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최종합의와 관련한 경기도의 논평이 눈길을 끌고 있다.경기도는 다음과 같이 논평을 내고, 향후 소통과 합의를 통해 갈등해결에 앞장서는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논평]오늘 경기도와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가 2016년 말로 사용기간이 임박해 온 수도권매립지를 연장 사용하는데 최종 합의했습니다.이번 합의는 3천만 명에 육박하는 수도권 인구가 겪어야 할 쓰레기 대란을 당사자들의 합의를 통해 사전에 막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일입니다.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인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경기도는 앞으로 이번 합의사...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사업이 29일 첫 발을 내딛었다.“씬 다 따(Xin đa tạ : 고맙습니다의 베트남어). 경기도에서 가족 모두 함께 친정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29일 월요일 오전 9시 인천공항에서 만난 쩐티냔(과천시, 30세)씨는 감개무량한 표정으로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의 나라인 베트남을 5년 만에 방문하게 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사연의 주인공인 쩐씨는 지난 2010년 한국인 남편 김운길(50세)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후 경기도 과천에 정착해 현재 각각 3세, 1세인 자녀 2명을 낳아 오...
경기도는 29일 평화누리길의 업무표장 및 서비스표 등록을 마치고, 평화누리길의 명칭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도의 이번 업무표장 및 서비스표 등록조치는 평화누리길의 위상정립은 물론 개인이나 영리목적으로 브랜드를 무단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정된 업무추진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업무표장은 상표법에 따라 비영리업자가 그 업무를 구체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 문자, 입체적 형상 등의 상표의 일종이다.도는 이번 등록조치로 향후 10년간 평화누리길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는 물론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며 10년마...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경기농업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경기농산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오는 10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7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 4일 간 교육을 거쳐 ‘경기농산물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서포터즈 교육은 쌀, 과수, 채소, 화훼 등 경기도 대표 농산물 정보, 농촌체험관광 현장견학 및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수료 후에는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수확 체험, 맛집 안내 등 활동에 참여한다.교육신청은 도 농기원 지원기획과에 ...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청소년경쟁 부문의 다큐멘터리 상영작을 심사할 재기 발랄한 ‘DMZ Docs 청소년 심사단’을 7월 24일(금) 까지 모집한다.‘청소년 심사단’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을 이해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을 찾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수상작을 결정하는 DMZ영화제만의 특별 심사위원 제도다.심사단은 영화제 기간 중 청소년경쟁 부문 상영작을 관람한 후, 토론과 논의를 통해 최우수청소년다큐멘터리상과 우수청소년다큐멘터리상 수상작 두 편을 결정한다.신청방법은 영화제 홈...
환경부장관과 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서울시장, 인천시장 및 경기도지사)은 2015년 6월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4자 협의체 회의를 갖고 지난 1월 9일 발표한 바 있는 “수도권매립지 정책 개선을 위한 합의문”의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수도권매립지 정책과 관련하여 최종 합의하였다.우선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시 인천시민과 지역주민 최우선 고려하여 4자 협의체는 지난 20여 년 동안 수도권매립지 운영으로 인한 환경적·경제적 피해를 일방적으로 감내해온 인천시민과 주변지역 주민의 고통과 아픔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표하고, ...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에 메르스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한 손소독제를 지원한다.3.2억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구입하여 도내 사회복지설중 개인(법인)이 운영하는 3,300여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설에는 약36천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취약계층 약89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특히 복지시설 종사자 36천여명과 생활시설 입소자 48천여명 등 총 84천여명은 대부분의 시간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자로 메르스 등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이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재정적...
운송질서 확립경기도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3주간 도내 28개 시(市) 지역에서 택시 불법 영업행위 합동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28개 시(市) 중 불법행위가 심하게 발생하는 8개 시(市)는 도 주관으로 점검하고, 그 외 20개 시(市)는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점검하게 된다. 가평·양평·연천 등 불법행위가 없는 3개 군(郡)은 별도로 점검하지 않을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도민들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단속의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경찰청,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조합, 택시노...
경기도는 오는 7월 31일까지 ‘명품점포 만들기’ 및 ‘청년상인 성공이야기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점포 및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명품점포 사업은 지난 2013년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핵 점포 육성 사업으로, 올해에는 핵 점포 20여개를 신규 육성할 예정이다.핵 점포는 전통시장, 백화점, 쇼핑센터 등 상권 내부점포 중에서 고객인지도, 상품 경쟁력, 브랜드 가치 등이 높아 소비자를 상권으로 유인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점포를 말한다. 핵 점포가 정착되면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효과...
중남미 시장 공략한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가 도내 니트·섬유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28일 도는 브라질 최대의 경제 중심도시인 상파울루 시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 이하 GTC)의 중남미 마케팅 거점을 확보하고,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GTC는 도내 섬유기업들의 애로해결 및 섬유 산업 수출활성화를 돕는 일종의 ‘수출 도우미’로, 해외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섬유기업들을 대신해 바이어발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