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광철 의원 등은 12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여성비전센터의 업무비중이 취업지원에만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하였다.김광철 의원은 “북부여성비전센터의 업무 비중이 ‘취업지원’에만 치중되어 있는 데, 이는 향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설립되면 센터의 모든 업무가 이관되는 등 문제가 크다”면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아울러 김 의원은 “이미 경기남서부 지역에서는 여성리더쉽과정이 상당부분 진행된 반면, 경기도 동북부지역은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다”면서 “북부...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2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에 따른 사후관리 문제를 지적하였다.김 의원은 “북부비전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후 관리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센터가 취업 실적에만 급급하여 취업 이후 취업자들에 대한 근속현황 등에 대한 통계도 조사하고 있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다음 업무보고 시에는 취업자에 ...
경기도시공사의 잦은 설계변경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5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출한 경우 금액대비 67.6%가 설계변경을 했고(건수41건/ 43.6%) 약 4969억 원의 사업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변경한 공사의 경우 평균 낙찰률이 85.4%로 공공경쟁 입찰의 경우 낙찰률 75%보다 10% 이상 높은 것이며 증액부분을 반영할 경우 낙찰률이 93%에 달해 예정가격 산정 또는 입찰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설계변경을 반영할 경우 예정가격을 100% 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희 의원(새누리당, 성남6)이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 채용절차, 연구결과 보고서, 연구 건수, 외부연구물 수주결과 등을 종합해보면 교육청이 50억 원을 출자해서 만든 연구기관으로서는 총체적으로 부실하고 방만하다”며 안일하게 기관을 운영하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을 강하게 질타하였다.이날 이 의원은 질의에서 “2014년 1월 진행된 연구직 채용내역을 보면 부연구위원 2명 모집에 박사급 인력 17명이 지원하였는데, 단 3명만 서류를 통과했다”면서 “나머지 박사 소지자 14명이 서류에서 떨...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이동화 위원장, 새누리당, 평택4)는 지난 1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영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천7)은 “경제활성화와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중요한데 ‘제대군인 취업지원’, ‘뿌리산업 취업지원사업’ 등 취업을 위한 프로젝트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에 성과가 매우 저조함”을 지적하며 “교육프로그램 강화와 영역확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 을 주문했다.아울러 “베이비부머 세대의 제2의 삶을 위한 사업을 진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수문(과천1) 위원장을 비롯한 임병택(시흥1), 최지용(화성2), 김호겸(수원6), 나득수(부천3), 안혜영(수원8), 이재준(고양2), 장동일(안산3), 박재순(수원3), 이현호(이천1), 임두순(남양주4) 의원 등은 11명은 경기도시공사 6층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나득수 의원이 경기도시공사가 부채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축하하면서 ‘14년말 총부채 7조9,800여억원에서 금년 7조2,100여억원으로 감축되는 전망을 보고 해당 사유를 물었고 내용 중 금융부채가 4조2,800여억원에서 3...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새정치민주연합, 시흥3) 의원은 지난 12일 철도국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합동단속 대책 수립 및 실시를 강력하게 주문하였다.최 의원은 서상교 철도국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철도만 있고, 화물·물류는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고 지적하고 “과연 경기도는 화물·물류에 대한 정책 의지는 있느냐”고 포문을 열며, “1톤 미만의 용달화물자동차의 불법영업이 50대 50이라고 말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실태파악 조차 못...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현국(새정치민주연합, 수원7) 의원은 지난 12일 철도국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물류정책 부재와 각종 위원회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이날 장 의원은 첫 번째 질의로 최근 김포시와 용인시 등에서 발생한 물류센터와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지나친 규제 완화로 물류센터와 물류창고의 방재 기준이 너무나 허술해졌다”며 “안전 규제 강화를 위한 도(道)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또한 장 의원은 철도국 내 위원회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영창(새누리, 포천2) 의원은 지난 12일 철도국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건설 계획조차 없는 포천시에 대한 도시철도 건설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현실적인 철도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안 마련을 주문하였다.이날 윤 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계획 조차 없는 곳이 포천시”라 언급하며 “100% 국비로 지원되는 일반철도 건설을 기대하는 건 현재로선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하였다.윤 의원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전철7호선 양주 연장사업을 언급하며, “현재 계획 노선을...
경기도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임대주택을 선보인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마을'이 기존 사업의 간판만 바꿔 단 것으로 드러나 전형적인 전시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양근서 도의원(새정치,안산6)이 12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대학생, 취업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주 대상으로 공유지에 임대주택을 건설해 주변시세의 70%수준으로 공급하는 내용의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는 이 따복마을 공급계획을 밝히면서 "세상에 없던 임대주택이 온다"며 전례 없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