했다. 성균관대 총학생회는 평소 과일을 먹기 쉽지 않은 기숙사 생활 학생들과 자취생들을 위해 이날 보급행사를 기획했고 총학생회는 사전 수요조사를 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딸기를 요청했으며 수원시는 농가에서 재배한 딸기를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한 것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지정 위해 수원시가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를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의 ‘202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성매매업소 집결지를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2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기기본계획[변경](안) 주민 공람·공고’를 4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suwon.go.kr)에 게시한다. 수원시는 주민들과 시의회 의견을 수렴한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5월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지정 고시를 할 계획이...
25년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한 수요일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공동 대표가 23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81회 수원포럼’ 강사로 나서 ‘25년간의 수요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면서 찾아 낸 역사적 진실을 들려줄 예정이다.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던 윤 대표는 1991년 여름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국내 최초로 “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증언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의 방향을 바꿔 정대협에 몸...
수원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16일 수원시청에서 2017년도 1분기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협의회는 ‘안전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도시 수원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안전문화운동 3대 핵심 수단인 ‘신고·단속’, ‘점검·확인’, ‘교육·홍보’를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시민사회, 관계기관, 수원시의 ‘안전협업’을 바탕으로 2017년에도 안전 문화 활동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시민참여형 3安(실천하는 안전, 시민은 안심, 생활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예산미래의 수원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면 어떤 사업을 추진할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청소년들에게 시 예산을 편성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2017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14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자)과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대상이고 모집 인원은 30~40명이다.선발된 청소년은 4월 14~15일 열리는 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이후 청소년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8월까지 청소년 참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