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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 김포 선거사무소 개소12일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의 김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 박수현의원, 문병호의원, 김재윤의원, 유기홍의원, 조경태의원, 한정애의원, 정연호·김근·오홍근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및 핵심당직자, 박지원 전 원내대표, 추미애·이종걸·노영민·김영환·정성호·박남춘·홍영표·진성준·홍익표·김기식·이원욱·홍종학·김영주·김광진 의원, 김태년 경기도당위원장, 허성무 경남도당위원장, 김다섭·유길종·정성표 후보, 경기도의회 조승현·김준현 도의원, 김포시의회 노수은․정왕용․피광성․신명순․정하영과 김포시민과 지지자 등 1500여명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이날 김한길 대표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김포방문을 두고 "느닷없이 선거가 있는 김포에 박 대통령이 방문해서 장을 봤다. 재래시장에 가서 떡도 집어 드셨다"면서 "도대체 민생 현장 살펴야 하는 곳이 선거가 있는 김포 말고는 다른 데가 없었다는 말인가. 대통령의 느닷없는 김포 방문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고 비난했다.또한 "국민은 더 이상 선거의 여왕을 원치 않는다"라면서 "국민들은 선거의 여왕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반성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판의 날을 더욱 세웠다.김두관 후보에 대해서는 “이번 7.30 재보궐 승리는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행복,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우리가 만들어낼 좋은 기회”라며 “그런 정부, 그런 나라 만들기 위해서 국회에는 김두관이 반드시 필요하고, 김포 발전에도 김두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김두관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안철수 대표는 “김포가 이제 32만, 앞으로 50만, 100만 계속 발전할 가능성이 우리나라 어느 곳 보다도 큰 곳이라고 들었다”며 “이렇게 활력 있게 발전하면서 동시에 사려 깊고, 배려심 있는 분들이 모여사시는 곳, 여기는 김두관 후보가 가장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는가”라며 김두관 후보가 김포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안 대표는“김두관 후보의 통 큰 정치, 그리고 유능한 정치로 더 큰 김포, 더 사려 깊고,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유할 수 있는 김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김두관 후보, 여기 계신 분들께서 꼭 도와주실 것이다”라며 필승을 기원했다.김두관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 김두관은 김포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이 되고, 김포의 선택이 국민의 선택이 되는 정치적으로 소외받지 않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며 “7.30일 저 김두관과 함께 더 큰 김포,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부탁했다.<사진=새정치민주연합><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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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지 및 대응책 수립 세월호 특별법 제정 기대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보수매체들의 매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이들은 새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에 있어 의사자 대우는 부당하다고 지적하는 등 포퓰리즘적인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대해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1000만 서명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를 경계하고 자신들은 보상이나 배상보다는 세월호 참사의 본질적인 조사를 위해 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그러나 일부 매체는 새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군인과 경찰, 그리고 다른 대형 참사로 희생된 망자에 대한 형평성을 들이대며 무책임적인 선심을 남발하고 있다며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면 정의가 땅바닥에 구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것은 세월호 특별법을 보상과 배상에만 눈을 돌리게 하려는 것으로 보다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재난방지 및 대응책 수립하고자 하는 희생자 가족들의 희망을 매도하는 것이다.세월호 참사 이전의 관피아와 비리, 무능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 것인지, 여야의 합의보다 희생자 가족과 국민이 원하는 법을 제정할지 이번 기회가 커다란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제 새정치민주연합은 6월 국회가 ‘세월호 국회’라는 국민의 요청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다짐을 실천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우윤근, 주호영 여야 정책위의장이 중심이 된 세월호 특별법 논의가 본격화된다. 이 논의는 이번 주말에도 계속해서 7월 16일 본회의 목표로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하고 있다.아이들과 국민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기대한다.<사진=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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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거짓말 논란에 위증, SNS 막말 그리고 폭탄주지난 10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 아파트전매, SNS상에서의 막말과 비난글, 사무실 무료 사용 의혹 등으로 인사청문회가 정회되는 상태에서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보도가 나오고 있어 최악의 일로를 걷고 있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정회 중에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분의 그간 살아온 삶의 문제도 문제지만,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는 인사청문회 정회 중의 음주는 국민을 무시한 안하무인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또한 “혁신의 대상이어야 할 이런 분이 어떻게 국가혁신의 주체 될 수 있다는 말인가”라며 "박근혜 대통령께 촉구한다. 정성근 후보자의 장관지명을 철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앞서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제자들이 없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김명수 후보자. 청문회장에서 초지일관 거짓말로 일관하고, 정회 도중 폭탄주까지 마시며 국민과 국회를 우롱한 정성근 후보자. 탈법비리 종합백화점이라는 오명을 남긴 정종섭 후보자. 세 사람은 대통령을 도와서 국가혁신을 수행할 사람들이 아니라 국가혁신의 대상이다”라며 싸잡아 논평하고 “정성근 후보자의 장관지명을 철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사진=페이스북><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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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권은희 후보 등에 공천장 수여지난 11일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파란운동화’를 의미 있게 선물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1분 1초를 아껴서 지역 주민 분들 만나 뵈어야 하고 그 분들의 말씀 경청해야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지금 드린 운동화 한 켤레 정도 다 닳도록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또한 “여기 계신 분들이 당선되셔야하는 이유는 바로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국민과 함께 하시기위해서이다”라며 “그래서 우리나라를 정의롭고 평화로운 복지국가로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서이다”라고 당선되어야 할 명분을 제시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불의에 항거하며 양심 검사로 알려진 백혜련 후보, 국민의 편에서 진실을 대변해온 박광온 후보, 여권의 강자와 맞붙기를 망설이지 않은 기동민 후보, 대전 대덕의 박영순 후보, 충북 충주의 한창희 후보, 충남 서산태안의 조한기 후보, 부산 해운대의 윤준호 후보, 전남 나주화순 신정훈 후보, 전남 영광함평장성담양의 이개호 후보, 순천 곡성의 서갑원 후보, 모두가 자랑스러운 후보들이고 특별히 광주에 나선 권은희 후보께 감사드린다” 말했다.△김한길 공동대표(좌) 권은희 후보자 안철수 공동대표특히 “우리사회 불의를 돕고 싶은 사람들 말고는 대한민국의 어느 누구도 권은희 후보의 진정성, 양심과 용기와 정의로움을 훼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믿는다”라며 권은희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박영선 원내대표도 “7.30 재보궐선거가 새정치민주연합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선거”라며 “그러나 국민 여러분께서 선택해주시면 저희는 해낼 수 있다. 거대공룡 여당에 대항할 수 있는 견제의 힘을 야당에 주시고 용기 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7.30 재보궐선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후보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새정치민주연합><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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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전당대회 서청원·김무성 진검승부지난 11일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진검승부를 했다.지난 9일 서청원 의원은 김무성 의원을 향해 대권도전에 대한 포기를 선언 하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운을 떼 당권과 대권에 대한 분리를 주장했으나 이날 이에 대한 김 의원의 응답이 없어 중대결심도 없다며 "당권 나온 사람이 대권을 맡으면, 당을 장악해서 인사권과 당원 모두 장악“하게 될 것이라며 "사심 없이 대통령을 위한다는 분이 대통령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라며 김무성 의원의 당 대표 행을 막겠다고 했다.이에 김무성 의원은 "어떤 후보는 저에게 대권 욕심이 있어서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레임덕이 올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런 무책임한 발언이 오히려 레임덕을 더 부추긴다"고 역공을 펼치고 "사심 없이 대통령을 위한다는 분이 대통령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청원 의원은 김무성 의원의 진검승부로 인해 당대표에 선출되지 못하는 쪽은 많은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 향 후 행보가 주목된다.서청원 의원은 김무성 의원의 74년 4월부터 75년 6월의 병무기간과 71년부터 75년 동안의 대학 재학에 겹치는기간 있다며 이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또 다른 압박을 가하고 있다. <사진=새누리당><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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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의원 막말 역공으로 사퇴 요구받아지난 11일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정조사 특위)의 마지막 기관보고에서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의 컨트롤타워인가 아닌가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가운데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의 조류독감에 비유한 막말이 도마 위에 올랐다.조 의원은 “에이아이가 터졌는데 대통령이 책임자에게 전화를 해, ‘에이아이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을 다 동원해서 막아라’고 그러면 그 책임은,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인가”라는 질문을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에게 했고, 이를 듣고 격분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희생자가 닭이냐”, “닭하고 비교해요?”라고 항의를 한 것이다. 이어서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이 해경 123정 정장에게 “태운 사람들이 세월호의 선원들이었는데 그걸 몰랐냐?”고 질문하자 “그때는 직원인 줄 몰랐다”고 답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항의했고, 심재철 위원장이 회의에 방해가 된다고 퇴장을 명령해 유족들이 전원 퇴장하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로서 국정조사 기관보고가 중단됐고 “세월호 참사를 조류인플루엔자와 비교하는 막말을 자행했다”며 조원진 의원과 심재철 위원장의 사퇴가 요구되었고. 조 의원은 “일어날 수 있는 국가 재난의 여러 예를 들었는데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많이 상하셨다면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했다.새정치민주연합 국정조사 특위위원인 우원식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세월호 국정조사가 이 유가족들로 대표되는 우리 국민들의 상한 마음으로 치유하고 그리고 정말 진상을 규명해서 재발 방지를 막기 위한 목적인데. 이 국정조사 특위위원으로 앉아 있는 분이 이런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위원장이라는 사람들이 유가족을 내쫓고. 유가족 내쫓고 나면 누구를 향해서 진상조사를 한다는 겁니까?”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그래서 너무 유가족들에 대한 태도나 이 사건을 바라보는 인식이 이 한두 마디에 압축적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 하고는 국정조사를 할 수가 없겠다. 그래서 사과하고 사퇴해라”고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사진=새누리당><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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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인사청문회 음주운전 도마위에지난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정 후보자가 곤욕을 치렀다.정 후보자는 “명백히 제 큰 과실이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몸을 낮추어 사과하였지만 의원들은 현미경 청문을 통해 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나갔다.대리운전을 이용해 집에 가는데 저희 집이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대리운전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집 근처에서 스스로 운전하다 적발되어 벌금 100만 원에 처해졌다는 주장에 집과 반대방향에서 적발된 것이 어떻게 된 일이냐는 질문이 이어졌다.한정애 대변인은 11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후에는 단속 경찰관에게 막말까지 퍼부은 바 있다”며 거짓말하는 장관은 ‘절대 불가’라고 평가 절하했다.또한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시기 이런 말을 했다며 “거짓말도 습관이 된다. 눈 하나 꿈쩍 않고 거짓말하는 것을 보면 정권을 잡는다고 해도 국민을 속이는 일이 다반사일 것이다. 국민 여러분의 힘을 이번에 단단히 보여주시라” 당시 민주당을 향해서 하신 말씀하신 바 있다며 이번 인사에서 분명하게 행동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논평했다.<사진=페이스북><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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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 권은희 전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기자회견지난 10일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는 권은희 전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권 전 과장은 "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하기는 어려운 일 이었다”고 그 동안 경찰생활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과정에서의 고민에 대해 말했다.또한 “지금 제가 충분히 준비된 사람인가 스스로 물었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해 경선과 공천과정에서의 잡음에 대한 혼선을 지적했다.이어 "어렵고 힘든 길이고 절대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알지만 참여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제가 경찰의 길을 포기한 건 좌절을 딛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고, 경찰에서의 절망해 사직을 한 것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권은희 전 과장은 "현실에 대한 무관심과 거리두기만으로는 우리사회가 건강한 방향으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고 힘든 길이고 결코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알지만 저부터 참여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겠다"며 출마를 앞두고 광주의 딸로서의 포부와 미래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사진=미디어몽구><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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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인천AG․장애인AG 준비상황 보고회 참석1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인천시 연희동 소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과 범정부적 지원 대책을 보고받았다.이번 보고회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70일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등 인프라, 대회운영, 출입국․숙박․관광수용태세, 대테러 및 안전대책 등 범정부적·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대비와 지원·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열리게 되었다.박 대통령은 인천에서 열리는 두 대회는 인천광역시만의 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준비해야 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치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이날 보고회는 인천AG 조직위원회와 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의 준비상황 보고와 문체부의 정부합동지원대책 보고, 시민들의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보고회에서 정부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인천의 국제도시로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 출입국 절차 간소화, 범정부 홍보지원 TF 운영하고 대회 관람 캠페인 등 사회적 붐 조성 대책, 대테러, 경기장 시설 과 식품 안전 점검 등 철저한 안전 대책, 종합 2위 달성을 위한 경기력 향상 지원 대책 등을 보고했다.박 대통령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국가적 행사임을 강조하면서 범정부적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대회 이후에도 경기시설이 인천시민의 문화여가와 생활스포츠의 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활용 문제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보고회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영수 인천AG조직위원장, 김성일 장애인AG조직위원장, 자원봉사자․서포터즈, 경찰, 체육, 관광·요식·숙박·운수업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 류길재 통일부장관, 김종 문체부 차관, 안행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 국회 교문위와 국제경기대회 특위 소속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10월 18∼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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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헌법재판연구원 업무협약11일 헌법기관 산하 연구기관인 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헌법재판연구원은 교류‧협력을 통하여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헌법재판연구원은 주요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의 교환,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그 밖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하여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12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 사법정책연구원(원장: 최송화), 헌법재판연구원(원장: 김문현)이 공동으로 개최했던 통일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헌법재판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요 사안에 대하여 입법과 사법을 아우르는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연구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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