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600여개 뷰티 중소기업들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기업의 유통 채널 확보 및 중국의 시장 진출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열렸다.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늘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그룹 관계자를 초청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교육 및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쇼핑몰 입점교육에는 알리바바그룹이 설립한 타오바오대학 전문 강사가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 및 전망, ▲소셜마케팅 시장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타오바오대학은 중국판 아마존으로 불리는 타오바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과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단장 백무열)은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용인)에서 쌀가공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쌀 재배농가 및 가공업체 대표 등이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금준석 박사, 한국쌀산업진흥회 최해춘 회장 등 5명이 쌀 가공산업 및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발표했다.도 농기원과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도출하고 도내 쌀가공업체와 재배농가의 연결고리가 되어 도내 쌀 ...
한중 FTA 등 대비 만전, FTA교육장 및 방문상담 공간 마련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한중FTA 발효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28일 도에 따르면 경기FTA센터는 한중FTA 발효를 앞두고 사업 확장에 따른 공간 확보와 원활한 FTA사업 운영을 위해서 수원 소재 광교비즈니스센터(303호 / 1688-4684)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운영하는 경기FTA센터는 2011년 2월에 광교테크노밸리 내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둥지를 틀었다...
일선 보건소장, 소방서장 등 90여명 참석 세미나 개최지난 6월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종합대응체계’를 구축 중인 경기도가 이에 앞서 보건소장, 소방서장 등 최일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도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소재 이비스 엠버서더 호텔에서 도내 보건소장, 소방서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등 감염병 및 재난응급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메르스 등 감염병에 대한 보건소장의 역량강화 방안, 대응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아울러 감...
경기도가 말레이사아 농식품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경기 농식품 말레이시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말레이시아는 인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초기지이면서 할랄식품 소비국가로 한류영향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다양한 품목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이번 판촉행사는 생활수준과 농가공식품의 구매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현지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것으로 화성정남농협 비롯한 30개 업체가 참가해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6개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판매품목은 경기지역 수출 전략품목...
푸드트럭 창업지원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 기반 마련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푸드트럭 창업자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도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R&D센터에서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28일 첫 번째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도는 당초 11월 중순까지 1회당 15명씩 5회에 걸쳐 75명을 교육할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인원을 초과하여 접수자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교육은 총 20시간 과정으로 ▲푸드트럭 제도 이해, 영업신고절차, ▲자금지원, ▲소점포 마케팅전략...
도, 도의회 최초 합동 소방훈련… 훈련 효율 극대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청사 화재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도와 의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40분 간 청사 화재를 가정한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와 의회가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와 의회는 이전까지 각각 소방서 합동훈련을 실시해왔다.도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해 공공기관은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며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되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와 소통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원활한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공동 워크숍을 마련해 소통에 나섰다.도와 도 교육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평생교육진흥원, 영어마을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교육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협력사업 관계자들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정립하고 경기도 교육발전에 대한 실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성군 도 교육협력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도내 학교로 공급중인 G마크 축산물엔 아질산염 등 첨가물 없어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규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현재 도내 학교 중에 공급중인 G마크 축산물 가공품에는 아질산염 등 6가지 첨가물이 없다고 28일 밝혔다.국제암연구소(IARC)는 일부 가공육 제조 과정에서 첨가되는 화학물질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특히 고기 색을 선명하게 하고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아질산염이 과다하게 사용될 경우 암을 발생시킬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이에 도 관계자는 “G마크 축산물의...
회사 대 가정에서 회사와 가정으로, 가족친화기업 선정#사례1=(주)모든테크에 다니는 원모씨는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들 둔 이른 바 ‘워킹맘’이다.맞벌이를 하는 원 씨는 지난해 9시 등교제도가 시작되면서 고민이 깊어졌다.학교를 일찍 보내자니 아직은 어려서 혼자 있는 걸 무서워하고, 그렇다고 직장에 데려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다행히 원씨의 회사는 아이를 키우는 동안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라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원씨는 “아이를 위해 퇴사까지 고민했지만 8시간 근무를 6시간으로 단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