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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남시 수어 문화제 10일 열려“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들어요” ‘제3회 성남시 수어 문화제’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수정구 복정동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열린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어(手語)를 매개로 하나가 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진다.이날 모두 250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개인 또는 단체 10개 팀이 무대 공연을 한다.성일고 학생동아리 열손가락이 ‘선물(멜로망스)’을, 키움 어린이집 6세 열매반 유아들이 ‘7공주(엄마의 나무)’를 각각 부른다.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수어교실 난청 어르신들의 ‘행복이란(조경수)’, 논골작은도서관 수어반의 ‘아름다운 세상(유리상자)’, 수정청소년수련관 그루터기의 ‘꿈꾸지 않으면(간디학교 교가)’, 운중고 화란의 ‘여행(볼 빨간 사춘기)’,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핸싱의 ‘사랑을 했다(iKON)’ 등 발라드풍 가요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도촌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의 ‘꿈꾸지 않으면’, 서울 농아인협회 용산구지회 손꽃의 ‘바람의 빛깔(오연준)’, 개인 참가자 두빛나래의 ‘엄마가 딸에게(양희은)’ 공연도 펼쳐진다.대회 결과 모두 6개 팀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참가상 등 상장과 5만~50만원 시상금을 준다.이날 행사는 농아인에 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성남시 등록 청각·언어 장애인은 10월 말 현재 4637명이고 이는 전제 장애인 3만5749명의 13%다.[하승운 본부장]<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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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심야버스 11월부터 대폭 확대14개 노선 추가 선정 72개 노선으로심야시간대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의 노선이 올 11월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계획’에 따라, 의정부↔노원역(72-1), 안양↔사당역(9-3) 등 14개 노선을 추가 선정,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경기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점 기준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첫차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이번 확대 조치는 민선 7기 교통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에 맞춰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을 자가용 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앞서 도는 올해 9월부터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막차 운송수익율, 심야운행 횟수 계획, 이용객수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6개 시군 8개 업체 14개의 추가 운행노선을 확정하게 됐다.세부적으로 의정부↔노원역(72-1, 12-3), 안양↔사당역(9-3, 11-3, 11-5), 의정부↔홍죽산단(8), 용인↔강남역(5001-1), 의정부↔별내신도시(1), 포천↔청량리(3200), 안산↔여의도(5609), 부천↔목동(98), 의정부↔수유역(10-1), 의정부↔도봉역(10-2) 등이 해당된다.이와 동시에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고가는 3100번의 심야버스 노선을 기존 2회 운영에서 3회 운영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강남역 15개, 잠실·강변역 12개, 서울역 9개, 청량리 6개, 여의도 4개, 사당역 8개, 종로·광화문 1개, 영등포 1개, 수유역 3개, 기타 13개 등 72개의 심야버스 운행노선을 운행하게 됐다.이들 노선에게는 기점기준 23시 이후 심야 운행에 따른 운행결손금의 50%를 도비로 지원하며, 특히 새벽 3시 이후에도 운행하는 노선의 경우 첫차 운행 전까지의 80%를 지원하게 된다.이영종 도 버스정책과장은 “민선7기에서는 경기-서울 간, 도내 거점도시 간 심야 교통수요에 맞춰 심야버스 노선을 점진적으로 늘려, 2022년까지 최대 85개 노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안전하고 편리하며 공공성이 확실히 보장되는 대중교통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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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범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캠페인‘아동학대 도민감시단’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경기도는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도내 주요 시·군 전역에서 범 민관합동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아동학대 실태 및 현황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31개 시‧군(일부 시군 별도 진행), 도내 1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지난 6일 수원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 앞과 부천역 마루광장, 화성 메타폴리스 썬큰 공원에 이어 7일 의정부역, 고양시 미관광장, 구리시 구리광장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관심 촉구를 위한 서명활동을 전개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아동학대 짝맞추기 게임’, ‘포토존과 AR게임’ 등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도민 모두가 ‘아동학대 도민감시단’으로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00년 11월 19일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지정한 날이다.한국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아동복지법이 개정되면서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라며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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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학대비 기숙학원 특별 소방단속도내 기숙학원 28개소 특별 소방단속 및 현장컨설팅경기도가 수강생이 급증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기숙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단속과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12월 11일까지 도내 기숙학원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별단속에는 소방재난본부 소방사법팀 1개 반이 투입되고, 현장 컨설팅은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단속내용은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등 위법 행위,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기타 소방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현장 컨설팅에서는 소방차량 진입을 막는 장애요인 확인, 건물 구조, 소방시설 현황과 관리실태 확인, 화재 취약요인 및 피난계획, 관계자 관리체계 개선 등 소방안전 지도를 통해 소방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기숙학원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 많은 학생들이 거주해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높다”면서 “단속과 컨설팅을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없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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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훼손 우려되는 개발제한구역 특별단속3기 신도시개발 발표로 정부의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 발표와 관련, 도내 일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투기 및 불법으로 훼손이 우려되자 경기도가 특별 단속에 나섰다.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을 갖고 있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단속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동식물관련시설 불법 용도변경, 계곡 일대 영업장 무허가 신축 등이고 이번 단속에서는 축사, 온실 등 동식물관련시설의 이행강제금 징수유예가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데 따라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이번 특별단속은 사법권을 보유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도 지역정책과. 도시주택과, 시군 개발제한구역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특히 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로 개발제한구역 훼손이 우려되는 시군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도는 적발된 불법사항에 대해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조치하고, 미 이행시 관계법령에 의거 시정명령, 고발조치,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택을 공급한다는 정부 발표 이후 이에 대한 기대심리로 개발제한구역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고 건축물을 불법으로 용도변경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엄정한 단속으로 투기 근절은 물론, 불법행위를 퇴출하고 개발제한구역 훼손을 막겠다”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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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수위 요구 특별조사 위법 적발경기도시공사 신규사업 불법, 반려동물테마파크 특혜 여부 등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인수위)가 특별조사 요청한 8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2개 사업에서 위법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 징계, 기관경고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8월 경기도시공사 신규투자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해 불법 의혹이 있다며 특별조사가 필요하다는 인수위 요청에 따라 석 달 가까이 조사를 진행했다.이 가운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공항버스 한정면허 관련 건과 감사원 감사결과 처분 요구 된 팀업캠퍼스 조성사업 건, 6일 발표한 킨텍스 인사채용 비리의혹 건 등 3개는 이번 조사결과 발표에서 제외됐다.경기도시공사 신규투자사업의 법적절차 위반 여부에 대해 도는 인수위가 제기한 따복하우스 시공사 선정 건은 도시공사가 자체 감사를 통해 직원 A씨의 비위사실을 확인하고 정직처분을 내려 중복감사를 이유로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어 위례 및 다산신도시 발주를 수의계약으로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도시공사의 다른 사업 가운데 가평 달전리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추진과정에서 직원들의 업무태만으로 공사에 재정 손해를 끼친 사실이 적발돼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도에 따르면 이들은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사에 지급해야 할 분양수입금 2억6천7백만 원을 유용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며, 이 업체와 맺은 26억 원 규모의 협약에 대해서도 전혀 관리를 하지 않는 등 업무를 소홀히 한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사업자가 유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회수조치가 내려졌다.이밖에 총 사업비 1억9천여만 원 규모의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발주하면서 이를 13개 업체에 쪼개기 발주한 직원에 대해서도 2천2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했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요청했다.두 번째, 경제과학진흥원의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사업에 대해서는 시스템 사용 여부에 대한 2번의 번복으로 약 1억 6천만 원의 예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통합 후 중기센터가 사용하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사용하다가 사용불편을 이유로 과기원이 사용했던 경영정보시스템(MIS)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가 또다시 결산작업의 어려움을 이유로 중기센터 ERP로 변경하면서 예산을 낭비했다. 도는 잦은 변경과 예산낭비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기관경고와 함께 관련자 중징계를 요청했다.세 번째,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도는 민간사업자와 아직 실시협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맹지였던 민간부지(70,100㎡)가 진입로 개설로 땅값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특혜 우려가 있고, 의무사용기간도 10년으로 규정해 향후 사업의 장기적 추진에 장애요인이 된다고 결론을 냈다.이에 따라 실제 협약 체결에 앞서 민간사업자 특혜 우려 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담당부서에 권고했다. 인수위는 의무사용기간을 설정한 조항이 10년 후 민간사업자로 하여금 반려동물테마파크와 전혀 관련 없는 이익 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며 특혜라고 주장한 바 있다.네 번째, 용인 영덕지구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추진과정 특혜의혹에 대해서는 상업용지 매각과 도시기본계획 변경 과정에서 위법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도는 이 사업으로 총 2,037억 원의 개발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며 도 사업 전반에 대한 개발이익 환원과 공공성 확보방안에 대해 경기연구원에서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다섯 번째, 2층 버스 도입 시 구매 절차, 공동수급 조항, 차량 성능 등에 대한 조사결과 위법・부당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가격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서는 도입가격이 다른 발주처보다 평균 7천만 원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이와 별개로 경기도 감사관실은 황해청 평택 현덕지구 특혜의혹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국공유지 매각에 문제가 있다며 평택시에 관련자 경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손해발생시 보전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평택시는 사업을 완료해야 무상귀속이 가능한 국·공유지를 토지보상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시행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는 경제자유구역 면적축소 등의 여건변화를 반영해 조직과 정원 운영방안을 수립하도록 조치했다.이밖에 산업용지를 유통·상업·주거 복합개발로, 외국인 전용 주거용지를 내국인에게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개발계획 변경과정을 살펴본 결과 별다른 특혜나 절차위반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뇌물수수나 특혜제공 등 불법 비리가 아니더라도 업무 소홀로 예산을 낭비한 사례도 도민에게 피해를 끼친 직무태만에 해당한다”면서 “이번 조사결과가 공공기관의 기관운영 합리화와 공공성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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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품질 쌀 생산 쌀맛평가회농업기술센터 참드림‧추청‧고시히카리 등 3개 품종 대상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체험장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쌀맛평가회를 열었다.이날 평가회에는 지역농협조합, 용인미곡종합처리장,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현재 용인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드림(경기5호), 추청, 고시히카리 등 3개 품종을 평가했다.평가는 밥을 지었을 때 맛, 쌀알모양, 찰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04년 육성‧보급한 참드림이 가장 반응이 좋았다. 고시히카리는 쌀알 모양과 찰기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장 반응이 좋았던 참드림을 농가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농협이 수매에 나서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60%는 추청품종이며 나머지 40%는 고시히카리, 오대, 찰벼, 삼강 등의 품종이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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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2동 관내 환경 정화 활동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 마을 지킴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2동의 ‘클린 마을지킴이 환경 정화 활동’은 골목길에 떨어진 낙엽과 마을 내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클린 마을 지킴이 환경 정화 활동은 성인 및 학생 봉사자로 구성된 ‘클린 마을 지킴이’ 봉사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3개조로 나뉘어 주택가 골목길을 청소하고, 이면도로에 쌓여 있는 낙엽 치우기 등 쾌적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풍기성 수택2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 정화를 위하여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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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11월 ‘마티네콘서트’ 공연피아니스트 김윤경과 첼리스트 박상민의 협연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상설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1월 28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그 겨울의 기다림’을 테마로 피아니스트 김윤경이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2,3악장을 연주하며 첼리스트 박상민이 랄로의 첼로 협주곡 라단조 1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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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돼지박물관 꽃돼지 페스티벌 성료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돼지박물관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된 ‘2018 꽃돼지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페스티벌에서는 돼지박물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돼지공연을 시작으로 돼지안고 달리기 대회, 돼지 대통령을 뽑는 꽃돼지 대통령 선거, 돼재OX퀴즈왕 선발대회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하모니카를 비롯해 색소폰 공연, 거북놀이 공연 등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천시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이천농촌나드리의 회원으로 아리랑 농업박물관, 오건농장, 인온아트센터, 쪽빛나라가 참여해 트렉터타기·도자기 체험, 토마토와 쪽염색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으며, 목향, 재리쥬, 이천쌀강정, 자연목장 등이 희귀동물 체험과 목공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이번 페스티벌은 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방문객에게 알리는 축제기도 했다.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 동물복지 국제학술회의도 개최해 새로운 형태의 농촌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돼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바탕으로 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공론화하여 인간과 가축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농촌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축제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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