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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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전국에 장맛비태풍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며 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의 극심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겠으나, 완전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열대지역의 해양 및 대기상태가 태풍발달에 유리한 환경으로 갖추어지면서 연달아 3개의 태풍이 발생했다.제9호 태풍 ‘찬홈’은 계속 북서진하여 9일경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10일 이후‘찬홈’의 진로는 제10호 태풍 ‘린파’ 및 제 11호 태풍‘낭카’와의 상호작용과 불안정한 중위도 기압계의 영향으로 인해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특히, 이 태풍은 이동하면서 북위 20도 부근의 고수온역을 지날 때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중국동해안으로 상륙하거나, 북위 30도 북쪽에 위치한 저수온역에 진입하면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해상에서는 8일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에는 남해상과 서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특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9일부터 11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높으니, 저지대 침수 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해야 한다.한편,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이 8일 03시 현재 괌 동북동쪽 830km 지점에 위치하며 중심기압 925 핵토파스칼(hPa)의 중형으로 최대풍속 초속 51(m/s), 시속 185(km/h)급이고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24(km/h)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태풍 낭카(NANGKA)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 이름으로 9일에는 괌 북동쪽 550km, 10일에는 괌 북쪽 590km 지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일본과 우리나라로 접근중이다.<자료/사진:기상청><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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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근거의 잣대가 필요공익위원 심의촉진안에 반발, 근로자위원 전원 퇴장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성)는 7일 15시30분부터 8일 05시40분까지 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밤샘 심의를 진행했다. 노·사는 2차례 임시운영위원회와 7차례 정회를 통해 2차· 3차 수정안을 제출하는 등 의견 접근을 시도하였으나, 여전히 노·사간 인상률 차이가 44.7%로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노동계위원들이 추가 수정안 제출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7.8(수) 05시30분 경 공익위원들이 노·사의 심의를 촉진하고자『심의촉진안』을 제시하였다.공익위원 심의촉진안은 5,940원(전년대비 360원 인상) ~ 6,120원(전년대비 540원 인상)이 제시되었다.공익위원 심의촉진안 산출근거는 하한 6.5%로 16년 6월말 기준 협약임금인상률 4.3%와 임금인상 전망치(한국노동연구원) 4.5%의 중간값 4.4%에 소득분배개선분 2.1%를 더한 것이고 상한 9.7%는 하한 인상기준에 협상조정분 3.2%를 추가한 것이다.공익위원 심의촉진안이 제시되자 근로자위원은 수용할 수 없다며 전원이 퇴장하여 ’16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의결하지 못한 채 회의가 종료되었다.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9시30분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심의를 계속할 예정이다.<자료=최저임금위원회><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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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강수 현황과 전망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특보가 발표된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7일부터 8일 7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은 성판악 229.5mm 성산(서귀포) 209.2mm 남해 112.5mm 거제 91.0mm 소리도(여수) 85.5mm 완도 60.0mm 이다.오전까지 제주도와 경남해안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를 바란다고 전했다.8일 05시부터 9일 24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 경북남부, 제주도30~70mm(많은 곳 경남해안 100mm 이상), 충청남부, 전라남북도, 경북북부10~40mm,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5~20mm,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부, 강원영서는 5mm 내외로 05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다.<자료:기상청><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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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요구 비판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9일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길 포기했나?”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당내 권력다툼은 그렇다 치더라도, 국회법 재의거부를 당론으로 정하고 국회 일정 자체를 마비시키고 있는 것이 과연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인지 묻고 싶다”며 “국회법 논의 과정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의원들 모르게 추진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 대표 혼자 국회법 개정 결정을 내린 것도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총에서 찬성했고, 그래서 유 대표가 야당과 합의했고 본회의에서도 다들 찬성했던 것 아닌가?”라며 “대통령이 한 마디 했다고 해서, 이제 와서 아무런 변명조차 없이 태도를 180도 바꾸는 모습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냉소적인 비판을 가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 의원들께서도 고심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합리적인 생각보다는 권력 쫒기에 급급한 모습으로 보일뿐이다”라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금처럼 대통령의 눈치나 보면서 자기 모순적 태도로 희생양 만들기 급급 할 때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당당히 국회법 재의결에 나서서, 스스로 찬성했던 법안에 대해 최소한의 절차적 뒷마무리를 깔끔히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라고 논평했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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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 연평해전 소감 게재새정치민주연합 문제인 대표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평해전을 보고 느낀 감정을 가감 없이 게재했다.이하 문재인 대표 페이스북 전재"연평해전 여섯 명의 용사를 추모합니다"어제 당 최고위원들과 함께 '연평해전' 영화를 보았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을 우리가 다시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서 아주 다행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영토와 영해가 그냥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장병들의 숭고한 목숨과 피, 그 희생으로 지켜진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오늘은 제2연평해전 1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김대중 정부는 1차 연평해전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2연평해전에서는 북한의 보복적인 기습공격을 받았지만 장병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에 힘입어 북한에게 더 큰 타격을 가해 격퇴했습니다. 이 점에서 제2연평해전은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고 NLL을 지켜낸 값진 승리의 해전이었습니다.제2연평해전이 벌어진 날은 한국과 터키의 대결로 월드컵대회 3, 4위전이 열렸고, 많은 국민들이 금강산에서 관광 중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김대중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한 대응과 응징을 하면서도 전면전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해전에서도 승리하고 우리가 개최한 월드컵도 우왕좌왕 하지 않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해 7월 25일 북한은 연평해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정부도 환영한다고 할 정도로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노무현 정부 때는 북으로부터 NLL을 공격받은 적이 아예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임기 내내 NLL은 물론 휴전선 전역에서 북한과 단 한 건의 군사적 충돌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국민 단 한 사람도 억울하게 희생시키지 않았습니다.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NLL이 뚫리고 많은 장병과 국민을 희생시킨 건 이명박정부였습니다.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안보 대처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안보를 책임져야 할 안보대책회의의 주요 구성원 대부분이 군 복무를 하지 않았을 정도로 병역미필 정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두 사건 이후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북한으로부터 어떤 사과도 못 받아내고 있습니다.국민의 삶을 걱정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데에서 유능한 안보는 시작됩니다. 방산비리로 안보를 내부에서부터 무너뜨리고 세월호 참사에 이어 메르스 확산에서 보듯 국가 위기관리에 허술하기 짝이 없는 정부에게 안보를 맡길 수 없습니다. 그저 북한을 적대시하고 대결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안보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도 진정 어떤 정부가 안보에 유능했는지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영화 마지막 부분의 해전은 그야말로 실제상황을 방불할 정도로 실감났습니다. 그토록 건강하고 밝은 용사들의 숨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합니다. 정장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까지 장렬하게 산화한 6명의 해군 승조원들과 참수리호 대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사진=새정치민주연합><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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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노선도 가시화 하반기 착공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6.30(화) 국토부 승인, 본격 사업 추진신림․동북․면목․서부선 등 10개 노선 확정, '25년까지 89.17km 건설 신림선 하반기 착공 계획, 면목․서부선 등 그 밖 노선 사업자 선정 적극 추진 이 중 신림선은 현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7월중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연말에 공사가 들어갈 계획이며, 그 밖의 노선은 협상 준비 및 사업제안을 검토 중이다.시는 그간 2008년 최초 수립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따라 ▴신림선 ▴동북선 ▴서부선 ▴면목선 ▴목동선 등 5개 노선에 대한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 및 협상을 진행해 왔다.9호선 4단계 연장 노선만 기존 지하철 1~9호선과 동일한 '중량전철(重量電鐵)'로 건설되고 신림선을 비롯한 9개 노선은 '경량전철(輕量電鐵)' 형태로 지하에 건설되며, 위례선만 '트램(Tram)'으로 지상 구간에 건설된다.앞으로 10년 동안 10개 노선 건설 추진에 총 8조 7천 억 원이 투자되며, 이 중 시 재정 3조 6백 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계획노선이 모두 건설되면 철도수단분담율은 2013년 현재 38.8%→45%까지 증가하고, 서울 시내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역시 62%→72%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은 현재 65.9%→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동북․서북․서남권 등 기존에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에도 철도시설이 조성돼 이들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서울 시내 철도노선 구축이 완료되면 철도를 이용하는 전체 이용자의 통행시간은 약 2분(28.7분 → 26.2분) 감소하고, 계획 노선구간 이용자들의 통행시간 역시 31.6분에서 25.4분으로 약6분(20%↓) 감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진=서울시><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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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과 발달한 저기압으로 비오늘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으며, 저녁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울. 경기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남부와 경북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전 0시부터 밤 12시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 전남해안과 경남해안은 10~40mm, 그 밖의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충청남부는 5~20mm, 충남북부 : 5mm 미만 이고 예상 강수량은 17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다.모레(7월 1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경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개겠고 제주도와 경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낮겠고 아침 사이에 해무의 유입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자료:기상청><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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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미디어산업 토론회국내 미디어 산업 전문가 그룹인 ‘미디어인사이트포럼’과 공동개최“치밀한 정책적 뒷받침으로 세계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미디어 산업 육성할터!”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국내 미디어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디어인사이트포럼(회장 구종성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과 함께 ‘ICT 융합시대 미디어산업의 발전전략과 정책방향 토론회’를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미디어인사이트포럼은 지난 2009년 8월 부터 ICT·미디어·콘텐츠 등과 관련한 인사들이 모여 매월 미디어 산업 관련 핵심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며 국가 정책적 대안들을 모색해온 국내 미디어산업의 전문가 그룹으로, 정병국 의원은 이 포럼의 창립멤버로 함께해왔다. 정병국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기조발언을 통해“최근 국내 미디어 산업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융합의 흐름과 UHD(Ultra-HD) 상용화, 넷플릭스와 같은 해외 OTT(Over The Top)서비스의 국내진출 등과 같은 이슈로 시장은 한층 복잡해지고 정책수립은 더욱 곤혹스러워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 국내 미디어 산업은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물과 단말, 그리고 사람이 연결되는 포스트스마트폰(Post Smart-phone) 흐름을 전제로 한 스마트 미디어(Smart Media)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날 ‘ICT 융합시대 미디어 산업 발전전략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한국 미디어경영학회 회장)는 국내 미디어 산업의 환경과 문제점들에 대해 △BAT등 중국 기업의 글로벌 미디어 산업 부상 △한미 FTA로 인한 방송시장의 변화 △수익배분을 둘러싼 미디어 생태계 내 갈등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제로는 △미디어 산업 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생태계 기업집단 제도 도입 △해외 미디어 시장 개척을 선도하기 위한 대형 미디어 기업 육성 △OTT 대응전략 수립 △700MHz 대역 주파수 활용방안 마련 등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는 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김도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남선현 단국대 석좌교수 / 전 JTBC 사장 △서종렬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송종길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성회용 SBS 미디어사업국장 △오용수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산업정책과장 △이필재 KT 미디어본부장 △탁용석 CJ헬로비젼 사업협력담당 상무 등이 나서 국내 미디어 산업의 발전방향과 국가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정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우리 미디어 산업이 격동하는 ICT산업과 밀려오는 세계적 경쟁 체제 속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부부처가 함께 공조한 치밀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이 정책과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정병국 의원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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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산 메르스 29일 상황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06시 현재,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31.3%)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3명(51.1%)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사망자는 32명(17.6%)으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확진도 전일대비 변동이 없으며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3명이 안정적이고, 14명이 불안정이라고 밝혔다.총 2명이 6.28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3명으로 늘었으며, 신규 퇴원자는 141번째(남, 42세), 150번째(남, 44세)로 확진된 환자이다.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퇴원자 93명은 남성이 50명(53.8%), 여성이 43명(46.2%)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9%), 50대 22명(23.7%), 30대 15명(16.1%), 60대 14명(15.1%), 70대 10명(10.8%), 20대 6명(6.5%), 10대 1명(1.1%) 순이다.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사망자 32명의 성별은 남성 22명(68.8%), 여성 10명(31.3%)이며,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31.3%)으로 가장 많고, 80대 6명(18.8%), 50대 5명(15.6%), 40대 1명(3.1%) 순이다.사망자 총 32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0.6%)이다.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82명으로 전날보다 120명(4.7%)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136명으로 하루 동안 12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전체 격리자(2,682명) 중 자가 격리자는 2,223명으로 160명(7.8%)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40명(△8.0%) 감소한 45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한편, 28일 오전 기준 부산 메르스 상황은 사망자를 포함해 확진자는 3명이고, 관리대상은 39명으로 병원격리 10명, 자택격리가 29명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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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발기인대회 국회 개최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온전한 지방자치와 생활정치를 통해 희망의 정치 만들어야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온전한 지방자치와 생활정치를 통해 한국정치 혁신을 지향하는 모임이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참석하여 눈길을 모았다. 발기인 대회에 이어 개최된 김상곤 혁신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중앙 정치인들의 기득권 타파, 공천 때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종이당원 문제를 막기 위한 완전국민경선제, 지방분권을 통한 통일담론 등 의미 있는 정책 제안들이 쏟아졌다. 이 자리에는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대표의원, 오완석 운영위원장,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강의장은 “지금의 정치는 철저하게 중앙중심”이라며 “친환경 무상급식과 혁신교육, 생활임금제 도입 등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이뤄낸 성과를 모아내고 온전한 지방자치와 주민의 삶에 밀착된 생활정치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새로운 정치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향후 지도부 선출 후 8월 16일 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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