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를 비롯해 올해 실시된 경제총조사의 평가에 따른 것이며,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발전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산시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추진계획 수립, 조사기간 동안 취약지역 현지 점검 및 특별관리 등 조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정확하고 완벽한 통계자료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조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완벽히 수행해 냈다”며“통계조사에 협조해 준 시민과 통계 조사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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