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관내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러한 군의 노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로환경과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해 종사자들이 잦은 이직경험과 이직 의사를 갖고 있는 등 근로 의욕 저하가 대민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라는 1차적 효과와 함께 이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이직률 저하라는 2차적인 효과가 결국 수혜자인 군민들에게 ...
이천시 대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희성, 이수경)는 지난3일 대월면 관내 양화천과 초지천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변 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번기에 쓰이고 버려지거나 떠내려 온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이나 하구에 쌓여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봉사자들은 하천변을 오르내리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한편 물속에 숨어 있던 오물들도 일일이 건져냈으며 이날 2시간여 만에 1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 됐다.향후 대월면새마을협의회는 ...
이천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근, 부녀총회장 이금숙)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3일 오전 부발읍 복하2교 부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복하2교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하천변 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김종근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복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꾸준히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임경수 기자]저작권자(c)...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이천 인삼 축제장(설봉공원 내)에서 ‘생활 속 화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45명이 참여하였으며, 생활 속 화재예방 및 가을 행락철 유원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 안전행동요령,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풍수해보험 가입절차 안내 등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하였다.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
조억동 광주시장은 4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동해시로 떠나는 광주시 기업인들을 격려 하며, “이번 워크숍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기업인 여러분들의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수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주시는 지난 2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91억원으로 심의·의결했다.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세입의 5% 이내를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광주시는 지난 2007년 관련 조례 제정이후 현재까지 총748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해 왔으며, 이날 의결된 교육경비는 지난해보다 8.2%(6억8,9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그 동안 시가 지원한 교육경비로는 초·중학교 및 사립유치원 무상급식지원 52억9,000만원,학교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16억6,500만원,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 수준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7일부터 올해 말까지 ‘일식집 및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컨설팅은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생등급제’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점수에 따라 위생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를 위해 시는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조리장 시설과 식품 취급시설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3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을 돕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 노인부부, 홀로어르신 등 3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을 새로 교체했다. 유림동은 지난 2014년부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을 돕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13가구를 지원했다.동 관계자는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수확한 쌀 20kg짜리 42포(25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여년간 직접 농지를 경작하면서 수확한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내 한 기초생활수급자를 도와 달라며 서룡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쌀·김치·옷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학부모회는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가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는데 최근에는 뇌종양까지 겹쳐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성의를 모아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