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재배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유망 선인장·다육식물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올해 수출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신품종·신상품 개발과 품질향상을 목표로 6개 과제, 16개 세부과제의 시험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연구소는 이를 통해 신품종 12종과 영농활용 재배기술 3건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유망 선인장인 게발선인장과 산취, 다육식물인 에케베리아, 칼랑코에 등 다양한 신품종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
경기도가 민선6기 1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만 1천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이룬 비결에 대해 소개하고 경기도의 향후 일자리 목표 공시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는 20일 오후 3시 수원 하이앤드 밸류 호텔에서 김건 신임 일자리정책관 주재로 ‘15년 경기도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각 시군 일자리담당과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지역협력과장, 한국지역경제학회 컨설턴트 등 일자리 업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우선 경기도·수원·광명·부천·남양주·동두천 등 2015년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고려인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손을 맞잡는다.도 농기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소재 레이크힐스GC에서 ‘한-중 FTA 대응 고려인삼 수출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양 도가 인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초 경기-충남 광역인삼산학연협력단(경기협력단장 김시관, 충남협력단장 도은수, 이하 경기-충남 광인협)을 발족한 이후 첫 번째 갖는 공동 워크숍이다.경기-충남 광인협은 대학교수, 생산농가, 산업체, 연구소 등의 전문가 36명 3개 분과로 ...
수원 화성도 보고, 문화재 환경정리도 하고청소년 및 일반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진행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에서 ‘내 고장 문화재 사랑실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 고장 문화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사회적인 분위기 확산을 취지로 수원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행사는 문화재 해설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역사와 유적에 대한 소...
경기도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남한산성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남한산성 세계유산 캠프를 8월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8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등 3차례에 걸쳐 열리며 남한산성의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이색캠프다.1박 2일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캠프에서는 남한산성 성곽 답사, 체험연극과 무예체험, 야경 관람과 천체 관측 등의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남한산성을 배울 수 있다.특히 체험연극과 무예체험에서는 역대 국왕의...
3억 7천만 원 판매실적 기록경기도가 메르스 피해지역인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한 달여 동안에 3억 7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한 달 동안 경기경찰청과 농협 경기지역본부, 수원·동두천·안산·안양시와 도 산하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모두 2억 1천만 원 가량의 농산물을 구매했다.경기도에서는 경기사이버장터와 구내식당, 부서 등이 5,800만 원 가량의 평택농산물을 구입했으며, 도청 운동장과 농협 경기지역본부, 국회, 행정자치부 등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는 약 1억 4백...
안양시 최우수상 선정안양시의 도로점용굴착 인허가 시스템 사례가 경기도가 개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15일 오후 2시 수원 인계동 경기도 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이 같은 심사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본선에 참가한 7개 팀 가운데 안양시 외에도 김포시의 ‘뭐라고 도로민원 DB 사례’와 부천시의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패키지 제공 사례’가 우수상을, 고양시 ‘고양e택시 사례’ 등 4건이 장려상을 차지했다.최...
경기도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인구문제, 심각한 상황입니다” 경기도와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본부장 박종렬)는 14일 오후 4시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경기도민과 함께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기념 문화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인구의 날은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인구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자 지정된 날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다함께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경기도 박정란 여성가족국장, 경기도 ...
“357호 장병 희생 기억해야”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영화 ‘연평해전(감독:김학순)’을 관람한 후 연평해전 장병들의 값진 희생에 머리를 숙이게 됐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남경필 지사는 12일 오후 2시 40분부터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 13명과 수원시내 한 영화관을 찾아 ‘연평해전’을 관람했다.영화가 끝난 후 남 지사는 “우선 미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357호의 모든 장병들의 값진 희생에 머리 숙이게 된다.”면서 “책임감도 느낀다. 우리들이 2002년의 월드컵을 기억하듯이 나라를 지키다 희생한 참수리 357호 장병들도 기억을 ...
율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조명나방이 예년보다 1개월가량 빨리 발생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조사에 따르면 현재 율무 주산지인 연천 지역에서 조명나방 유충이 알에서 부화하는 단계이다.조명나방은 6월 중하순에는 잎에만 피해를 주어 피해가 비교적 크지 않지만, 7월 중하순과 8월 중순에는 애벌레가 줄기나 마디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줄기 속을 상하게 만들어 방제가 어렵고 피해도 크다.도 농기원은 조명나방 유충 초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비바람이나 강풍이 불면 줄기가 부러지는 피해까지 발생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