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0일은 양평군 최초로 서종면 문호리 장터거리(현 문호교회 주변)에서 화서 이항로 선생의 제자, 문호성당과 문호교회 교인, 문상학교(현 서종초등학교 전신) 학생, 서종면 주민 등 수백명이 장터 거리로 쏟아져 나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날이다.이는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지 아흐레 되는 날로, 서종면에서 시작한 만세 운동은 청운, 단월 등 양평군 전역으로 확산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3.1 독립만세항쟁 기념공원”이 지난 17일 기념식을 통해 준공됐다.공원은 서종면사무소 ...
양평군 수도사업소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수도분야의 경우 경영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 준수 등 4개분야 21개 세부지표에 의거한 현지실사를 거쳐 이뤄졌다.군은 도내 최저인 상수도보급률, 요금현실화율에도 불구하고, 유수율제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유수율을 80.2%까지 끌어올린 점과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에서 3...
31개 읍면동별로 434명 위원 위촉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역할용인시는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족하고 43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맞춤형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첫 신설된 것으로 읍면동 단위의 주민네트워크 조직이다.각 읍면동에서 사회보장 기관이나 시설의 실무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
시행초기 법을 잘 몰라 불이익 받지 않도록 예방 위해 용인시는 다음달로 예정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감사관실에 ‘청탁금지법 상담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청탁금지법이 금품 등을 받는 사람 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사람까지도 처벌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법을 잘 몰라 처벌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콜센터에서는 직원 9명이 공직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궁금증과 법 적용 여부 등에 대한 상담을 한다. 시는...
“골관절 재활 운동해요”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올해 3월 신흥동 이전을 계기로 재활운동실의 기구를 늘리고, 이용 대상자를 확대해 재활 치료 강화에 나선다.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평일 오후 4시~5시 모두 20명이 참여하는 장애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애예방교실은 기존의 뇌졸중, 지체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무릎 등 골관절(뼈마디) 수술을 한 사람, 오십견, 디스크 등의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사람, 요통이나 어깨결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수정구보건소는 2층 재활운동실(11㎡ ...
나눠 쓰는 공유문화, 행정력 집중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나눠 쓰고 빌려주는” 공유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2차 공유 기업·단체 지정과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대상 기업에는 최대 880만원을 줘 관련 사업을 활성화한다.시는 앞선 1차 공모 때 ㈜어픽스와 ㈜다날쏘시오를 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스터디멘토를 공유 단체(기업) 지정과 동시에 1120만원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했다.시민 대상 공유 아이디어도 오는 8월 24...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흥천·이포 IC 명칭으로제2영동고속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2018년도에 있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6년간의 공사를 거쳐 금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국가기간교통망 사업입니다.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어느 도로망보다도 수도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시스템에 빠른 이동시간으로 인해 수도권의 많은 유동인구가 여주를 경유하고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주의 문화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
광주시는 다음달 3일 남한산성 일원에서 ‘제2회 청소년 동아리 연합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광주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소통과 문화 교류 장을 위해 마련됐다.축제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기구 300여명이 참여하여 댄스 및 전통공연 등의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남한산성을 찾는 관내·외 많은 청소년과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문화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와 함께 “제1회 남한산성 청소년 ...
가평군이 문화‧관광‧레저 상품에 대한 세일즈활동에 나선다. 가평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가평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여가생활 확대 및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와 수요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의 문화의료부티 등 관광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관광산업 클로스트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로 대한민국의 위상강화와 관광산업 중심국가로의 발전 비전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일 및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
수원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동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의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동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은 국민안전처가 지난 2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매년 8억~12억원씩 3년간 투자하여 지역안전지수 7개분야(교통, 범죄, 화재, 자연재해, 안전, 감염병, 자살) 중 취약분야를 개선해 사망자 수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태호 제2부시장, 지성호 안전교통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도시재생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