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가 22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군정 5대 중점 시책의 역점 추진을 위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이라는 양평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중점시책에 대한 김선교 군수의 설명과 함께 농업진흥구역 해제, 종합운동장, 국지도88호선 확장건의 등 읍면 토크콘서트서 건의 받은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의 발표가 이어진 후 언론인과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김 군수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헬스 비즈니스,주민안전도시 극대화,전통시장과 지역경제,6차 산업과...
시민단체, 日 독도침탈 야욕 규탄대회 성남시청 광장서 열어일본 시마네 현 ‘다케시마의 날(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제정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시민대회가 22일 오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가 주관한 이날 규탄 대회는 독도 사랑과 수호에 관한 시민의 의지를 일본 측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지역 안보·보훈 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은 태극기를 흔들며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철회하고,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민국에 엎드려 사죄하라”, “일본은 ...
후이저우시, 19일 저녁 성남시에 협약 불승인 통보후이저우(惠州)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위해 23일 출국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던 성남시대표단의 일정이 후이저우시의 내부사정으로 취소됐다.후이저우시는 지난 19일 저녁 성남시 측에 유선으로 긴급 연락을 취해 중국 내 상급기관이 성남시와 우호교류를 불승인했다고 통보했다.후이저우시 관계자는 “춘절 등의 내부사정으로 교류협약에 대한 승인 절차를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후이저우시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22일오전 성남시에 보내왔다.성남시 관계자는 “후이저우시와 우...
조병돈 이천시장은 22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린 ‘국·담당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위민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위해 더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오후 2시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캠페인에 참석하여, 선진 문화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해부터 선진 시민문화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호응 속에 하나 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시는 전국 최고의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민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참여가 시선을 끌고 있다.먼저 호법면 주민센터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불법투기를 예방하는데 큰 성과를 얻고 있다.또, 모가면 서경1리 주민들은 ‘살기 좋은 마을’이란 쓰레기 분리수거...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분과(분과장 박명호)에서는 2016~2018년 보육 비전을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 이천’으로 선정하였다.민관이 추구하고자 하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보육교직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보육비전을 공모했다.총 62개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어린이집연합회, 3차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 이천”이 선정되었다.박명호 분과장은 “당선된 비전은 이천시는 물론 관내 등록 어린이집, 보육 유관기관이 공동...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장애인이 이용하거나 근로하는 시설의 인권실태 점검을 벌인다.점검 대상은 복지관 2곳, 직업재활시설 7곳 등 모두 9곳이다.시 공무원과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인권실태조사반이 각 시설을 방문해 성추행 등 장애인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부당한 근로 행위가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성남시가 지원하는 시설운영 보조금을 제대로 사용하는 지도 조사한다.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모든 부분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사망자 재산통합조회 확대, 전국 동 주민센터서 신청 가능돌아가신 부모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하는 서비스가 확대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사망 신고 때 유가족이 사망자의 금융재산,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납부하거나 돌려받을 국세와 지방세 등 6종류 재산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지난해 6월 30일 도입한 ‘사망자 재산 통합 조회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확대한 시스템이다.성남시는 최근 7개월간 ...
월급 더 받고 지역경제 살린다, 청년배당 이은 골목상권 살리기‘2탄’성남시는 올해 생활임금(시급 7,000원)을 도입하고 최저임금(시급 6,030원)과의 차액을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노동가치를 높여 노동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지난 1월 성남의 공공부문 근로자 791명이 받은 생활임금 차액은 1인당 평균 15만 2천원. 최저임금에 비해 그만큼 월급을 더 받는 셈이다. 생활임금에 대한 근로자들의 호응은 높다. 단순히 월급이 늘어난다는 것 때문은 아니다. 이들...
신재생 에너지 보급 나서성남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단독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 150만원(3㎾ 기준)을 보조한다.연료전지 설비 설치 때는 200만원(1㎾ 기준)을, 태양열 설비는 240만원(20㎡ 기준), 지열 설비는 297만원(17.5㎾ 기준) 각각 지원한다.이를 위해 올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100가구에 보급이 목표다.3㎾ 규모의 태양광 설비 설치비가 750만원일 때, 성남시 보조금(150만원) 외에 정부 보조금(200만원)이 지원금에 포함돼 본인 부담금 400만원이면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