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잇는 희망 바로 ‘자원봉사’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석우)는 지난 5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1년간 이웃을 잇는 희망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날 기념“2015 자원봉사대축제”의 막이 올랐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개인)을 대상으로 “2015세상을 바꾸는 힘! 자원봉사 주인공 찾기”에 대상“남양주모범운전자회”, 최우수단체로 해병대남양주시전우회, 개인최우수는 사랑과 풍요봉사단의 권오석 회장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55개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되었고, 자원봉사 시간대별 인증 300시간부터 10,000시간 이상인 1,094명에게는 시간대별 인증서와 배지가 지급됐다.

올해는 대축제를 축하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원봉사퍼포먼스를 준비하여 선사한 자원봉사런웨이는 단체수상을한 15개팀들이 활동복과 봉사내용을 연출하여 표현하였으며, 자원봉사하모니합창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봉사자들이 틈틈이 모여 연습한 아름다운 하모니와 춤을 보여주어 행사장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가슴에 따뜻함을 선물해 주었다.

또한, 한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남양주시 아버지합창단을 비롯하여 함박무용봉사단, K타이거즈태권도시범단의 축하무대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팝페라그룹 턱시도 포맨의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앞으로 더 열심히 참여하여 우리시 곳곳에 이웃을 잇는 희망의 끈이 되어줄 것을 다짐하며, 2016년 각자의 희망메시지를 실은 종이비행기가 행사장을 훨훨 날아다니면서 대막의 자원봉사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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