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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뉴욕페스티벌인여주, 평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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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논평] 뉴욕페스티벌인여주, 평가되어야 한다



여주지역 언론들이 지난 28일 여주시 강천보 전망대에서 열린 여주시 발전을 위한 범시민 후원회(회장 임영헌. 이하 후원회)’가 연 후원인 초청만찬행사에서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의 인사말 중 뉴욕페스티벌인여주2015(이하 뉴욕페스티벌)’과 관련한 내용이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이 의장이 31일 자신의 네이버 밴드에 심경을 올리고 이를 언론이 재반박하는 등 분란이 일고 있다.


이는 뉴욕페스티벌과 관련해 이 행사에 대한 적정한 평가 없이 집행부가 내년에 또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것은 의회와 소통해야 한다고 지적한 이 의장의 발언이 이날 행사의 성격과 관련해 장소와 적절하지 않다는 내용이다.


또한 이러한 언론의 질타가 부당하다며 자신의 밴드에 치우침이 없이 소신을 가지고 정론직필하시길 바라며 알량한 글 솜씨로 남의 가슴에 못 박지 말고 함량미달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기자님들이여, 한 번쯤 남의 입장에 서서 아니 세 번 생각하고 삼사일언하는 마음으로 기사화하길 바랄 뿐이다고 밝힌 내용을, 매체는 이 지적을 함량미달로 폄훼한다며 재반박 기사를 올렸다.


이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대한 평가일 수 있고, 달에 대해 말한 내용을 무시한 채 분위기에 맞지 않게 왜 달을 가리 키냐고 탓하는 것일 수 있다.


그것은 지난 뉴욕페스티벌에 명확한 평가가 없어서 일어나는 분란일 수 있으며, 창조경영단이 15일 전후로 열겠다는 평가회에서 판가름이 날 일이다.


만약 성공한 행사였다는 명백한 자료를 제시하고 앞으로도 계속 여주시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밝힌다면, 이는 여주시의회 의원들이나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누가 뭐라 해도 계속해야 할 여주시 만이 발전시켜야 할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겠지만, 누가 보아도 세금을 낭비하는 시장의 업적만을 위한 행사라면 비난 받아 마땅하고 의원들도 내년 예산을 세우지 않을 것이다.


본지는 지난 뉴욕페스티벌에 대한 평가를 자제해 왔으나 이번 이환설 의장에 대한 언론의 조명을 기회로 지난 행사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후원회의 집행내역을 밝혀 지난 행사에서 어떤 일들을 도왔는지 취재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 공연 등에 목말라하는 여주시민들의 욕구가 어느 때 보다 강하게 분출된 지난 뉴욕페스티벌 부속 행사가 시민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며, 시민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사진=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 네이버 밴드 캡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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