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녹지·산림 분야에서 일할 기간제 근로자 32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와 인원은 양묘장 관리원 4명, 등산로 관리원 4명, 산성공원 청소원 10명, 시립식물원 관리원 7명, 도시녹지 관리원 1명, 수목원 코디네이터 2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명이다.7개 분야의 근무 기간은 내년도 1월부터 10~12개월간이다.근무 조건은 주 5~6일, 하루 8시간 근무, 일당 4만8240~5만6500원이며, 월급제로 지급된다.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2015년 12월 7일 현재 주...
김백송 판소리 보존회 이사 초빙해 성남행복 아카데미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2월 10일 김백송 판소리 보존회 이사를 초빙해 ‘성남행복 아카데미’를 연다. ‘남도소리, 쉽게 이해하고 배우기’를 주제로한 이날 강연은 오전 10시~11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진행된다.김백송 이사는 이날 남도소리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사랑가 등 민요 따라 부르기 강의를 진행해 관중과 호흡한다.김 이사는 전남대학교와 용인대학교에서 각각 국악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했다.2014년부...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추위 속 각종 사고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노숙인 140여명 보호에 나선다.시는 12월 3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노숙인 보호 대책’ 시행에 들어갔다.이 기간에 시·구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25명의 노숙인 위기 대응반이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화장실 주변 비닐하우스,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를 집중 조사해 상담한다.필요시 도움받을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자립의사가 있는 사람은 노숙인 자활시설인 안나의 집(중원구 하대원동), 성남내일을 여는 집(중원구...
관광 현장에서 사진 찍은 듯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시청 2층 종합홍보관에 지역 관광 현장에서 사진 찍은 듯한 효과를 내는 크로마키 기법의 포토존을 설치해 12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성남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성남구경’이라 이름 붙인 이 포토존은 국내외 방문객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경 화면은 시내 주요 관광지인 율동공원, 중앙공원,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등 13곳과 성남지역에서 촬영한 대물, 보스를 지켜라, 미스터 고, 달콤한 비밀 등 영화·드라마 ...
시민의 따뜻한 연말·연시, 새해 축복 기원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와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성탄 트리가 설치됐다.성남시는 12월 4일 오후 6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한다.이번 트리는 높이 6m, 폭 2.5m 규모이며, 내년도 1월 말까지 청사를 불 밝힌다.참석자들은 성탄 트리 불빛 하나하나에 희망의 의미를 실어 시민의 따뜻한 연말연시, 새해 축복을 기원했다.성남시 공무원 기독교 신우회원, 천주교 교우회원, 만나...
성남시청-지역방송 생방송, 성금 전액 행복드림 통장 사업에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이 지난3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돼 행복드림 통장사업 후원금 6천43만9330원이 모금됐다.성남시가 후원하고,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아름방송(ABN),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3시간 동안 여수동 성남시청과 삼평동 판교ABN타워 지역방송 스튜디오를 잇는 2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개인, 단체, 기업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모금 참여를 유도하기...
‘무조건 안돼’식 법령, 중앙정부는 즉각 개정하라국토교통부가 아파트 가구 간 내력벽을 허물어 아파트 가로 길이를 넓히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성남시는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보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력벽 철거에 의한 세대 합산’이 현행 법령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여기서 말하는 현행법은 주택법 시행령이다.이 조항은 2003년 제정됐다. 리모델링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 조항을 둔 것이다. 당시에는 리모델링을 통한 증축의 범위도 규정되지 않았고 세대 수 증가도 허용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이 ...
새정치민주연합 주도, 『모자보건법 개정안』 국회 통과보건복지부의 반대로 난항을 겪던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김태년 국회의원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이 적극 노력한 결과 국회에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로 가능해졌다. 지난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제15조의 17 “특별자지시장·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임산부의 산후조리를 위하여 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는 신설조항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개정법률안은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그동안 보...
기업활동 저해하는 장기악성 기업부실채권 235억원 소각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개인 부채 탕감에 이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장기 부실채권 탕감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성남시는 지난 2일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이 주관한 ‘2015 성남시 중소기업인 워크숍’에서 주빌리은행과 공동으로 ‘빚에서 빛으로, 기업 부실채권 소각 행사’를 열어 원금 235억원(이자포함 500억원 상당) 규모의 기업 부실채권을 소각했다.이날 소각된 기업부실 채권은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던 악성채권으로 150명의 기업인과 연대 보증인...
장애인 등 80명에 돈가스 점심 대접, 트로트 공연, 건강검진사단법인 ‘사랑의 밥차’가 12월 4일 오전 9시~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을 찾아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 41명을 응원한다. 사랑의 밥차는 영화배우 정준호 씨가 명예회장으로 있는 봉사단체로, 1998년 설립돼 연예·의료·외식업계 분야, 일반 학생 등 전국 회원 3000여 명이 속해 있다.이날 사랑의 밥차 회원 15명은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 일하는 장애인, 부모 등 80명에게 돈가스를 점심으로 대접한다.흥겨운 트로트 공연도 펼쳐 응원의 메시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