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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흔암리에 빠진 도시소비자

청동기시대 시대부터 이어온 여주쌀의 맥박을 느끼다

여주시 흔암리에 빠진 도시소비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8일 점동면 선사시대 유적 흔암리 일원에서 도시소비자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점동면 흔암리는 탄화미(쌀)·보리·수수·조 등의 곡물이 출토되어 벼 재배 연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고고학적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95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점동면 흔암리 마을주민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인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50여 명을 초청하여 고품질 여주쌀과 농경문화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흔암리 마을 이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풍년 기원 농악대 공연,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황포돛배 승선, 황학산 방문 등을 통해 여주의 농업과 문화를 접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로 고품질 여주쌀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현장 체험을 통해 여주쌀의 명성을 높였으며, 이와 같은 판매 촉진 행사를 적극 활용하여 여주쌀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천시 IBK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 협약

관내 중소기업에 이자지원 2%, 보증료지원 1.2% 총 3.2% 금융지원 협약대출을 통해 기업당 2%의 이자지원과 더불어 1.2% 보증료 추가지원

이천시 IBK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 협약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9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대출을 돕는‘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이천시 및 기업은행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3.2%의 금융 혜택을 주는 협약식이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 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하고, 이천시․IBK기업은행․보증기관이 상호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저리로 운전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반응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여부 등을 살펴보고 향후 출연금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IBK기업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은“이천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협약 내용에 따라 전문 컨설팅 및 ESG 경영지원 등의 추가적인 프로그램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상호협력하여 이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따른 보증료 지원사업은 6월 1일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천시 도심형 둘레길 이천알음길 로드체킹

걷기 좋은 길의 시작

이천시 도심형 둘레길 이천알음길 로드체킹

푸르른 5월 화창한 날씨에 이천시 관광과에서는 이천시 알음길, 걷기 좋은 길 제2회 로드체킹(온천등길복하바람길)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엄진섭 부시장, 경제문화국장, 복지환경국장, 정책보좌관, 자치교육과장, 기업경제과장, 관광과장, 관광과와 건설과, 공원녹지과 등에서 동행했다. 지난해부터 조성을 시작한 ‘이천알음길’은 전체코스 19.65㎞의 도심전체를 이어놓은 도심순환형 둘레길로 첫 번째 코스는 이천시청 뒤편에서 출발하여 설봉산을 지나 설봉공원의 음악분수도 구경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꽃능약수길(4.93㎞)’이다. 다음으로 관고전통시장을 지나는 ‘마루장길(3.85㎞)’과 이천고등학교에서 온천공원을 지나는 ‘온천등길(3.08㎞)’, 이천역에서 경강선하단~복하천 수변공원~중리천을 지나는 ‘복하바람길(5.30㎞)’, 마지막으로 복하2교에서 서희테마파크까지 이어지는 ‘서희길(2.49㎞)’을 종점으로 도심순환형 5코스가 마무리 된다. 이천알음길은 이천역에 세워질 종합안내판 설치협의를 거쳐 7월초 경 준공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많은 이천시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편하게 걷을 수 있는 길과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과 쉼터를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있는 그대로의 길을 활용한 도심순환형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약 20km에 달하는 도심형 둘레길을 걷는 시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리본과 페인트 등 길 안내표식을 추가로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알음길, 걷기 좋은 길과 관련하여 김경희 시장은 “단시간에 짧은 구간을 걷고 끝나는 둘레길이 아닌 이천시 도심을 이곳저곳 둘러보며 중간 중간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도심순환형 둘레길을 기획하였고, 화창한 날씨에 이천시민들이 알음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속 힐링과 치유를 하는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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