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3통 경로당에 난방유 상품권 전달, 이웃사랑 위한 나눔 실천

고양시(시장 최성) 식사동은 지난 8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3통 경로당을 찾아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식사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등 따뜻한 이웃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난방유 상품권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와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일산병원 김재선 행정처장은 “올 겨울 추운 한파에도 난방비 걱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병원은 물질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꾸준한 노력봉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조정호 식사동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게 쉽지 않은 요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사회적 약자와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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