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서 장안구청에 이르는 6㎞ 노선시민 의견 충분히 수렴하는 갈등관리방식‘사람 중심 생태교통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가 트램(노면전차)과 대중교통 전용지구 도입을 추진해 교통체계의 혁신을 이끈다.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트램은 도로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으로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장안구청에 이르는 6㎞ 노선에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이다. 1km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경제성도 뛰어나다.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
용인 계획인구 128만7천명, 시가화용지 54.047㎢, 시가화예정용지 47.923㎢평택 계획인구 90만명, 시가화용지 103.594㎢, 시가화예정용지 36.588㎢경기도가 용인시와 평택시에서 각각 신청한 ‘2035년 용인,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35년 용인,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용인시와 평택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공간계획뿐만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다.20...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660곳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조금 운용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최근 불거진 사립 유치원 회계 비리와 관련, 복지부와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해당 지역 어린이집 담당자를 점검에서 배제하는 시·군 교차 점검이 진행된다. 성남시청과 3개 구청 감사부서의 합동 점검도 이뤄진다.점검 내용은 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보육료 부당사용 여부, 특별활동비 납부·사용 실태, 통학 차량 신고·안전조치 여부 등이다.복지부가 정부 보조금 부정 수급이 의심되는 유형으로 분류한 63곳 어린이집은 집중 점검 ...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달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찬성’(60%)과 ‘대체로 찬성’(29%)을 포함해 응답자의 89%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7%에 불과했다.이어 민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확대에 대해서도 ‘매우 필요하다’가 56%, ‘어느 정도 필요하다’ 32%로 응답자의 88...
내년에도 전액 지원‘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앞장 서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가 내년에도 차질 없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도는 ‘만 3~5세’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고, 누리과정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도 본예산에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로 사용할 도비 231억여 원을 편성했다.이는 올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예산인 200억여 원보다 31억 원 가량 증액된 금액이다.이에 따라 경기도민 중 도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 모두는 내년에도 보육료 부담 등의 차별 없이 누리과정을 배울 수 있다.도는 지난...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8 찾아가는 초등어울림마당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각 토월초등학교, 용인둔전초등학교, 마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찾아가는 초등어울림마당은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초기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개발과 더불어 학교의 화합되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각 구별(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초등어울림마당은 체험어울림, 참여어울림, 열린어울림으로 기획되어 진행됐다.체험어울...
서룡초·나곡초 참여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6일 서룡초등학교 4학년 23명, 7일 나곡초등학교 6학년 28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본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나곡초등학교 6학년 1반 황준서 학생은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해보니 재미있었고, 책으로만 봤던 ...
81개 유치원에,통계와 인구문제 알기 쉽게 제작·교육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구와 통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스티커북을 만들어 사전에 신청한 관내 81개 유치원에 배포해 인구교육을 한다.이는 통계나 숫자 감각을 어릴 때부터 익히도록 돕는 동시에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어린이들까지 알도록 해 모든 세대가 인식을 공유케 하려는 것이다.이번에 만든 스티커북은 ‘처음 만나는 통계’란 제목을 달고 있는데, 통계적 사고와 가족의 소중함, 인구의 중요성과 변화 등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구체적으로 통계가 무엇인지에...
농업기술센터, 포토존‧LED경관등‧전망데크 등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명소로 꼽히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담호수 둘레길에 포토존, 전망데크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용담호수는 칠봉산과 문수봉 사이의 곱든 고개에서 내려다 보는 경관이 아름답고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둘레길로 조성돼 시민들이 즐겨찾는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았다.시는 호수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2016년부터 년차별로 용담호수 둘레길 정비사업을 펼쳐 둘레길 4.1km 구간에 산책로와 목교, 화장실과 주차장 각 2곳을 설치하고 이팝나무 등을 심었다.올해...
용인시 기흥구는 7일 상하동 아주산업 레미콘(아주레미콘) 공장에서 주민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상하동 주민들이 인근에 있는 아주레미콘 공장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용인시 등에 민원을 제기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기흥구는 아스콘 관련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 만큼 아주 레미콘 사업장의 이전을 적극 촉구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전 전까지 사업장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도록 조치해 주민들의 대기오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