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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교육연수원 예결위 현장방문 현안 보고노후화된 연수기관 현대화로 연수문화 혁신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1일 2019년 본예산 편성 심사 대비 예결산특별위원회 현장방문 위원 15명, 수석전문위원, 특별전문위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본예산 편성 요구’에 관한 주요 현안 보고를 실시했다.주요 현안으로 연수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연수생들에게 고품격 연수를 제공하고 연수문화 혁신를 이루고자 2019년 본예산에 편성을 요구한 본관동 계단·바닥 보수 및 외부 연수환경개선, 생활관 숙소 리모델링, 공용버스구입 등의 연수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에 관한 사항을 보고했다.또한, 지방공무원연수운영 기본 8과정, 직무연수 20과정, 6급 핵심인재양성과정, 50개 단체 공모연수 등과 교원연수운영, 직무교육 19과정, 자격연수 5개 과정, 지역맞춤형 직무연수 등을 보고했다.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 환경을 구축하고 연수생들에게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연수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생활관 숙소 증축, 연구사 인력 증원 등을 건의했다.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2019년 본예산에 반영되면 노후화된 연수시설의 환경을 개선하여 연수문화혁신에 앞장 설 것이며 연수운영을 강화할 토대를 마련하여 교육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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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학교 청소년 제안 정책마켓10대들이 바라는 세상자치 마을 축제와 연계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제2회 정책마켓을 개최한다.몽실학교 정책마켓은 201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몽실학교 청소년 자치회, 길잡이교사회, 초록우산 경기북부 아동옹호센터, 스무살이 협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며 몽실학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행사 전 과정을 주도하는 행사이다.이번 정책마켓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직접 만든 정책을 시민, 학생, 정치인, 관공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왜 이런 정책을 만들었는지’,‘어떻게 하면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하고,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정책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몽실학교에서 활동하는 학생 400여 명과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시민, 관공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이번 정책마켓에서는 지난 9월부터 40여 명의 정책마켓 팀원들이 2주에 한번 꼴로 모여 토론 끝에 만든 정책들을 선보인다.주요 내용은 모든 성이 어우러지는 세상, 인정・국가와 상관없이 하나가 되는 세상, 모두의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세상, 생태계를 보존하는 삶, 청소년이 자신의 살의 주인이 되는 교육, 전쟁과 분단을 넘어 평화로, 우리의 삶을 바꿀 생활정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제안정책, 스무살이 협동조합 제안정책 등 9개 분야에서 28개 정책들을 개발했다.특히, 학생들이 만든 정책 가운데는 ‘교복인가, 고(苦)복인가?’, ‘학교 가는 길, 안전하게 다닐 권리’, ‘그린 스트로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자!’, ‘DMZ 동상일몽(同床一夢) 캠프’, ‘외국인 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성중립 화장실’등 청소년의 관심사나 사회 현안을 반영한 정책들도 다수 있다.한편, 이번 정책마켓은 ‘10대들이 바라는 세상 지금 여기’라는 이름과‘대한민국 달라道 부대끼區 함께하面 좋으里’란 주소를 가진 몽실학교 자치마을 축제인‘10세기 축제’와 함께 열린다.‘10세기 축제’는 몽실학교 공간 전체를 5개 섹터로 분할해 몽실 역사관, 미래학교, 마을광장, 예술의 전당, 마을시장 등으로 구성하고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던 학생 팀들이 각 섹터별 특징에 맞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몽실학교 청소년들에 의한 정책마켓과 자치마을 축제는 청소년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민으로 거듭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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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공동주택관리업무 사례집 게시구청 홈페이지에 용인시 수지구는 1일 주민들이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민원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사례집’을 만들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40페이지 분량의 이 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관리규약, 장기수선계획, 주택관리 사업자 선정 지침 등의 내용을 민원 사례 위주로 담고 있다.또 국토교통부 질의 회신 사례도 포함하고 있어 관련 법령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구에 따르면 현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173곳으로 입주자대표회의구성, 관리 규약 재‧개정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관련 법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입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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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수상작 발표윤경예 씨 ‘구름의 파종법’ 외 6편 17일 시상용인시는 ‘제1회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윤경예(48, 서울)씨의 ‘구름의 파종법’ 외 6편이 선정됐다. 용인문학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 등이 후원한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조선 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1629~1711)의 문학세계를 기리고 시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 수를 지어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약천 남구만은 벼슬을 그만둔 뒤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서 여생을 보내며 문집 ‘약천집’을 남겼으며, 모현읍 초부리에 묘역이 있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7~9월 전국 70여명이 접수한 1000여 편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윤경예 씨는 ‘구름의 파종법’ 외 6편의 시에서 세련된 은유, 투명한 이미지, 명징하고도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기량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용인문학회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문인들이 1996년 창립한 문학단체로 종합문예지 ‘용인문학’을 발행하고 시 창작교실, 약천 남구만 문학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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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면 복지상담실 리모델링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위한 상담실을 수요자 친화형으로 리모델링했다.이는 민선7기‘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에 걸맞게 복지 수요자들을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맞으려는 것이다.남사면은 이를 위해 칙칙하고 폐쇄적인 느낌을 주던 상담실을 노출을 꺼리는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프라이버시존을 설치하는 등 편한 분위기로 리뉴얼했다.또 알코올중독자나 정신질환자 상담 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복지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후면 탈출문도 설치했다.남사면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개방된 면사무소의 민원실에서 복지상담을 진행해 민감한 취약계층에게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았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출을 꺼리는 취약계층도 편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남사면은 푸드뱅크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별도로 ‘마음이 따뜻한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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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동 홀로어르신 건강반찬 지원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홀로어르신 11가구에 오는 2월까지 다양한 건강반찬을 마련해 제공한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이 선호하는 반찬을 사전에 조사한 뒤 매달 맞춤형 건강반찬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특히 반찬 전달 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서농동 복지플래너가 함께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점검까지 하도록 했다.서농동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건강한 반찬을 지원하려고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느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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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 봉사단체 사랑회 경로잔치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일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2018년 중앙동 사랑회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사랑회 회원들과 중앙동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용인 버스킨 아티스트인 ‘제프밴드’의 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이날 경로잔치는 100여명의 사랑회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음식 봉사에 참여해서 이뤄졌다.사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작은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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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5일 매력 라이브방송11월 5일 오후 4시부터 개그맨 이수지 진행용인시는 관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라이브 방송을 5일 진행한다용인 5일장인 이날 개그맨 이수지 씨가 직접 시장을 다니며 각종 먹거리를 체험하고 5일장의 생생한 풍경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이씨는 유쾌한 입담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직접 강정 만들기 체험에 나서는 등 전통시장의 매력을 맛깔나게 전달할 예정이다.라이브 방송 중 채팅에 적극 참여하거나, 참여유도 댓글달기, 콘텐츠 퍼나르기, 공유 등을 하는 참여자들을 선정해 용인중앙시장 상품권을 증정하는 시청자 이벤트도 연다.라이브방송은 5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에서 ‘이수지의 용인중앙시장을 검색하거나 용인라이브(tv.yongin.go.kr),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에게 용인중앙시장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라이브방송을 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용인중앙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용인 중앙시장엔 600여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매 5,10일 전통 5일장도 함께 열리고 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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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투자지원 카라반 참석불합리한 창업기업 면제제도 개선 이끌어내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달 31일 정부 부처합동으로 개최된 제12차 투자지원 카라반에 참석하여 제조업 창업기업 면제제도의 불합리성을 건의하고 개선을 이끌어냈다.김정우(군포시 갑), 이학영(군포시 을)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한훈 국장의 공동주재로 군포시청에서 개최된 제12차 투자지원 카라반은 군포시의 에디션스토리 외 3개 기업과 이천시 대성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애로 청취 및 상담으로 진행됐다.이천시에서 건의한 기업애로는 ‘불합리한 제조업 창업기업 면제제도 면제시점 개선’ 건이다. 정부는 현재 제조업 중소창업기업에 대하여 3년간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등 12개의 부담금을 면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3년의 기준일이 사업개시일(사업자등록일 또는 법인설립등기일)이어서 실제 부담금 납부일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 면제기간 산정에 괴리가 발생, 창업기업들이 온전히 3년간 면제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해당 제도의 불합리성을 적극 건의한 이천시 대성기업은 “창업하여 법인 등기 후 공장 준공, 시 운전 등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에도 면제기준일을 법인등기일로 한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일” 이라고 성토했다. 이천시 이보철 규제개혁추진팀장 또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가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숭구 기업환경개선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제도의 불합리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현재 부담금 담당부처의 의견을 수렴하여 법 조문 구현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한편 이천시는 규제 혁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개선해나갈 계획이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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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난도 통합사례회의 개최이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달 30일 8층 소회의실에서 민관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통합사례관리는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이날 회의에는 이천경찰서, 이천시 자살예방센터 등 9개기관 15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협의하고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향후 사례관리대상가구에 제공하는 서비스 점검을 위해 필요시 민관합동 2차 통합사례회의 나아가 솔류션 회의까지 실시키로 하였으며, 이처럼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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