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결한 추석명절을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3주간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관리대책은 비상청소체계 구축, 음식물 쓰레기 감량유도 및 처리, 도로 정체구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단속 등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도는 시·군별로 청소대행업체와 수거일을 조정해, 연휴기간에도 쓰레기 적체가 생기지 않도록 했다.또한 조정된 수거일에 대한 사전 주민 홍보를 실시 혼란을 막기로 했다.25일부터 29일까지 연휴기간에는 민원 등 쓰레기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와 31개 시·군별로 청소상황반을...
고양 일산문화공원에서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7일간세계로 수출하는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경기도에서 열린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에서 2015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선인장페스티벌은 도 농기원이 경기도 선인장 홍보와 시장 확대, 선인장 산업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우리나라 접목선인장은 세계 수출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20여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는데, 미국, 네덜란드 ...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환경포럼’을 출범한다.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15일 오전 11시 남양주 다산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경기환경포럼’을 출범한다고 밝혔다.시민사회 역할 증가에 따라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시민단체 등 NGO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환경포럼을 통해 환경거버넌스를 활성화 하겠다는 목표이다.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이날 창립선언문 발표를 통해 생물다양성, 물, 대기, 에너지, 자원, 교육 등 6가지 주제를 정하고 경기환경포럼을 정...
융기원 연구팀 세계 최초 개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팀이 해양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해양생물을 이용한 기술로는 세계 최초이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박태현)은 연구원 이산화탄소순환기술연구센터 박재연 박사 연구팀이 ‘해양원생생물을 이용한 유기폐기물의 처리방법 및 그 처리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단세포 해양원생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것으로, 이 해양원생생물은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빠르게 분열하며...
합리적 대안 마련으로 도시계획 행정 신뢰도 향상 기대경기도가 도시계획 변경에 부담을 느끼는 일선 시군 담당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가칭)속풀이 자문단 - 도시계획 자문단’을 도입, 운영한다.속풀이 자문단은 경기도 도시계획 담당부서인 도시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정책, 계획, 개발, 설계 등 도 소속 담당 공무원들과 전문가가 팀을 이뤄 일선 시군 도시계획 담당자와, 민간사업자, 민원인의 ‘도시계획’ 관련 애로사항을 돕는 역할을 한다.속풀이 자문단을 도입한 배경에 대해 도는 그간 시군에서 세운 계획을 승인하던 것에서 시군 간, 지역 ...
김포에서 2층버스 전문가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경기도가 2층버스 사전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는 지난 11일 2층버스에 대한 운행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학계, 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연구원, 관계공무원, 버스공제조합, 버스조합, 버스업체 및 국내‧외 버스제조사 그리고 볼보버스 홍콩지사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운행 전 운행도로 상태, ▲차량의 성능·안정성·쾌적성, ▲ 안전관리방안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결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가을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가을철 야외활동 시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13일 밝혔다.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경기도 내 벌 쏘임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중상 85명, 경상 3,924명, 기타 113명으로 총 4,134명이다.제거한 벌집 수는 무려 8만1,760개에 달한다. 올해에도 지난 7월 3명, 8월 2명 등 모두 5명이 벌에 쏘여 사망한 것...
교육열차 e-Train 타고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등 다채로운 체험경기도는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대상자(고령층, 장애인, 결혼이민자)와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예선대회 참가자 35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정보소외계층 IT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참가자들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천문우주관련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하는 천체관, 우주생활, 4D입체영상 상영 등 우주관련 체험관, 과학의 원리 이해 및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첨단과학기구 및 과학 장치 체험을 위한 창...
물관리 정책 소개와 우수시설 견학 등 연수 실시경기도가 도내 물산업 기업의 원활한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 간 도내 물산업 기업의 해외 파트너를 초청해 연수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해외 물산업을 추진 중인 도내 기업체로부터 추천 받은 국가의 공무원과 공기업 인사를 초청하여 해외마케팅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의 수자원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수처리 신기술 현장을 방문해 수처리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 초청 인사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도내 물산업 기업의 원...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주요 3개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의료인 연수 프로그램(Global Healthcare Academy)을 진행한다.경기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도청 상황실에서 환영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연수생은 각 지역 보건부의 추천을 받은 8명의 의료인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지역병원, 탈트고르간 주립병원, 우즈베키스탄 좌작스크 응급의료센터 등에 소속된 외과, 정형외과, 심혈관외과 전문의들이다.이들은 10월 13일까지 4주 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