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화재’ 진화중 소방관 순직깊은 애도를 표하며 경기도청장으로 엄숙히 장례가 치러지기를 바란다 지난 3일 어둠이 깔리는 저녁 무렵,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동 주탑에 연결된 교량케이블에 불이나, 이를 진화하려던 소방관 1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서해대교 주탑 높이 30m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절단된 교량 케이블이 현장에 있던 평택소방서 소속 이병곤(54) 소방경의 가슴위로 떨어져 이 소방경이 숨졌다고 밝혔다. 서해대교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이 소방경은 1990년 3월 소방에 입문, ...
2015년 도비보조금 중 행정운영경비 16억원 편성 지원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 2)은 경기도가 2015년 경기도교통연수원 보조금 지원 시 2014년 5.28일 개정된(2015년 회계연도부터 적용) 지방재정법 제32조의2 제2항 “지방보조금은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 외에는 운영비로 교부할 수 없다”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경기교통연수원은 출자·출연기관이 아닌 사단법인으로서 경기도 및 운송사업조합이 출자하여 설립한 기관이며 1983년부터 매년 보조금(운영비 및 교육비 등)을 받아왔었다. 지...
유사중복 사업 정비방안 철회 및 누리과정 예산 정부편성 촉구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새정치, 안양2)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지방자치 죽이기가 도를 넘었다”며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강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은 중앙 정부가 만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며, 중앙정부가 유사·중복사업 정비라는 미명 하에 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의장은 “중앙정부가 지방교부세를 무기로 지방자치단체를 협박하는 것은 우리 사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 새누리당·여주1)는 지난 27일 농정해양국 등 농정해양분야에 대한 2016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가운데 230억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농정해양위원회는 금번 예산심의시 가뭄대책 마련과 FTA 등 농업의 위기상황 극복 및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였다.대표적으로 전년도보다 감액 편성된 가뭄극복 예산인 ‘수리시설정비’에 100억원, 지역별 특화품목 지원을 통해 시장개방에 대응하는 ‘선택형 맞춤농정’예산 17억원, ‘농업인학자금 지원’ 3억 4천만원, ‘소규모 농가 FTA 틈새지...
최근 2년간 의원발의 조례 예산 반영률 14% 불과 의회 삭감예산 재반영율 89% 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 2)은 경기도 제정에서 의원 발의된 예산 편성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최근 2년간 경기도 제정 조례의 예산 반영율을 조사한 결과 의회 발의는 14%, 집행부 발의는 102%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이는 의회가 발의하여 제정한 조례는 사업비 추계에서 총 3,853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으나 실제 반영된 금액은 541억 원으로 약 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에 비해 비록 건수는 많지 않지만 경기도 집행부가 발...
의원들은 각성하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이는 누리과정 예산에 대하여 뼈를 깍는 마음으로 2016년도 본예산 중 유치원분 누리과정 예산 전액인 4천9백2십9억3천8백여만원을 삭감했다.이번 예산 삭감은 2015년도처럼 유치원만 편성할 경우 어린이 집에서 유치원으로 지원이 쏠리는 기현상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로 유치원과 어린이 집 원아 모두가 똑같은 경기도민이라는 생각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그 동안 경기도 교육위원회는 시도 교육위원회와 공조하여 기자회견,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장 방문, 특...
어린이집과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삭감한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위원은 반성하라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교육비와 보육료를 지원해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고 보육과 유아 교육에 대한 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한 누리과정 예산을 오늘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김주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위원들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물론 교육청에서 이미 편성해온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마저 일방적으로 전액 삭감해 버렸다.새누리당 교육위원들은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물론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모두를 우선 배분하여 편성하고, 추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서영석(새정치민주연합, 부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안’(이하 로봇 조례)이 상임위를 통과했다.로봇 조례는 로봇의 개발 및 보급을 촉진과 기반 조성,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로봇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및 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관련 기업에 대하여는 특례보증, 창업자금 융자 등 우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
일제강점기 경기도 내 많은 곳에서 항일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났고 자주독립을 염원하는 민족사랑은 식을 줄을 몰랐다. 이 위대한 전통과 역사는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없이 지나간 세월만큼 빛이 바랬고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역사는 말로 선양하는 것이 아니라 보존하고 기리고 되새김 할 때 살아있는 역사가 되는 것이다. 항일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 보존하는 것은 후대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이재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은 문화재 발굴 육성을 정부사업으로 치부할 수 있으나 더 이상 늦추거나 훼손될 경우 그 흔적조차 찾을 수...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평택4, 새누리당)는 27일 오후 제30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 무인항공기·무인비행장치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하였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 지역경제를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박재순의원(수원3, 새누리당)이 대표발의 하였다. 박의원은 “전국 최초로 무인항공기 산업 저변 확대, 해외진출 및 국제협력 추진, 기술개발, 안전교육,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담아 무인항공기·무인비행장치 산업 부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