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인구문제, 심각한 상황입니다” 경기도와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본부장 박종렬)는 14일 오후 4시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경기도민과 함께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기념 문화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인구의 날은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인구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자 지정된 날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다함께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경기도 박정란 여성가족국장, 경기도 ...
“357호 장병 희생 기억해야”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영화 ‘연평해전(감독:김학순)’을 관람한 후 연평해전 장병들의 값진 희생에 머리를 숙이게 됐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남경필 지사는 12일 오후 2시 40분부터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 13명과 수원시내 한 영화관을 찾아 ‘연평해전’을 관람했다.영화가 끝난 후 남 지사는 “우선 미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357호의 모든 장병들의 값진 희생에 머리 숙이게 된다.”면서 “책임감도 느낀다. 우리들이 2002년의 월드컵을 기억하듯이 나라를 지키다 희생한 참수리 357호 장병들도 기억을 ...
율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조명나방이 예년보다 1개월가량 빨리 발생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조사에 따르면 현재 율무 주산지인 연천 지역에서 조명나방 유충이 알에서 부화하는 단계이다.조명나방은 6월 중하순에는 잎에만 피해를 주어 피해가 비교적 크지 않지만, 7월 중하순과 8월 중순에는 애벌레가 줄기나 마디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줄기 속을 상하게 만들어 방제가 어렵고 피해도 크다.도 농기원은 조명나방 유충 초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비바람이나 강풍이 불면 줄기가 부러지는 피해까지 발생해 수...
태풍 ‘찬홈 ’북상에 따라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9호 태풍 ‘찬홈’의 북상에 따라 12일 파주시 광탄면, 김포시 운양동, 김포시 걸포동 등 3곳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유범규 산림과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하천·산림 분야 공무원 10여명 동행 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및 하천 사업현장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한 안전실태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방문에 앞서 김희겸 부지사는 “태풍 찬홈의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전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철저한 대비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위해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몽골 수교 25주년을 맞아 몽골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박 4일 간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남 지사의 몽골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몽골은 지난 1990년 한국과 수교한 이래 25년 간 우호관계를 이어오면서 실질적 협력관계로 발전 중인 나라이다.경기도는 2004년부터 11년 간 꾸준히 마을 공동우물 조성 등 몽골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경기도 시범농장마을 조성 사업, 희망도서관 건립사업, 몽골 공무원 정책 ...
10일 공청회 개최경기도 경제실 외교정책과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대학교수, NGO 대표 등 전문가들과 도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글로벌협력센터(가칭)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공익성 국제교류기관 설립을 추진 중인 도가 도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국제교류 전문성 확보와 국제화 사업 활성화를 담당할 전문기관 설립을 추진 중이다.공청회는 경기연구원 최용환 연구위원의 ‘경기글로벌협력센터(가칭) 설립방안’ 발표에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 서헌주 차장의...
경기도는 공적이 탁월한 상담사를 매월 2명씩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도는 이달의 베스트 직업상담사로 용인 일자리센터의 이범준(50세)씨와 구리 일자리센터의 신은주(42세)씨를 선정했다.‘이달의 베스트 직업상담사 선정’은 그간 경제침체에 따른 구인.구직난 속에서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직업상담사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고취를 위해 경기도가 야심차게 시작한 시책사업이다.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플래시몹 퍼포먼스, 인구문제 OX퀴즈, 출산장려를 위한 희망메시지 전달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14일 오후 4시 수원역 광장에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구의 날’ 알리기에 나선다.세계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우리나라도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정치·경제·사회적 ...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9일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경기정원문화대상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경기도내 아름다운 정원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재단은 올해 수상작에 금상 3개소, 은상 5개소, 동상 6개소, 특별상 2개소 등 16개소의 정원을 선정했다.공동정원부문 금상은 ‘모현보니또 정원(상단 사진)’이, 개인정원부문 금상은 플로라하우스(황승진, 암석원)과 햇살정원(이복임, 실외정원)이 각각 선정됐다.△개인정원부문 금상은 플로라하우스(황승진,암석원)전문가 심사위원회의 김은성 심사위원장...
경기연구원 ‘기피시설 설치와 입지갈등의 해결’보고서 발간화성 광역화장장 설치, 안양교도소 의왕 이전, 경기 남부 신경기변전소 설치 등 기피시설 설치·이전을 두고 갈등이 불거지는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기피시설 설치와 입지갈등의 해결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하고 갈등관리의 성공요인과 개선방식을 제안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1990~2012년간 117건의 분쟁 중 정부와 주민 간 발생한 분쟁이 88건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 대규모 시설이 위치하거나 변화하는 과정에서 입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공공사업 추진 관련 갈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