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수요·공급자 한 자리에… 150여 유망 기술 선봬전국 대학과 연구소의 유망 특허 기술들을 소개하고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는 기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4일~15일 이틀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 기술 파트너링 포럼 2015’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기술개발 연구 인프라가 열악한 도내 중소기업(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대학과 연구소(기술 공급자)의 유망 기술을 공개하고 기술이전 상담을 주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사과 감귤 포도 복숭아 감 배 순으로 구매액 많아수도권 주민이 가장 많이 사는 국산 과일은 ‘사과’인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 소비자 1,000가구의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간 국산 생과용 신선과일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사과, 감귤, 포도, 복숭아, 감, 배 순으로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가구당 구매액은 사과 8만8,235원, 감귤 6만8,589원, 포도 6만1,094원, 복숭아 3만7,280원, 배 2만6,681원 순이었다.과일 구매와 소비는 가구...
도, 16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중국 방한단 방문 환영 행사 열어 메르스 여파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천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경기도는 16일 오후 2시 3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방한단 환영 행사를 열었다.이번 방한단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 미건의료기 중국법인(중한미건의료기계유한공사)이 중국내 우수고객 3천여 명을 선발,...
스마트부품 도금산업 고부가가치화 지원사업 성과 커도금사업 고부가가치화 지원사업,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경기도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스마트부품 도금산업 고부가가치화 지원사업’이 업계 매출액 증대, 고용창출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성균관대학교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단을 전담기관으로 추진해온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산업분야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공동학습, 공동연구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해당분야 산업을 발전시키는 사업이다.특히 이 사업이 지원한 ...
‘판교를 빅데이터 산업 중심지로 육성’ 합의경기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이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컨설팅과 전문인력 양성, 창업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16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서보람 경기도 정보화기획관, 정부만 한국정보화진흥원 ICT융합본부장 등...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포천·연천)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교관 자녀 가운데 이중국적(복수국적)자는 총 152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9월 130명, 2014년 2월 143명보다 9명이 더 추가된 것이다.2013년 말부터 외교관 자녀들의 이중국적 현황을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청와대와 병무청 등 유관기관들이 공유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박근혜 대통령은 춘계 재외공관장 인사에서 이중국적 자녀의 한국국적 회복과 병역의무 이행을 조건으로 특명전권대사에 내정한 바 있다...
6년간 지방정부 예산 연평균 1.5 증가할 때, 사회복지 비중은 연평균 8.2% 증가지방정부의 재정악화문제는 지방세 비율이 낮고, 중앙정부가 떠넘긴 복지사업에 대한 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영통)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전국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평균 45.1%로 매우 취약하며 지방간 편차가 심해 불균형 현상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광역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이 가장 높은 80.4%이고 최저는 전남으로...
도로공사, 지난 3월 환불 종료된 고속도로 미환불잔액 300억 원 넘어 고속도로카드 환불 홍보 실효성 의문…미환불액 사회 환원해야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카드 미환불잔액이 3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환불가능 기한이 종료된 고속도로카드 미환불잔액이 3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카드는 지난 1993년 도입한 이래 3억여 매(총 9조여 원)를 판매해 주요 통행료 지불수단으로 사용됐으나 수작업 ...
다른 장소, 다른 면적으로 확장이전은 신규특허 대상인지 여부 서울세관장의 늦장 신청, 서울시 사용승인에 앞서 조건부 승인 특혜심재철, “관세청이 롯데면세점에게 특혜를 준 점이 있다면 재심사 해야”심재철 국회의원(안양 동안을,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은 18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2014년 제2롯데월드 면세점 확장이전 승인 과정 중 관세청의 위법사항 및 특혜로 의심되는 사항이 발견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감사가 필요하고, 만약 관세청이 롯데면세점에게 특혜를 준 점이 있다면 제2롯데월드 면세점 확장이전 승인에 대한 재심사가 필요하다고...
RPS 도입 이후 발전용 목재펠릿, 공급량 못맞춰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된 부산물 활용할 수 있어야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이하 RPS) 도입 이후 발전용 목재펠릿 소비량이 폭증했다. 이에 국내 공급량을 맞추지 못해 수입만 폭증해 전체 소비량의 95%가 수입산인 것으로 드러나 목재산업에 비상등이 켜졌다.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목재자급률은 2005년 8.8%에서 2013년 17.4%까지 올랐다.그러나 수입산 목재펠릿의 폭증으로 작년에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