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보약, 버려지던 고구마 잎으로 차 개발몸에 좋은 성분 다량 함유, 고구마는 재배 시 농약 사용 없어 안심경기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고구마 잎을 이용한 차(茶)를 개발하고, 제조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도 농기원은 지난 17일 ‘고구마잎차 제조기술’에 대한 이전 협약식을 갖고 하영농원(대표 김의수)과 농업회사법인 호트팜(대표 이영자)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도 농기원이 지난 2013년도에 특허출원한 이 기술은 거의 버려지는 고구마 잎을 덖어 차로 제조하는 기술이다. 고구마는 덩이뿌리(괴근)가 주로 이용되고 일부...
경기도가 친환경농업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도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충청북도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개최되는 ‘2015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에 경기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도와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유기농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행사로 24개국 177개사 254부스가 참가하며, 행사기간에 내·외국인 66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기도 홍보관은 ‘생산과 소비를 잇는 경기도 친환경 농업’...
외면 않고 도울게요!… 치매 극복의 날(9. 21.) 기념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에 앞장서고 치매 이웃을 돕는 ‘치매 파트너’가 공식으로 발대했다.경기도는 지난1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강득구 도의회 의장, 치매파트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파트너 발대식 및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 노인과 가족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로, 지난해 8월부터 모집돼 현재 도...
대학생 플레이코치 프로젝트, 도 제안창조오디션 1등 수상“대학 사회공헌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대학생 플레이코치 활동을 이번 여름방학 동안 직접 해보았고, 이것이 지자체의 정책으로 실시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플레이코치 파견 프로젝트가 경기도내 곳곳에서 실시된다면 오늘 수상의 영광보다 더욱 더 기쁠 것 같습니다.”(고영지.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2학년, 19살)강원구·고영지씨의 ‘아동의 놀 권리 신장을 위한 지역단위 대학생 플레이코치 파견 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실...
경기도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총 8개 안건 중 6건 중앙건의 추진경기도가 고양시 킨텍스에도 면세점 설치를 허가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를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경기도에는 현재 수원 이비스호텔에 면세점 1곳이 설치돼 있다.경기도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수영 행정1부지사와 이병길 법무법인태평양 고문 주재로 경제단체 관계자, 학계교수, 민간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규제개혁위원회에는 ▲택지개발지구 내 준공 후 미분양용지에 대한 공급방법 변경 허용, ▲지중화사업 도로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개성공단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남 지사는 1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성공단 평화누리 명품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성공단은 남북경협의 상징이자 이념과 체제를 넘어선 옥동자”라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큰 아들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개관식에는 홍용표 통일부장관,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 홍범표 안전행정위원장, 최성 고양시장,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남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어제 수원에 중국 관광객 유커들이...
경기도는 26개 시군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주간 도내 시내버스 7,779대에 설치된 LCD 노선안내도를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LCD 노선안내도를 설치했다. 그 결과, 기존의 문자 노선안내도보다 가독성이 뛰어나고, 현 정류장 및 다음 정류장 표시 서비스를 제공해 버스이용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현재 LCD 노선안내도가 설치된 지 2~3년이 지나 작동불량상태인 것이 다수 발생했다는 것.이와 관련, 지난해 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16일 ‘진위·안성천(평택호) 수계·수질 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관련 예산을 부결시킨 평택시의회의 결정에 깊은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 때문에 생긴 갈등을 풀기 위한 경기도와 용인시, 안성시, 평택시 간의 합의사항이었습니다. 경기도와 용인시, 안성시가 합의사항을 모두 이행한 상태에서 일어난 이번 평택시의회의 결정은 갈등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조차 거부하고 신뢰를 저버린 것입니다. 갈등을 풀고 상생의 길로 가야합니다. ‘진위·안성천(평택호) 수계·수질 개...
종자 생산 농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 새누리, 여주1)는 지난18일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도종자관리소를 방문하여 보급종 생산농가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은 2015년 6월 5일자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농정해양국으로 조직개편된 후, 행정 불편사항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벼 채종단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정식 원창단지 대표는“2014년 11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종자관리소를 방문했을 때, 종자의 안정적인 생산 ․ 보급을 위해 행정관리체계 변경을 요청하였는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 새누리당·여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미곡종합처리장(RPC) 도정시설에 대한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법제화 촉구 건의안’이 9월 9일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건의안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당시 여·야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미곡종합처리장(RPC) 도정시설을 농사용 전기요금 확대적용 시설에 포함하였으나 정부는 쌀이 미개방 품목이란 이유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현재 도정시설의 전기사용량은 건조·저장시설 보다 많고 농사용 전기요금에 비해 3.4배 높은 산업용 전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