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질서 확립경기도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3주간 도내 28개 시(市) 지역에서 택시 불법 영업행위 합동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28개 시(市) 중 불법행위가 심하게 발생하는 8개 시(市)는 도 주관으로 점검하고, 그 외 20개 시(市)는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점검하게 된다. 가평·양평·연천 등 불법행위가 없는 3개 군(郡)은 별도로 점검하지 않을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도민들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단속의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경찰청,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조합, 택시노...
경기도는 오는 7월 31일까지 ‘명품점포 만들기’ 및 ‘청년상인 성공이야기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점포 및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명품점포 사업은 지난 2013년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핵 점포 육성 사업으로, 올해에는 핵 점포 20여개를 신규 육성할 예정이다.핵 점포는 전통시장, 백화점, 쇼핑센터 등 상권 내부점포 중에서 고객인지도, 상품 경쟁력, 브랜드 가치 등이 높아 소비자를 상권으로 유인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점포를 말한다. 핵 점포가 정착되면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효과...
중남미 시장 공략한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가 도내 니트·섬유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28일 도는 브라질 최대의 경제 중심도시인 상파울루 시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 이하 GTC)의 중남미 마케팅 거점을 확보하고,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GTC는 도내 섬유기업들의 애로해결 및 섬유 산업 수출활성화를 돕는 일종의 ‘수출 도우미’로, 해외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섬유기업들을 대신해 바이어발굴부...
수급자 최대 2배 증가 예상오는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체계가 대상여건별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경기도내 기초생활보상대상자가 최대 2배 늘어날 전망이다.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맞춤형 급여 시행에 따른 경기도 수급자 추계를 분석한 복지브리프 3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주요 개편 내용은 ▲소득기준을 최저생계비에서 사회적인 생활수준을 반영하는 중위소등으로 상향조정하고 ▲급여별 기준선을 적용(중위소득 4인 가족 422만원을 기준으로 생계급여는 중위소득의 28%, 의료급여는 40%, 주거급여는 43%, 교육급여는...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환경기준치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8일 발표한 ‘2014년 경기도내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대기중 다이옥신 농도는 0.197pgTEQ로 조사를 시작한 2001년보다 65%(0.555pgTEQ)가 감소했다.연구원은 지난 2001년부터 수원, 안산, 시흥, 부천,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구리, 양평 등 10개 시·군에 측정기를 설치하고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대기 중 다이옥신 평균농도를 측정해왔다.하천과 토양의 다이옥신 농도도 안전한 것으...
경기도가 북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피카소, 밀레 등 최정상급 세계 유명 화가의 작품이나 세계유물을 유치하는 ‘블록버스터 전시회’를 추진한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 동북부 소재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선정해 내년 하반기경 대형 전시회를 추진하기로 하고 7월부터 민간 전시기획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전시 후보지 선정 등 본격 추진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경기도 관계자는 “통일· 안보, 생명, 생태, 역사 관광이 주를 이루는 북부지역의 기존 관광콘텐츠로는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일반...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따복포럼’을 개최한다.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30일 오후 3시부터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시장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따복포럼을 주재한다.이날 포럼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들이 가장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과 시장확대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사회적기업인 ‘함께일하는세상’ 이철종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공공...
경기도는 31개 마을기업 48개 상품 참여전국에 있는 마을기업의 우수상품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마을기업 온라인 페어’가 6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3주간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열린다.행정자치부와 한국마을기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이베이코리아 주관으로 열리는 ‘마을기업 온라인 페어’는 전국에서 추천된 마을기업 대표 상품 350여개를 대상으로 이베이코리아의 옥션과 G마켓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이번 온라인 페어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원 시험장에 배치경기도가 27일 시행되는 공무원 시험장과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지역 초·중·고교에 열화상카메라를 30대를 추가로 긴급 투입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만 5,485명이 응시한 경기도 제2회 공개 경쟁 임용시험이 27일 정상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응시생 안전을 위해 21대의 열화상카메라를 21개 시험장에 긴급투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내 메르스 발병 지역인 수원시(7개교), 안양시(1개교), 화성시(3개교), 의정부시(3개교), 하남시(1개교), 남양주시(3개교), 평택시(2개교), 구리시(1개교)...
국가안보와 주민편익 균형추 맞춘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현집 3군사령관, 도내 시장 군수 등은 26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2015년 상반기 군관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호 상생협력 안건 13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경기도와 시군은 ▲양주시 산북동 군부대 내 도로개통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 ▲TV 난시청지역 민원해소를 위한 군부대 협조 ▲군사장애물 대체시설 유지관리 ▲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 공장신축 고도완화 협조 ▲국방부 소유 토지 일부 매각 등 주민편의와 밀접한 6건의 안건을 해결하기 위해 3군사령부의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