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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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어린이집 어린이들 방문오스카빌어린이집, 명지어린이집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오스카빌어린이집 10명, 명지어린이집 10명 총 20명의 5~7세 어린이들이 방문했다.어린이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방송실 등을 견학하며 의회사무국 직원의 설명을 들었으며, 김운봉 의원을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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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자진처리 불응 시 범칙금 최대 150만 원검찰 송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지역 내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이륜차 포함)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총 506건의 무단방치 신고를 접수받아 자진처리 355건과 강제처리 47건, 검찰송치 16건 등의 처분을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건수도 87여 건에 달한다. 이번 일제정리 대상차량은 도로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중인 자동차,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이다. 이천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우선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불응할 경우 행정절차를 통해 강제처리(견인, 폐차, 매각 등) 및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송치 후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무단방치 자동차의 소유자는 강제견인 전에 조치를 취해야 불이익을 막을 수 있다.김순회 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의 관심과 준법정신을 높이고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단방치자동차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신고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의심차량 발견 시에는 즉시 차량등록사업소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치차 관련 신고 및 기타사항은 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031-644-2365)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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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8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11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결정 대상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523필지로 7월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필지들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하여 이의신청을 이천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에서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이의신청 접수 된 필지에 대해서는 세밀한 검증과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지가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제시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송광석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민원봉사과(031-644-2164~6)로 문의하면 된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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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참가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18년 제6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 이천시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17개 시·도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대학·기관·단체 등 320여 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전시·체험 홍보관, 국제학술대회, 정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전 국민에게 학습체험의 장을 제공했다.이천시는 25일부터 홍보·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이천의 우수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영상물을 활용해 이천시정과 축제를 홍보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27일 운영한 체험관에는 3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통매듭의 아름다움과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했다.이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이천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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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천시 박철희 도시개발과장이천시, 도시재생 너무 늦었다? “아니다” 도시재생은 도시개발법,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등에 의한 대규모 철거를 수반하는 재개발에서 기존 주민의 삶과 추억이 담긴 생활문화유산에 가치를 두는 재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또한 관주도형에서 주민주도형으로 변화되고 있다이는 도시 재개발 후 주민이 재정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인식한 결과이며, 모든 사업은 주민의 동의 없이는 일체 추진 할 수 없기 때문이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상기 법령에 의하여 사업시행의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만, 뉴딜사업을 권장하기 위하여 2013년에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특별법(이하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비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였다.국비는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지자체에 50억 ~250억의 규모로 지원하되, 법률에서 정한 도시재생전략수립 및 활성화 지역지정에 대한 승인을 사전에 득한 경우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결국 뉴딜사업은 특별법에서 정한 절차를 이행한 후 공모사업을 통하여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 할 것인지, 아니면 이러한 절차 없이 자체예산만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지자체의 몫이다. 도시재생은 최근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그 이유는 뉴딜사업에 매년 10조씩 5년간 총 50조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 결정되자, 모든 지자체에서는 너나 할 것없이 전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뛰어들게 되어 과열 경쟁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2017년에 68개소, 2018년에 99개소가 선정되었다. 이 때문에 혹자들은 우리시가 늦었다고들 하는지 모르겠다.그런데 선정된 도시를 보면 서울시, 부산시와 같은 대도시이면서 도시의 쇠퇴도가 높은 지자체가 대다수이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3개의 조건「주민수의 3년 연속감소」, 「사업체수의 3년 연속감소」, 「20년 이상 건축물이 50% 이상」중 2개 이상이 충족되어야 한다. 우리시의 경우는 창전동만이 이 조건에 충족되는 유일한 지역이다.반면 금년에 공모선정에서 제외된 105개 지역을 살펴보면 위에서 언급한 모든 조건이 충족되고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음에도 탈락하였는데, 그 이유에 대하여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가 좀 노후하였다고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다 참여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관주도가 아닌 지역주민과 상인이 참여주체가 되어 자생적 사업추진체계 구축과 그 지역의 생활문화나 역사가 얼마나 담겨져 있는가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 된다고 전하였다.그렇다면 우리도 가능성이 있다. 우리에게도 지역생활문화 및 역사 자원이 없지 않다. 서희 장군, 이천향교, 이섭대천, 설봉공원, 중리천 복원 등을 연계하여 도시재생을 계획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우리시보다 월등히 우선순위에 있는 지역들이 이미 선정되어 경쟁 대열에서 빠져주었기에 이제 우리가 준비할 적기인 셈이다.더욱이 구도심의 도시재생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항으로 특별한 관심으로 앞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다. 다만, 금년 8월에 도시재생팀을 신설하여 타 지자체에 비해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신속하되 조급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지역 보다 늦다는 이유로 조급함은 오히려 재생의 실패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선 내년에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으로 추진 할 사업을 분리하되, 병행 추진함으로써 늦은 출발을 만회 할 것이다. 무엇보다 주민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 단계부터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이 재정착하고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지역주민의 삶과 추억이 담긴 생활문화 유산과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 재생할 것이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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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6·25 국가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고(故) 남궁근 이병 아들 남궁담 씨와 자부(子婦)에게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9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고 남궁근 이병 유가족을 동구동 주민센터로 초청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선배 전우의 명예 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6․25 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6․25 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국방부가 6․25 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되거나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고 남궁근 이병의 유가족은 그들의 거주지 관할 관공서인 동구동에서 대리 전수되었다.고 남궁근 이병은 6·25 당시 제5보병사단 육군 이등병으로 1951년 1월 15일부터 4월 13일에 벌어진 인제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전하였고, 전투에서 적 사살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훈장을 받게 되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한양광 동장과 김대진 예비군 동대장이 대상자인 고 남궁근 이병의 아들인 남궁담 씨와 자부(子婦)에게 훈장과 훈장증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궁담 씨는 “아버님이 살아 계실 때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지 못해 아쉬웠지만 지금이라도 공적이 인정되어 이렇게 아버님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받으니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양광 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우리 동에 국가유공자의 후손이 거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그 분들이 공로에 합당한 대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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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 엄지태권도 따뜻한 후원독거노인 6가구에 연탄 및 보일러용 등유 전달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 소재의 엄지태권도학원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6가구에 직접 연탄 및 보일러용 등유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후원금은 엄지태권도 학원 관장 및 회원들이 3개월 동안 십시일반 모은 용돈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이들이 전달한 후원품은 연탄 720장과 보일러용 등유 3통으로 이날 엄지태권도 학원 관장 및 지도자와 구리청년위원회 회원들은 이들이 후원한 물품을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박대교 엄지태권도 관장은 “수련생들에게 받는 즐거운 만큼이나 나누는 즐거움 또한 큰 기쁨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매년 인창동 독거 어르신을 위해 연탄 등을 전달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에 김진희 인창동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준 엄지태권도를 비롯한 민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인창동에서도 민간에서 보여준 이웃사랑을 이어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일일이 찾아뵙고 직접 발로 뛰는 사회복지 행정 구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인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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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독서문화 강좌 운영‘나와 가족을 세우는 책읽기와 글쓰기’ 강좌 진행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시민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지중해 전쟁사로 배우는 시대 통찰’ 강좌가 진행된다. 이 강좌는 시민들에게 인문 정신의 풍요로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강좌로 서양의 춘추전국시대에 해당하는 ‘미노스 문명’부터 로마 제국 수립까지의 ‘지중해 전쟁사’ 내용을 핵심적인 사건과 인물, 역사적 맥락 등을 중심으로 전달하게 된다. 또한 국가, 사회, 개인 차원에서의 성공 요소와 실패 요소 등을 생생한 역사적 사건이나 중요한 사례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의는 세계사와 중국사를 15년간 연구하여 ‘지중해 전쟁사’를 펴낸 레이비크 대표 이사 김시열 씨가 강사로 나서 소설보다 흥미진진한 서양사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나와 가족을 세우는 책읽기와 글쓰기’ 강좌가 진행된다. 이 강좌는 나와 가족의 동반 성장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성공적인 독서 활동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강좌로, 글쓰기를 통한 엄마의 내적 성장과 자녀와의 유대 관계를 단단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강의는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의 저자이며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창비 책씨앗 강사, KTV 파워 특강 등 다수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은 씨가 강의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강좌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우리 자신과 주변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리 시민은 구리시 인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또는 전화(031-550-8456)로 신청하면 된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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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가짜뉴스 언론사 강경 대응안승남 시장 선거법 악영향 미치려는 정황 수사의뢰 구리시는 최근 한 언론사에 의해 보도된 안승남 구리시장에 대한 오찬 자리 논란과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악의적인 가짜뉴스로 간주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구리시보건소가 29일 구리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자 인터넷 언론사가 보도한 내용의 최초 제보자격인 구리GWDC실체규명범대위 김 모 씨가 25일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Y병원장과 가진 3분가량의 녹취파일을 근거로 보도기사가 작성된데 대해 주목했다. 이는 안 시장이 지난 8월 3일 공직선거법으로 조사를 받았고, 제1회 인권문화제 행사는 9월 8일 개최 된 이후 한참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기관장의 오찬 자리에서의 대화를 빌미로 선거법을 운운하며 보도한 것은 사전에 누군가와 치밀한 공모에 의해 조사 또는 재판에 악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이 드러난 것으로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김 모 씨는 이번 기사 작성의 배후에 박모씨를 거명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 모 씨는 김 모 씨와 함께 구리GWDC실체규명범대위 공동 대표로 전임 박영순 시장과 현 안승남 시장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고발을 남발한 장본인이며, 지난 9월 5일에는 매니페스토 공모에 예비후보자 선거공약집을 응모한 결과 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승남 시장과 관련 주최 측을 향해‘정의를 팔아먹는 단체’라는 비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종일관 안 시장에 대한 악의적 발언들을 지속적으로 남발하기도 했다. 또한 기사를 작성한 인터넷언론 특별취재팀의 이모 기자는 박 모 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보도 기사에서“당시는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던 사항이 4건에 달해 향후 재판에서 당선무효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확산되던 상황이다”라는 근거 없는 글을 게제하며 마치 안승남 시장의 당선무효를 기정사실화 하려 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샀다. 이에 따라 시는 구리경찰서 인권위원회 주관 행사에서 당시 일정에 짜여진 기관장의 사전 기획된 오찬 모임을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소설 같은 스토리로 각색하고 이것이 전부 사실인 것처럼 검사 추가 배치, 청와대 관계자 등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표현의 후속기사로 사정기관까지 끌어들임으로서 투표로 시민의 위임을 받은 구리시장의 명예는 물론 시 이미지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데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더 이상의 인내는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따라 고발에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보도는 시기적으로 공익적 기사라기보다는‘검찰, 경찰 등 수사 기관을 흔들어 누군가 이익을 얻으려 했다는 의구심이 드는 전형적인 가짜뉴스로써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은 물론 언론중재위 정정보도를 통한 진실뉴스로 진상이 밝혀져 더 이상 이 같은 유사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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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종합센터 영화평론가 이동진 특강찾아가는 명사초청 특강 영화를 만들어 내는 창의성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1월 1일(목) 의정부 몽실학교 2층 큰꿈관에서 도내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영화평론가 이동진의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의정부 등 경기북부의 원거리 지역 교직원들에게 균형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동진 평론가는 ‘영화를 만들어 내는 창의성’을 주제로 국내외 뛰어난 감독들이 영화를 완성시키기 위한 최초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어내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또, ‘8월의 크리스마스’, ‘대부’, ‘러브 액추얼리’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를 통해 영화 내용뿐만 아니라, 후일담을 더해 다각도에서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안목을 안내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를 참고하거나 기획운영부 전화(031-8012-6023)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교육가족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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