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를 위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녹색건축물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건축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거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등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건물을 의미한다.경기도가 마련한 조성계획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7조 및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수립한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된다.도는 조성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건물 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배출전망치 대비 26.9%(주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업들이 실패를 겪어도 극복할 수 있는 재기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남 지사는 지난8일 김포시 양촌 산업단지 현장에서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 번 실패하면 재기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사회와 경제의 역동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고 “실패를 겪어도 극복할 수 있다면 해피엔딩이다. 경기도가 실패한 분들이 재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어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성공한 스...
경기도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따복택시에 이어 맞춤형 따복버스도 도입한다.박상열 경기도 교통국장은 8일 오전 8시 박수영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 실·국장회의에서 오는 8월부터 가평, 김포, 시흥, 파주 2개소, 포천시 등 5개 시·군에 맞춤형 따복버스 6개 노선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따복버스는 벽지와 오지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복지 수단이다.이들 지역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버스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지역이라는 공통점...
경기도 지난 9일 올해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3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심의위원인 안승남 도의원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기업애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는 이전과 달리 원거리에 있는 기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주최 위원들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형식을 취했다.안승남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
쉬고 따고 만들고 즐기고! 가족휴가는 농촌이 제격각기 특색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운영 중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농촌체험 장소를 추천했다.농기원이 추천한 도내 농촌교육농장 17곳과 농촌전통테마마을 6곳은 가족 단위로 휴식과 체험을 즐기면서 자녀들에게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곳이다.경기도내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도 농기원이 추천한 농촌교육농장 17곳은 농촌진흥청 품질인증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농장으로...
경기도가 총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28개 과제를 선정,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6일(월)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2015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28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원해 왔다.이날 협약식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인도네시아 상원의장과 만나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개척과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협력을 논의했다.구스만 상원의장은 MIKTA(믹타. 한국 주도로 2013년 9월 결성된 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호주, 터키 등 5개 중견국 협의체)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방한 중이다.남 지사와 구스만 상원의장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구스만 의장의 경기도 방문을 통해, 올해 5월에는 남 지사의 인도네시아 방...
초기 방제해야 피해 줄여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옥수수, 수단그라스, 잔디 등에 큰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이 도내 발생해 초기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5일 도 농기원은 여주시, 연천군 등에서 멸강나방 애벌레가 발생해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확산 속도가 빨라 도내 대부분 지역에도 발생이 우려된다며 빠른 방제를 당부했다.이번에 발생한 멸강나방은 6월 11~13일 사이에 중국에서 날아온 성충이 밤나무 꿀 등을 먹은 후 낙엽 등 마른풀에 알을 낳아 부화한 것으로, 현재 2~4령(5~15mm 내외) 정도로 추정되며 가뭄이 지속되면서 ...
경기도, 남경필 지사 취임 1년 맞아 1년간 성과와 향후 주요정책 발표19만 6천개 일자리 창출과 연정실현, 주요성과로 꼽아어린이집 CCTV설치, 경기북부발전사업 등도 주목 2년차 주요 사업으로 넥스트판교, 서울농생대부지 개발, K디자인빌리지 조성 등 제시경기도가 민선 6기 경기도의 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주요 정책을 밝혔다.경기도는 남 지사의 지난 1년간의 성과 가운데 19만 6천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과 연정실현을 주요 성과로 꼽고 정치, 경제·산업, 문화·서비스, 통일 등 4대...
“민원 상담도 a/s해 드립니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통해 만난 민원인을 다시 초청, 후일담을 나누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11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도지사 좀 만납시다 1주년 간담회’를 열고 상담에 참여했던 도민 1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도지사 좀 만납시다’는 매주 금요일 도청 민원실에서 도지사가 도민의 고충을 직접 상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소통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 11일 시작해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