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여 명 관람, 그 뒷이야기... 경기도 언론담당관실가을의 초입, 음악으로 평택을 물들인 ‘뮤직런 평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가 음악으로 달린다’는 주제로 진행된 ‘뮤직런 평택’ 공연은 경기도가 4~6일 평택시 전역에서 주최한 대규모 음악축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5일 저녁 중앙거리(평택2로, 경찰서길) 메인무대 공연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뮤직런 평택’을 즐겼다. 이날 무대에서 남경필 지사는 “저도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
쌀가공식품 베트남식품박람회 전시·홍보경기도산 쌀 가공식품의 동남아 수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쌀융복합산학연사업단(단장 백무열)과 함께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5 베트남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8개 가공업체가 농기원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생산한 유기농 쌀 과자, 쌀 조청, 막걸리, 산양삼 약주, 밥알 없는 식혜 등 15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도 농기원은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베트남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등 10여개 업...
인사혁신방안 후속조치, 재직공무원 전문성 향상 목적공공정책대학원에 계약학과 설치, 도 공무원 대상 2년 간 석사과정 운영경기도가 아주대학교와 손잡고 재직 공무원 전문성을 키우기로 했다.도와 아주대는 11일 오전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박수영 행정1부지사,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아주대 계약학과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올해 4월 발표한 ‘경기도 인사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도는 재직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학위탁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해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주...
2조 770억 원 부과, 전년보다 1,071억 원 증가(5.44%)경기도는 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201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조 770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1,071억 원(5.44%) 증가한 액수이다. 세목별로는 각각 재산세 1조 2,706억 원(4.98% 증가), 재산세에 함께 부과되는 도시지역분 재산세(종전 도시계획세) 5,188억 원(6.66% 증가), 지역자원시설세 335억 원(7.37% 증가), 지방교육세 2,541억 원(5% 증가)이다.시·군별로는 용인시 2,198...
고양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현장 방문창업보육센터·벤처센터 설립 통해 서북부 창업기업인 지원 약속금융지원 프로그램 개선, 해외진출 컨설팅 등 애로사항 청취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오전 10시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현장에서 열린 창업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북서부 지역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남 지사는 이날 창업기업 현장을 둘러본 후 최성 고양시장, 김현복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김유임 도의회 부의장, 고오환 도의원, 김미현 고양시의원,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산하 재정전략회의는 10일 오전 도청 신관3층 회의실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집행부가 제출한 76개 연정 세부사업 중 생활임금, 사회적경제 육성 등 32개 사업을 내년도 연정 세부사업으로 잠정 확정했다.이날 소위에서 합의한 연정 32개 세부사업은 생활임금, 공공산후조리원, 굿모닝버스, 따복기숙사, 평생학습마을, 빅파이프로젝트,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경기북부지역 5대 핵심도로 건설, 학교급식 지원 및 제도화 등이다. 이날 확정된 32개 연정사업은 재정전략회의와 연정실행위에 보고될 예정이며, 해...
공공 고용서비스 한 곳에 모은‘경기일자리재단’내년 1월 설립예정경기도가 도와 도 산하기관에 흩어져 있는 공공 고용서비스를 한 곳으로 모아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취업지원서비스 체제 구축에 나선다.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0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흩어져 있는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집행기능을 하나로 뭉친 (가칭)경기일자리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이 목표”라고 밝혔다.황성태 실장은 “기관별로 여성, 노인, 직업훈련 등 각자 고유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인 일자리정책 집행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5,001억원 사업비 증가, 설계변경 최소화 불필요한 예산낭비 줄여야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수원장안)의원은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찬열 의원이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 8월말 현재 계약금액 100억원 이상 도로공사 중 83건의 공사를 설계변경 하였고 이로 인한 사업비 증가액은 5,001억원 에 달했다. 전체 설계변경...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에서 파낸 준설골재 가운데 36%는 아직 팔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준설골재를 관리하는 데 2010년 이후 1천710억원이 소요됐다.국회 국토교통위윈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4대강 준설골재 판매현황'을 보면 매각 대상인 9천681만8천t 중 3천541만3천t이 판매되지 않았다. 팔리지 않은 준설골재의 78%는 경기도 여주에 몰려 있었다.여주는 팔아야 하는 준설골재 3만5천24만2천t 중 2천790만8천t을 아직 매각하지 못했다. 특히 여주의 미매각 준설골재는 작년(2천97...
감차재원 업계에 떠넘기는 정부계획 부당2015년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택시감차 추진과 관련해 실효성 없는 정부지원을 강하게 질타했다. 택시 감차(減車)는 2014년 1월 28일 제정된「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지자체는 2014년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과잉대수 5만 3,739대에 대한 감차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별 감차계획 현황을 보면, 시범지역 대전 시범사업 기간(2014년 12월)부터 2015년 9월 6일 현재까지 44대 감차 진행 중이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