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107명, 한국조폐공사 44명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시 신분 세탁행위 대책 필요 기획재정위 소속 기관들중 일부 기관의 직원들이 무더기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대부분은 경찰 조사때 신분을 속여 징계를 면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에 따라 음주운전 유형별로 경징계 또는 중징계 처벌을 받도록 되어 있지만, 대부분 적발 당시 공무원 신분을 속여 징계를 면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따른 기관 내 단속규정이나 패널티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조폐공사와 국세청...
수원 못골시장 방문‘학생들이 직접 시장에서 물건 구입해보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수원 못골시장을 찾았다.이재정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수원 못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교육감은 이충환 상인회장의 안내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고‘못골 라디오스타’방송에 출연하여 깜작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 전통 시장에 와보니 사람도 많고, 서로 오가는 정이 아름다운 추석의 풍성함을 ‘못골시장’에서 느낀다”며, “못골시장이 경기도, 나아가 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득구 의장은 이날 수원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 출범식에 참석하여 이같이 말했다. 강득구 의장은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통해 중앙정부 통제의 폐해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구조를 바꾸어 나가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지방자치, 자치분권의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는 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하는 각계...
5천만불 투자협약, 천안에서 동탄으로 이전해외 투자유치와 양성평등 정책 발굴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유럽의 대표 반도체 공정장비 첨단기업인 네덜란드 ASM International社로부터 약 5천만 달러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찰스 델 프라도(Charles D. del Prado) ASMI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9시 50분 네덜란드 알미르(Almere) 소재 ASMI 본사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를 포함한 약 5천만 달러 규모 투자에 합의했다.이 날...
쓸데없이 많은 보안 프로그램 설치 이용자 불편 초래 정부 추진 중인 Active-X 제거 관련, 홈택스 ‘17년 이후 추진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총 15개의 필수 및 선택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데, 국세청이 이들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총 27억 6천만원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Active-X 제거 계획과 관련하여 국세청은 홈페이지는 ‘16년부터, 홈택스는 ’17년 이후부터 제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국세청이 기재위 소속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
양성평등 주제로 양성평등 실무전문가 10명과 간담회 해외 투자유치와 양성평등 정책 발굴을 위해 네덜란드와 아이슬란드를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양성평등 선진국 아이슬란드에서 양성평등 정책 벤치마킹에 나섰다.남 지사는 현지시각 28일 오전 10시 30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에이글로 하르다도티르(Eyglo Hardardottir) 복지부 장관과 만나 양 지역의 양성평등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남 지사는 먼저 아이슬란드 정부와 국회의 여성 비율이 40%가 넘는다는 점을 평가하며 이에 대한 내·외부의...
경기도내 총 1,843호 해당. 전국의 45%로 가장 많아경기도와 행정자치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노인복지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도 주택유상거래세율(1~3%)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개정된 지방세법은 주택의 범위를 ‘주택법상 주택,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기재된 경우’로 한정했다.이에 따라 종전 주택유상거래세율(1~3%)이 적용되던 노인복지주택이 일반세율(4%) 적용 대상으로 분류돼 자칫 납세자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었다.이에 대해 경기도는 개정세법 해석상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
남부권, 북부권 각 1대씩 운영경기도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도는 제2회 추경예산에 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 1억1천만 원을 확보하고, 일자리버스 1대를 증차해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취업전문 상담사 4명이 탑승해 일자리 수요가 많은 도내 곳곳을 직접 찾아가 취업을 지원하는 밀착형 일자리창출 서비스로, 지난 2012년 도입됐다.도는 일자리버스 1대가 증차됨에 따라 총 2대를 남부와 북부로 나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일자리버스 1대는 과천시, 광명시, 군포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
다육식물 칼랑코에 2종, 꽃기린 2종 신품종 선발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수입종묘를 대체하고 수출이 가능이 높은 다육식물 신품종 선정했다.도 농기원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화훼농협, 유통관계자,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평회를 열고, 그간 육성해온 다육식물 우량계통 20종(칼랑코에 10, 꽃기린 10) 중 시장성이 우수한 4종을 유망계통으로 선발했다.다육식물 중 칼랑코에와 꽃기린은 개화기간이 길고 다양한 화색으로 최근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으로 화훼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 대체작목으로 ...
공무원 응시 대학생들과 공직관, 수험경험, 업무노하우 공유경기도청 소속 젊은 공무원들이 공직 등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멘토로 나선다.경기도는 ‘대학생-공직자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150여 명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학생–공직자 멘토링’은 공직, 공기업 등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인의 참모습을 알리고 본인의 수험 경험과 일반기업 입사 경험, 사회생활 노하우를 나누고자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멘토링 참여자로 선정된 대학생 멘티는 금년 12월까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