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 아파트전매, SNS상에서의 막말과 비난글, 사무실 무료 사용 의혹 등으로 인사청문회가 정회되는 상태에서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보도가 나오고 있어 최악의 일로를 걷고 있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정회 중에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분의 그간 살아온 삶의 문제도 문제지만,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는 인사청문회 정회 중의 음주는 국민을 무시한 안하무인이라...
지난 11일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파란운동화’를 의미 있게 선물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1분 1초를 아껴서 지역 주민 분들 만나 뵈어야 하고 그 분들의 말씀 경청해야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지금 드린 운동화 한 켤레 정도 다 닳도록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또한 “여기 계신 분들이 당선되셔야하는 이유는 바로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국민과 함께 하시기위해서이다”라며 “그래서 우리나라를 정의롭고 평화로운 복지국가로 만드는데 앞장서기 ...
지난 11일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진검승부를 했다.지난 9일 서청원 의원은 김무성 의원을 향해 대권도전에 대한 포기를 선언 하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운을 떼 당권과 대권에 대한 분리를 주장했으나 이날 이에 대한 김 의원의 응답이 없어 중대결심도 없다며 "당권 나온 사람이 대권을 맡으면, 당을 장악해서 인사권과 당원 모두 장악“하게 될 것이라며 "사심 없이 대통령을 위한다는 분이 대통령을 더 어렵게...
지난 11일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정조사 특위)의 마지막 기관보고에서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의 컨트롤타워인가 아닌가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가운데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의 조류독감에 비유한 막말이 도마 위에 올랐다.조 의원은 “에이아이가 터졌는데 대통령이 책임자에게 전화를 해, ‘에이아이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을 다 동원해서 막아라’고 그러면 그 책임은,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인가”라는 질문을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에게 했고, 이를 듣고 격분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희생자가 닭이냐”, ...
지난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정 후보자가 곤욕을 치렀다.정 후보자는 “명백히 제 큰 과실이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몸을 낮추어 사과하였지만 의원들은 현미경 청문을 통해 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나갔다.대리운전을 이용해 집에 가는데 저희 집이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대리운전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집 근처에서 스스로 운전하다 적발되어 벌금 100만 원에 처해졌다는 주장에 집과 반대방향에서 적발된 것이 어떻게 된 일...
지난 10일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는 권은희 전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권 전 과장은 "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하기는 어려운 일 이었다”고 그 동안 경찰생활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과정에서의고민에대해 말했다.또한 “지금 제가 충분히 준비된 사람인가 스스로 물었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해 경선과 공천과정에서의 잡음에 대한 혼선을...
1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인천시 연희동 소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과 범정부적 지원 대책을 보고받았다.이번 보고회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70일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등 인프라, 대회운영, 출입국․숙박․관광수용태세, 대테러 및 안전대책 등 범정부적·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대비와 지원·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열리게 되었다.박 대통령은 인천에서 열리는 두 대회는 인천광역시만의 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
11일 헌법기관 산하 연구기관인 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헌법재판연구원은 교류‧협력을 통하여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헌법재판연구원은 주요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의 교환,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그 밖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하여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12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 사법정책연구원(원장: 최송화), 헌법재판연...
8일 금태섭 전 대변인은 김진표 전 의원의 지역구인 수원정(영통)에 출마하라는 당 지도부의 제안을 고사했다.금태섭 전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재보궐 선거에 대한 저의 입장’이라는 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과분하게도 저의 수원 배치를 두고 여러 의견과 격론이 많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고마운 뜻이지만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한 지역에 출마선언을 했던 마당에 다른 지역에 출마할 순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당의 전략적 판단과 많은 고민을 이해하지만 원칙을 지키고 작은 약속부터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에 국민들이...
지난 8일 서울고법 행정2부는 지난달 13일 삼성물산이 4대강 공사 입찰 담합에 대한 과징금 103억여 원을 취소해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발표했고, 이에 불복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은 모두 대법원에 상소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재판부는 삼성물산의 “정부가 4대강 입찰 담합 조장” 주장에 대해 진위를 밝히라고 논평했다.허 부대변인은 “삼성물산이 4대강 공사 입찰 담합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가 담합을 알면서도 묵인·조장했다’고 주장한 것은 4대강 사업이 불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