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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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욱, 옥도경 철저한 수사 촉구지난 6일 2012년 대선당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불법 정치댓글 작업과 관련해 의혹을 받아온 연제욱, 옥도경 전 국군 사이버사령관이 국방부 조사본부에 의해 형사 입건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철저한 수사를 할 것을 촉구했다. 한 대변인 “군 수사당국의 조치는 지난해 12월 ‘연제욱, 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이 심리전 단장에게 대선 당시 정치관여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당시 수사결과를 스스로 뒤집는 것으로, 이제까지의 군 당국의 수사가 부실투성이, 거짓축소 수사였음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이라며 “그들이 국기문란 사건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것을 인정한 것은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논평했다. 또한 “이제 그 윗선의 실체를 밝힐 때다. 특히 연제욱 전 사령관이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 의혹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에서 국방 정책을 총괄하는 국방비서관으로 올해 4월까지 재임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며 “혹여라도 연제욱, 옥도경 전 사령관 기획입건 차원에서 국기문란 사건 수사 마무리를 시도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도 부언했다. 한 대변인은 “군대라는 특수조직이 명령 없이 그 어떤 임무를 스스로 만들어 행할 수 있다고 여기는 국민은 없다”며 철저한 수사를 재차 강조했다.<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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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원파다’ 팟캐스트 무슨 내용인가?지난 5일부터 ‘우리는 구원파다’라는 팟캐스트 방송이 시작됐다.이 팟캐스트의 개설자는 검은다리루피95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고,7일 오전 현재 2,421명이 접속을 했다.팟캐스트 도입부에는 이들이 아직 방송에 대한 경험이 없는지 도입 멘트나 시그널 뮤직도 없이 서로가 묻고 답해가며 녹음이 되는 것인지 우왕좌왕이다.또한 사회자와 게스트의 역할을 구분하자며 “알아서 놀자”고 농담을 주고받고는 후 비로소 시스널 뮤직이 틀어졌다.사회자는 “1 더하기 1은 2인데 구원파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대한민국에서 현재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며 “그래서 우리가 구원파가 직접 만들고 구원파와 함께, 그리고 구원파가 아닌 사람들도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만 기계적으로 삭제한 듯 했고, 전직 잡지사 기자 출신이고 프리랜서라고 소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기독교복음침례회 조계웅 전 대변인, 기독교복음침례회 구회동 의료인회장,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이태경 임시 대변인이 자신을 소개하는 가운데 사회자가 누가 대변인이냐고 묻자 서로 아니라고 하다가 조계웅 씨가 언론과 상대하다보니 시킨 사람도 없이 대변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중후반부에서 종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구원파 식구들 중에도 보는 사람이 많다”며 종편의 일부분을 재방송하며 내용에 대해 논하였고 “결과적으로 종편의 시청률을 높인 것이 구원파”라고 말했다.또한 “이류방송이라도 열 받아 출연하게 되었고 구체적으로는 일방적인 이야기를 해대고 있어 우리 애기도 해보자는 심정”이었다고 밝혔다.이들은 종편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다음 편에서 새로운 출연자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예고한 후 아직까지 다음 편을 내놓지 않고 있다.<사진=팟캐스트><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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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버스’ 1,000만 서명 전국순회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가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000만 명의 서명을 받기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2일 진도 팽목항, 서울, 경남 창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서부권은 팽목항 여수 순천(2~3일), 광주(4~5일), 전주(6~7일), 대전·세종(8일), 천안(9일), 수원(10일), 인천(11일), 부천·서울(12일)로 집결하고 동부권은 창원·김해(2~3일), 부산(4~5일), 울산(6~7일), 포항(8일), 대구(9일), 청주(10일), 원주(11일), 의정부·서울(12일)로 모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에 참여하는 전국의 8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각 지역에서 서명에 동참하고, 가수 김장훈, 방송인 김제동 씨 등이 서명에 참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교 단위로 동참하고 있어 그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희생된 단원고 2학년 3반 학생 학부모들이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성당과 화북성당 등지에서 서명을 받았고, 창원, 김해, 부산, 울산, 여수, 순천광주 등에서 각급노동조합과 교육청, 종교시설 등에서 서명을 받는가 하면, 촛불문화재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발대식에서 “침몰 사고 당일부터 지금까지 우리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함께 했던 모든 국민들도 진상 규명을 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생겨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하나의 물음표까지 버리지 않고 진실을 밝히는 길을 갈 것입니다”라며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밝히고 있다.<사진=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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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막말, 홈피에 여론 유감표해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해양경찰청 기관보고에서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했다고 연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여론이 자신을 왜곡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조원진 의원은 당시 상황이 “김광진 의원이 의도적으로 청와대와 해경간의 녹취록을 왜곡 날조한 부분에 대해 야당의 김현미 간사와 정회를 두고 옥신각신 논의하는 과정에서 방청석의 소란이 있었다”며 “그때는 회의가 진행중이었고, 방청석에서 고함을 치는 분들의 신원을 알 수 없었다”고 했다문제가 된 유가족과의 고함은 “방청석을 향해 ‘당신 뭡니까?’라고 했고, 방청석에서는 ‘유가족이요’, ‘유가족’이라고 했고, 저는 ‘유가족분들 좀 계세요. 이거 지금 진실 규명을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지금’이라고 했습니다.”라고 했다는 것이다.또한 “당신? 당신이라고 그랬어, 지금?”라고 한 유가족의 말은 심재철 위원장이 중재에 나선 가운데 방청석에서 들렸다고 했다.조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은 국회 영상회의록과 속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삿대질을 하고, 막말을 했으며, 심지어는 ‘당신 누구야?’, ‘유가족이면 좀 가만히 있어’라는 반말까지 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나 여론은 세월호 유가족 감시단에 대한 조 의원의 언행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고, 이는 해양경찰청과 청와대의 녹취록으로 인해 세월호가 침몰하는 가운데 영상을 운운하는 대화 내용이 국민들을 답답하게 하는 요인이다.다음 주의 국회 국정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질지, 아니면 파행으로 점철될지 국민과 세월호 유가족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조원진홈페이지><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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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지율 하락 속 전당서약식4일 오전 새누리당사 강당에서 제3차 전당대회 공정경선 및 선거결과 승복 서약식이 열렸다.이날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보 여러분의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든든하면서 걱정스러웠던 일이 안심된다”며 “앞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 2016 총선, 2017 대선 승리를 이끌 대표 최고위원,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공정경쟁을 약속하는 이 자리가 대단히 의미 있다”고 말했다.또한 “후보자들의 공정경선, 당 화합과 국민에게 비전과 우리 당의 희망과 갈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되었다며 “국민의 소리를 듣고 우리 당의 미래를 책임지는 7.14 전당대회가 화합, 단결,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이 각별한, 그리고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국민과 당원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다고 본다” 속내를 털어놓았다.이는 지난 3일 한국갤럽이 조사한 새누리당 지지율 41%,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31%라고 밝힌 바 있고, 격차가 10% 포인트로 줄어들고 있어 새누리당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빠지는 상태이고 전당대회 흥행을 위해는 돌파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전장대회에 못지않게 7.30 미니대선급 재·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공천과 관련한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새누리당 지지율의 변화에 국민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사진=새누리당><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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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계 금태섭 대변인 사임 “항의 아니다”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의 사임과 고별 브리핑이 있었다.금태섭 대변인은 “오늘 대변인 직을 사임하려고 합니다”라며 “부족한 제가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동안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부족한 제가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동안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날카로운 시각과 따뜻한 마음을 모두 갖춘 훌륭한 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억”이라며 “공보실에 계신 여러 당직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금태섭 대변인은 지난 6월 26일 7.30 재보선 동작구 을에 출마선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한겨레신문에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제대로 받는 법’을 쓸 때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힌바 있다.하지만 동작구 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자 돌연 사퇴를 발표했다.그러나 “생각해보면 지난 대선 이전부터 2년간에 걸쳐 숨 돌릴 틈도 없이 뛰어온 것 같”같다며 “대한민국의 정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언제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찾아서 감당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해 전략공천에 대한 불만이라기 보다는 자신이 이미 출마선언을 한 마당에 당과의 불협화음을 내는 것 같은 오해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사진=페이스북갈무리><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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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공동대표 “국정조사 야당의 대표로서 사과”4일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4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정조사 현장에서 눈물도 내놓지 못하는 유가족들 앞에서 우리 국회, 우리 정치는 참으로 부끄러운 모양”이라며 “유가족들의 마음에 거듭 상처를 내고, 국정조사를 지켜 본 국민들을 실망시킨 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야당의 대표로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자당 조사위원들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밤잠도 못자면서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고 그런 정성이 진실을 규명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찾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조금 더 신중”해줄 것을 부탁하고 말 한마디라도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조사가 다시 중단된다면 국회가 뭘 할 수 있느냐는 국민의 깊은 실망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재차 당부했다.이어서 여당에 대해 “여야 간의 공방으로 만들어가도 정부여당으로서의 책임은 결코 피할 수 없고, 우리도 정치권으로서 공동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을 잃은 부모님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정치적 유불리를 따질 문제가 아니니 오로지 진실을 밝히고 다시금 이런 참혹한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안을 만드는데 집중해 줄 것”을 요구한다.<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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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최고 “국정조사 파행 여당 규명의지 있나”4일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4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원식 최고위원은 파행사고를 겪었던 국조특위위와 관련해 “세월호 국정조사 과정에 김광진 의원의 발언을 빌미로 새누리당이 보인 행태는 가히 국민의 대표기관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김광진 의원의 발언은 그 긴박했던 순간 오로지 VIP 보고용 영상, 사진에만 급급했던 청와대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진 의원 발언은 ‘VIP가 제일 좋아하니까’이런 발언인데 이것은 녹취록에 있지 않은 발언이기 때문에 김광진 의원이 공식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5시간 동안 파행을 이끌어 가면서 근본적인 이유는 진상규명을 흐지부지 하게 하려고 하는 집권여당의 모습이었고, 그것으로 저희들은 절대로 진상규명을 흔들 수 없다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이 과정에서 “유가족에 막말로 또 한 번의 상처를 주는 거대 여당의 모습은 참담하기조차 했고 의도적으로, 파행으로 그리고 국정조사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새누리당의 모습은 지금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불러온 국가적 재난으로 슬픔을 맞이해야만 했던 국민 앞에 사죄하는 마음”이라고 지적했다.우원식 최고위원은 파행 시간 동안 뒤에 방청석에서 가족 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예은이 아빠)이 “우리가 바라는 건 내가 죽어서 내 새끼들 만났을 때 넌 이런 이유로 죽었다는 걸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게 아빠로서 꼭 해야 하는 일 아니냐, 그게 과한 요구냐, 이 국정조사는 바로 이 소박한 우리의 요구 때문에 이루어지는 일인데 이런 발언 하나로 사과까지 했는데 국정조사를 중단해야 하는 그 이유를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며 눈물로 절규하는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또한 언론이 보이고 있는 태도에 대해서도 이번 국정조사를 하면서 매우 실망스럽다며 “파행이 일어나고 여야 간의 갈등이 생기면 누가 잘했는지, 누가 잘못했는지 그 이유는 뭔지 이것을 분명하게 언론을 통해서 국민에게 알려주셔야 될 의무가 있고, 그런 책무가 언론에게 있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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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최고 “국정원 불성실한 답변”성토4일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4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신경민 최고위원은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수없이 많은 자료를 국정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요청했지만 국정원에서 온 자료가 너무나 어처구니없고, 실망스럽고, 일부는 분노를 일으킬 정도로 불성실한 답변”을 하고 있다며 “경찰청에 가서 알아보란 식, 법무부에 가서 알아보란 식의 동문서답이 있어 며칠 전에 국정원의 간사로서 정식으로 항의해 자료를 전면적으로 재작성중”이라며 국정원을 질책했다.또한 여러번 지적했지만 “국정원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료에 빨간 딱지가 붙고 엄숙한 경고문이 붙어 나오고, 그런 게 이게 다른 인사청문회에서는 당연히 나오는 자료이며, 국민 모두가 봐야 하는 자료도 대단히 많지만 이런 모든 자료에 무조건 빨간 딱지를 붙이는 법적근거도 없다”며 비밀 등급 남발을 하지 말라는 우려도 정식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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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사무총장 “경선관리에 만전”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윤상현 사무총장 어제 대구에 내려가 김문수 전 지사를 만난 것에 대해 “당을 위해, 지역을 위해, 나라를 위해, 김문수 지사께서 동작을 선거에 나서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렸다”며 “아직까지 긍정적 답변은 없지만 진심은 곧 전해지리라 기대”말했고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김 지사가 힘을 보태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제 7.14 전당대회에 9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것에 대해 “오늘 10시에 공정경선서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며 “9명의 후보자들께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체의 불공정 행위를 자제해주시고, 또 경선룰을 확고히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모두 선의의 경쟁자이지만 우리 모두가 새누리당이라는 한 이름 아래 모인 가족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당에서는 공정경선, 화합경선, 클린경선이 되도록 경선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c) 미디어여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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