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어떤 공연 먹을까?’ 주제로 수지구청서 열려부모들이라면 우리 아이에게 어떤 공연을 보여주어야 할지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지난 11월 12일 수지구청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 나 어떤 공연 먹을까?’를 주제로 유열의 어린이공연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극단 북새통의 ‘봉장취’ 공연과, 문화예술이 어린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어떤 공연을 보여주어야 할지에 대한 강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연과 함께 가수, 어린이뮤지컬 제작자 겸 어린이공연 문화 환경개선 운동가로 활동 ...
용인중앙시장, 홍보·마케팅 인프라 지원죽전로데오 상점가시장, 어린이 벼룩시장과 거리축제 14~15일용인시는 그동안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소비와 판매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중앙시장과 죽전로데오 상점가시장을 대상으로 도비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용인중앙시장에는 11월 말까지 쇼핑백, 세일행사 알림 게시판, 시장홍보 전단지, 토요장터 텐트 등을 제작해 배포한다.전통시장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부서별 악취저감 종합대책 수립 불법건축물,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처리시설 관련 대책 집중시행2016년 악취저감제 지원 예산 올해 대비 2배로 늘려 용인시가 포곡읍 축산 악취와의 전쟁에 본격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각 부서별 축산 악취저감 종합대책 수립을 지난 9일 마무리하고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하는 것이다.정찬민 용인시장의 지시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으며, 실질적인 악취저감을 목표로 집중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시가 지난 달 22일과 23일에 15명의 전문인력으로 3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양돈농가 대상으로 사료 급이 ...
유공자 표창, 성과발표, 경연, 문해 시화전 등 풍성한 결실용인시는 오는 17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와 마을, 교육강사, 문해 학습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연다.이 발표회는 시민 평생학습문화 진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용인시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 실천과제를 점검하는 교류의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평생학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작은 어울림’을 주제로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학습 성과 발표와 전시, 공연 등을 선...
12월 말까지 강력한 계도단속야간집중단속-읍·면이장회의 순회홍보-청소대행업체 간담회 등용인시 처인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11월과 12월 2개월 간 강력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처인구 생활민원과장을 비롯한 직원 및 환경미화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중앙시장 일대와 용인롯데시네마, 마평동 용평목욕탕 주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 중심으로 야간 집중단속을 펼친다. 야간 단속반은 5개조로 나누어 주민과 상인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용인시는 ‘2015 책 읽는 용인시민’으로 총16팀(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책 읽는 용인시민’은 시민의 독서의욕 고취와 생활 속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민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2015 책 읽는 용인시민’은 가족부문에서 조성연 씨 가족 등 3팀, 일반부문 김민희 씨 등 3명, 초등부문 이가애 학생 등 10명이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총847명의 참여 신청자 가운데 부문별 대출 도서 수가 가장 많고, 꾸준히 서평 작성을 해 타의 모범이 된 시민들이다.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고 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보환, 정명순)회원들과 포곡읍사무소(읍장 문제영) 직원 50여명은 12일 이른 새벽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이며, 신설학교인 삼계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따뜻한 음료 제공 봉사를 실시했다.매년 수능일마다 수험생 격려 봉사에 나서는 포곡읍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이날도 정성껏 마련한 커피와 율무차 등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면서 밝은 웃음과 격려의 말로 긴장을 풀어주었다.또 올해에는 포곡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정명순 포곡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용인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제설대책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제설장비, 자재, 인력 등을 확보하고 취약지역의 철저한 사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폭설 등에 대비한 경찰서 교통통제와 교통정리, 교통 고립지역 제설과 구조,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과 시 경계지역 제설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제설 담당부서와 유관기관이 ...
용인시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동절기 대비 근린공원 시설물 안점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적설 및 동파로 인한 공원 시설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실시한다. 시는 공원녹지과 공원운영팀장 등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근린공원의 건축·토목·전기·기계 설비와 제설장비 구비 상태, 적설로 인한 건축·구조물의 붕괴 위험요소, 저온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수목,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특히, 야간시간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2인 1조로 공원 등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조부모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한 ‘할마·할빠 손주사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가구 중 60% 이상이 조부모에게 자녀의 양육을 맡기고 있는 요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하루 평균 육아 시간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 조부모를 위한 육아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는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할마·할빠 손주사랑 교실’은 소중한 내 손주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육아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육아 중인 할머니․할아버지는 물론 예비 할머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