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후 “개성공단 정상화 및 남북교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준현 대변인 사회로 진행된 결의대회에서 참여 의원들은 안혜영·김영환 의원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개성공단은 남북화해·협력의 상징이다. 이러한 개성공단이 좌초 된 것은,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노력이 한순간 물거품이 된 것”이라며,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를 규탄했다. 이어, “그동안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사건, 수차례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수많은 군사적 도발과 긴장 속에서도 개성공단은 운영되어 왔다”며 ...
“누리과정 중앙정부가 책임져라”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이어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리(비례·여성가족교육협력위) 의원과 이정애(남양주시5·보건복지위) 의원이 18일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김미리·이정애 의원은 “누리과정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누리과정 보육 예산을 중앙정부가 아무런 대책 없이 무책임하게 지방 시·도교육청에 그 부담을 전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0세부터 5세까지 보육과 육아교육의 ...
“개성공단 피해기업 지원 공동대응키로”[이상우 기자]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67%가 경기도와 서울시에 연고를 둔 기업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6일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을 만나 경기 ‧ 서울에 밀집한 피해기업 지원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이번에 피해를 입은 123개 개성공단업체 외 협력업체도 5천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특히, 개성공단 업체에 건설, 유통, 서비스 등을 직접 제공했...
단체부문 대상 연속 2관왕 정상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시상식이 지난 12일 경북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단체부문 대상 영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의회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개인부문 우수상 오완석의원, 장려상 김준현의원, 최춘식의원, 문경희 의원 등 4명이 수상하면서 경기도의회의 입법활동이 전국 최상위임을 입증했다.이번 경기도의회 시상은 전국 240여개 광역․기초의회와 자치단체 의회를 망라한 평가에서 수상을 휩쓸 정도로 의정역량이 높은 수준임을 평가 ...
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12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완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신종 전염병과 같은 질병사태 때 총괄지휘하는 경기도 감염병 관리본부를 컨트롤타워로 즉시 가동하여 관련 의료 및 유관기관 간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보공유로 더 이상 제 2의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으며, 시행성과로 경기도 감염병의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와 유관기관 간 ...
경기도가 12일 오후 6,819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1회 추경(안)을 편성,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이날 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6,319억 원, 특별회계 500억 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보면, 시·군 교부금 355억 원과 교육청 전출금 43억 원 등 법적경비와 도정 14개 주요사업 1,375억 원 등이다.이 가운데 14개 주요사업 예산은 지난달 29일 도의회를 통과한 2016년 본예산에서 삭감된 것으로 경기연구원출연금 130억 5천만 원,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전출금 500억 원, 경기일자리재...
고려인 주민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관련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발의한「경기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가 4일 제307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항일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고려인’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되었다.고려인은 구한말부터 해방 전까지 정치·경제적 이유로 구소련 및 러시아 지역으로 이주한 우리 동포로 「고려인동포 합법적 체류자격 취득 및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현행 법령상에는 국외에 거주하는 고려인만을 지원 대...
고공농성사태 해결촉구 건의안가결경기도의회는 4일 오후 제30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관련 고공농성사태 해결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본 건의안은 230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공농성 철회를 위한 관계 기관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이재준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대표발의 하였다. 기아자동차 사내하청업체 근로자들은 자신들이 기아자동차에 직접 소속된 근로자임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하여 지난 2014년 9월 1심에서 승소하였다.그러나 기아자동차가 비정규직 근로자 3천4백여 명 중 4...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민이‘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민에게 드리는 인사를 통해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이래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 속에서 경기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되새기게 되었다”면서“집행부 견제와 더불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강한 의회로 거듭나,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장은, “새해에도 경기도의...
추경에 조속히 반영해야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 새누리·여주1)는 지난 1~2일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등 소관 실국과 산하기관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원욱희 위원장은 농정해양국 업무보고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지난해 극심한 가뭄이 겨울까지 이어지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경기도는 금년도 본예산에 편성하기로 약속한 가뭄예산 100억원을 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다며, 금년도 첫 추경 시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또한,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농업정책 추진을 위해 경기도 농정비전 등 道가 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