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친절한 우리 가족이 상담 드릴 예정입니다.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상담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전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친절한 상담을 받게 되실 거예요 최고로 친절하게 물어봐 주세요~” 경기도가 개그맨 박수홍 씨의 목소리로 18일부터 경기도 콜센터(031-120)의 새로운 통화연결음을 선보인다. 경기도콜센터는 지난 달 30일 개그맨 박수홍 씨의 목소리로 모두 4개 안의 통화연결음 녹음을 마치고 이 날부터 실제 사용에 들어간다. 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18~22일(5일간) 종합검정 담당 농촌지도공무원, 실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이론교육, 실험실습 등 전문교육을 실시, 분석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종합검정실은 도 농기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인이 의뢰하는 토양, 수질, 퇴비·액비 등을 분석하는 종합분석실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검정(토양검정)은 토양에 대한 산도, 전기전...
경기도와 고양시, CJ케이밸리주식회사가 한류 콘텐츠 산업 육성과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내 K-컬처밸리의 성공적 조성이 핵심으로, 관련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천수 CJ케이밸리주식회사 대표는 1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류 콘텐츠산업 육성 및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관계기관 의견 조율과 기반시설 공...
경기도가 올해부터 공공분야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 희망 도민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대·내외 불확실성,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등 민간영역에서 단기간에 충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비록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공공 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취업 연계에 힘쓰겠다는 것이 이...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확인된 한랭질환자가 총 78명이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발생한 환자수인 122명보다 36% 감소한 것이다. 질환별로는 ‘저체온증’ 환자가 63명으로 전체의 80.8%를 차지했으며, 동상 11명(14.1%), 동창 3명(3.8%), 기타 1명(1.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4명(43.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노년층들의 각별한 ‘한랭질환’ 주의가 요구된다. 발생장소별로는 실외발생이 59명(75....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외곽 전역을 연결하는 약 700km 길이의 ‘(가칭)경기도 순환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위한 노선조사 작업이 시작됐다. 경기도 순환둘레길은 도 경계에 있는 14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해 도를 순환하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역 내 생태.문화.역사 등 지역 고유의 얘깃거리를 담은 보유구간을 서로 연계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장기적으로 순환둘레길과 지역 내부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결해 도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로 육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올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공정경제의 기틀 위에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목표로 5대 경제정책분야 총 88개 과제에 1조 9천억 원(국․도,시․군비, 민간 등 기타)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13일 경기도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통상 환경악화와 대중소기업간 이익 불균형 심화, ...
경기도가 맑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도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5년(2014~2018년)간 도내에서는 평균 102건의 산불이 있었으며 이중 80%가 봄철에 발생했다. 게다가 대부분 입산자 실화, 영농 부산물 소각이 원인인 만큼 평소 예방활동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2019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공공기관 인사청문 대상기관’을 현행 6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의회사무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임기제 공무원 12명을 신규 임용하는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변경될 수 있도록 이달 상임위에서 변경 촉구 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오는 12일 경기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사전 협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공통안건인 ‘정책협의회 세부 운영 계획’을 ...
경기도는 철도건설 현장 내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별내선 3·4·6공구, 하남선 2·4·5공구 등 경기도 발주 철도건설사업 6개 현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열배관 파열 등 지하매설물 안전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도 발주 철도건설 현장 내 상·하수도, 가스, 전기, 통신, 지역난방 등 지하매설물의 안전관리 태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