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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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스토커?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재명 시장의 스토커인가?”라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언론 기사를 단순 트윗한 것을 갖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종괴’ 운운한 것은 이 시장을 의도적으로 폄훼하려는 것이어서 보기에 민망하다”고 논평했다.또한 “하태경 의원은 이번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의 트윗 내용에 대해 시비를 걸며 이재명 시장 흠집 내기에 열을 올렸었다”며 “공공 산후조리원 실시와 무상 교복 지원 등으로 이재명 시장의 인기가 높아지자, 배가 아픈 것인가? 이재명 시장 때리기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은 것인가?”라고 비판했다.허 부대변인은 “하 의원은 이재명 시장의 인기를 등에 업고 덩달아 유명세를 타려는 ‘SNS 스토커’ 활동을 중지하기 바란다”며 “스스로의 힘으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야지, 이 시장의 명성에 무임승차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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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준하 선생 40주기 추모식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하는 장준하 공원에서 민족지도자 故 장준하 선생의 40주기 추모식이 지난 17일 거행되었다.이날 추모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유기홍 의원, 명진 스님 등과 유가족 그리고 광화문에 집결하여 버스로 이동하거나 개별적으로 참석한 추모객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고 분향했다. 고 장준하 선생은 일제 징병에서 탈출하여 독립군으로 활동하였고, 해방 후 언론과 정치를 통해 박정희 정권에 대한 독재를 규탄하다가 포천 약사봉에서 실족사로 발견되어 파주 광탄면에 안장되었다가 2011년 폭우로 유실되어 이장하는 과정에서 두개골이 함몰된 사실이 밝혀졌다.이에 2012년‘장준하 선생님 암살의혹규명 국민대책위원회가 출범하였고 2013년 유해정밀감식 보고대회가 개최되었고, 여야 의원 104명의 공동명의로 ‘장준하선생님 등 과거사 재조사 특별법(장준하 특별법)’이 발의된 상태다.‘어둠의 역사를 밝혀주신 그 등불을 따라 가겠습니다’라는 부제로 치뤄진 추모식에서 문재인 대표는 “그의 죽음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큰 상처가 되었다”며 “역사와 국민에게 참으로 불행한 일”이었다고 말했다.또한 “장준하 선생이 우리 곁을 떠한 후 우리는 독재의 어두운 시간을 고통스럽게 보냈다”며 “민주화가 되기까지 너무 많은 희생을 치루었고 민주정부를 이룰 때까지 너무 오래 지도자를 기다렸다”고 했다.“그렇지만 우리는 선생의 죽음을 통해 독재정권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며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어떠한 악날한 짓도 서슴치 않는 독재권력의 속성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문 대표는 “선생의 죽음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주었다”며 “지금 우리가 장준하 선생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아직 우리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한 “민족과 역사 앞에 떳떳한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다”며 “장준하 선생은 생전에 ‘못난 조상이 또 다시 되자 말아야 한다’고 누누이 말씀하셨지만 선생이 돌아가시고 40년이지만 여전히 이 말을 되뇌어야 한다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문 대표는 아직도 선생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못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선생께 죄송하다고 사죄했다.또한 “늦었지만 우리당에 진상조상 특별위원회를 꾸렸고, 장준하 특별법을 발의했다”며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여 선생의 한을 풀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정부와 자치단체가 을지연습으로 인해 참석한 단체장이 없었지만, 일부 자치단체장은 조화를 보내왔지으나 여당과 정부관계 조화는 보이지 않았다.한편, 장준하 선생의 셋째 아들인 장호준 목사의 '해방과 분단 70년 - 같은 시대 다른 삶'이란 주제의 강연과 전시회가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에서 열렸고, 배우 문성근 등의 영상 메시지가 소개되었으며 그중에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의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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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국회의원 정수 줄여야 한다 57%늘려도 된다 7%, 현재 적당 29%여, 야 지지층 모두 '줄여야 한다' 60% 내외로 비슷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자체 조사로 지난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국회의원 정수 늘려도 되나, 줄여야 하나, 현재가 적당한가?기존 국회의원 세비 총예산 동결 시 의원 수 늘려도 되나, 늘려서는 안 되나? 현재 국회의원 300명 중 지역구 vs. 비례의원 비중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조사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답률은 19%로 총 통화 5,340명 중 1,003명 응답 완료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현재 국회의원 정수는 300명인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조정이나 비례대표 확대를 위해서는 이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제도 변경에 따른 국회의원 정수 증감에 대해 물은 결과 57%는 '줄여야 한다', 29%는 '현재 적당하다'고 답했고 7%만이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400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23명)에서는 '제도 변경을 하더라도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가 60% 내외, 무당층(326명)에서도 그 비율이 54%에 달했으나 정의당 지지층(51명)에서는 '늘려도 된다'(34%)가 '줄여야 한다'(35%)와 비슷했다.작년 11월 조사에서는 제도 변경 시 국회의원 정수를 '늘려도 된다' 10%, '늘려서는 안 된다' 86%로 나타난 바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줄여야 한다'(57%)와 '현재 적당하다'(29%)의 합, 즉 '늘려서는 안 된다'가 86%다.만약 기존 국회의원 세비의 총예산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의원 수를 늘려도 되는지 물은 결과 75%가 '그래도 늘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었고 17%만이 '늘려도 된다'고 답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세비 총예산을 동결하더라도 '의원 정수를 늘려서는 안 된다'는 견해는 고연령일수록(20대 60% vs. 50대 88%, 60세 이상 83%), 야권보다 여권 지지층에서 강하게 나타났다(정의당 지지층 47%,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 70%, 무당층 71%, 새누리당 지지층 85%). 위 두 질문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우리 국민이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반대하는 이유는 기존 정수 300명도 결코 적지 않다고 보는 데 있으며, 세비 총예산 증액 우려 등은 부차적인 문제인 듯하다. 국회의원의 수적 증감보다는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의 제도 개편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현재 국회의원 300명 중 지역구 의원은 246명, 비례대표 의원은 54명이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권에서는 권역별 비례대표를 도입, 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하거나 기존 300명 중 비례대표 비중을 늘리자는 주장이 우세하고 새누리당은 대체로 반대 입장이다. 이에 대해 물은 결과 '지역구 의원을 늘리고 비례대표 의원을 현재보다 줄여야 한다' 37%, '지역구 의원을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을 늘려야 한다' 16%, '현재가 적당하다' 29%였으며 18%는 의견을 유보했다.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 모두 '지역구 의원을 늘리고 비례대표 의원을 줄여야 한다' 41%, '현재가 적당하다' 30%로 같았다. 정의당 지지층은 60%가 '지역구 의원을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으로, 비례대표 증원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무당층은 '비례대표 증원' 10%, '비례대표 감원' 32%, '현재 적당' 31%, 의견 유보 27%였다.<자료제공:한국갤럽조사연구소><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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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여주시 능서면 일원 부지군(軍)관련 규제완화로 지역발전에 청신호여주시 월송동, 연라동, 능서면 번도리, 신지리, 구양리, 왕대리, 오계리 등 건축물의 신축행위 가능해져 정 의원, “국가발전을 위해 희생해 오신 여주시민들께 보답할 터!” 각종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고 있던 경기도 여주시가 군(軍) 관련 규제 완화로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24일 군사시설 통제보호구역으로 묶여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여주시 능서면 일원의 9,089,671㎡(약 94만평)의 부지가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군 관련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여주시 월송동, 연라동, 능서면 번도리, 신지리, 구양리, 왕대리, 오계리 등의 지역으로 군부대가 배치된 1960년 대 부터 현재까지 건축물 신축 제한 등의 제제를 받아온 실정이었다. 이번에 조치될 규제완화로 인해 해당지역에 건축물의 신축이 가능해 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의원은 “여주시민들은 군사지역에 의한 규제뿐만 아니라 상수원 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으로 2중 3중의 제제를 받으면서도 수도권 발전과 환경 보호, 그리고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내해 오신 분들” 이라며, “이번 규제완화를 비롯하여 국가발전을 위한 여주시민들의 희생에 보답 할 수 있는 지역 발전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최근까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여주시의 군 규제 완화를 위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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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죽음 사전의료의향서사전의료의향서 다운받아 작성 후 SNS에 인증사진 게시원혜영, “인간으로서 존엄한 삶 아름답게 마감 위한 것” 국회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정갑윤·원혜영)은 존엄한 죽음을 위한 <사전의료의향서 365 캠페인>을 시작한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의 요구에 의해 연명치료를 받다가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한다”면서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미리 밝힘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사전의료의향서란 환자가 무의미한 생명연장 또는 연명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서면으로 작성하는 문서를 말하며, 취지에 동감하는 시민은 ‘원혜영 블로그(http://www.whywon.net/1209)’에서 사전의료의향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원혜영의원실 이메일(whywon21@daum.net)‘로 보내면 된다. 한편 원혜영 의원을 비롯한 38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 3월 창립 후 사전의료의향서의 법적 근거 마련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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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호 출범정의당은 총 유권자는 9,722명으로 투표율은 온라인투표 58.50%, 현장투표 0.55%, ARS모바일투표 13.06%,로 총 투표율은 72.1%라고 밝혔다.결과는 기호 1번 노회찬 후보 총 3,308표로 득표율 47.54%, 기호 2번 심상정 후보 총 3,651표로 득표율 52.46%로 심상정 후보가 노회찬 후보를 누르고 정의당 3기 당대표로 당선되었다.이하 심상정 신임 당대표 당선인사사랑하는 당원여러분! 부족한 저를 정의당 3기 당대표로 뽑아주신 당원 여러분께 엎드려 감사드립니다.오늘 저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의 승리이며, 정의당의 승리입니다. 무엇보다 노회찬 후보님께 각별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노회찬 후보님은 진보정치 과정에서 풍찬노숙과 정치적 영욕을 함께 했던 영원한 정치적 동반자입니다. 노회찬 후보님과 내년 총선 승리, 함께 이끌 것입니다. 당원들의 역동적인 선택에 담긴 뜻을 무겁게 새기겠습니다.저는 오늘부터 노회찬이고, 조성주이며 노항래입니다. 이제부터 저 심상정의 또 다른 이름은 정의당입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제시된 우리당의 비전과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당을 과감하게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선거과정에서 당원 여러분께 약속드린 ‘강하고 매력적인 정당’, ‘팀 정의당’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선명한 민생진보, 대중적 진보정당 시대를 힘차게 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당원 여러분과 함께 진보정치 제2기를 향한 여정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5년 7월 18일정의당 대표 심상정<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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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삼육어학원, GS건설 MOU 체결‘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 내 학원 입점단지 내에서 온스탑(One Stop)으로 양질의 어학교육 받을 수 있어GS건설과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오산시티자이에 이어 3번째 협약 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은 지난 9일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모델하우스에서 GS건설과 SDA삼육어학원 입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에 무상임대차로 SDA삼육어학원 입점을 위한 협약이다.협약식은 SDA교육의 홍신진 전무와 GS건설의 정광록소장, 시행사 대광이앤씨 주정희 대표와 양사 임직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철원동 일대에 총 5,705여 세대 중 1차 1,849세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메머드급 신도시가 조성된다.SDA삼육어학원의 홍신진 전무는 “GS건설과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오산시티자이에 이어 3번째 협약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GS건설과 SDA삼육어학원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시행사인 대광이앤씨의 주정희 대표는 “국내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SDA삼육어학원이 평택에 입점하는 소식에 평택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양질의 교육을 통해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 달라”고 말했다.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6월 10일부터 모델 하우스가 오픈되고 2017년 말에 완공되어 2018년 5월에 SDA삼육어학원이 오픈 할 예정이다. SDA삼육어학원이 오픈 하면 유치부터 성인까지 단지 내에서 One Stop으로 양질의 어학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들에게 수강료 할인혜택과 주민공동시설에 영어리딩 프로그램이 건설사의 지원으로 무상으로 1년간 제공된다.SDA삼육어학원은 롯데건설과의 MOU를 통해 용인학원과 SK건설과 MOU를 통해 동탄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SDA삼육어학원은 건설사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좀더 고객들 가까이에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문의: SDA삼육어학원(02-2211-3679/ www.sda.co.kr)<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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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새정연 혁신안 환영최고위원제 및 사무총장제 폐지, 당권재민혁신위원회의 지난 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에서 최고위원제 및 사무총장제 폐지 등 당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2014년 9월 19일 출범했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하에서 활동했던 정치혁신실천위원회(위원장 원혜영, 간사 김기식)는 계파청산을 당 혁신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당의 민주성·대의성을 강화하는 혁신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당시 정치혁신실천위원회는 권력집중과 계파 갈등 해소를 위해 대표 최고위원 제도를 집행기관·대의기관·윤리기관의 3권 분립 구조로 개편하기로 하고 윤리심판원 제도를 확립하여 윤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당헌에 반영했다.또한 이러한 3권 분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당장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일차적으로 권역별 최고위원회 등 최고위원제의 구성과 선출방식을 개선하고, 당 실무권력의 독점과 당 운영의 비효율 문제를 갖고 있는 사무총장체제를 폐지하여 기능별 본부체계로 개편하는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협의과정에서 2.8 전당대회를 목전에 두고 당장 채택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있어 당헌 개정으로 반영하지 못했던 바가 있다. 이런 점에서 어제 당권재민혁신위원회가 최고위원제 및 사무총장제 폐지 등을 핵심으로 하는 ‘당의 삼권분립 및 조직현대화 방안’을 채택하여 확정한 것을 환영한다. 이제 당 중앙위원회가 이 혁신안을 수용해서 과감한 당 혁신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당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당원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제3세대 미래형 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5.7.9前 정치혁신실천위원회 위원장 원혜영· 간사 김기식<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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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예보, 찬홈 영향 흐리고 비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간접 영향으로 오늘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내일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 먼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고 있다.현재, 전국이 흐리고, 강원 동해안과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특보가 발표된 일부 남부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어제와 오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은 남해 141.5mm 금천(청도) 106mm 욕지도(통영) 101.5mm 두서(울산) 94.5mm 거창 93.0mm 삼천포(사천) 89.5mm가 내렸다.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며 경기남부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일부 남부지방은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상북도 20~50mm, 전라남북도, 경상남도(남해안 제외) 10~40mm, 충청남북도, 경남남해안 5~20mm, 강원도영동, 제주도 5mm 내외다.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는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구름에 의해 기온상승이 저지되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중부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다. 오늘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사진/자료=기상청><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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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일일 현황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06시 현재, 신규 확진은 지난 5일부터 나흘째 없고, 치료 중인 환자는 33명(17.7%)으로 2명 줄었으며,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9명(64.0%)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사망자는 34명(18.3%)으로 1명이 늘었고,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4명이 안정적이며, 9명이 불안정하다.총 1명이 7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19명으로 늘었다.신규 퇴원자는 167번째(남, 53세)로 확진된 환자이다.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퇴원자 119명은 남성이 64명(53.8%), 여성이 55명(46.2%)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8명(23.5%), 40대 27명(22.7%), 60대 22명(18.5%), 30대 18명(15.1%), 70대 13명(10.9%), 20대 9명(7.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177번째(여, 50세)로 확진된 환자가 7.7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4명으로 집계되었다.사망자 34명의 성별은 남성 22명(64.7%), 여성 12명(35.3%)이며,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29.4%)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20.6%), 50대 6명(17.6%), 40대 1명(2.9%) 순이다.사망자 총 34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1명(91.2%)이다.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7.8일 0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811명으로 전날보다 137명(20.3%)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761명으로 하루 동안 9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전체 격리자(811명) 중 자가 격리자는 643명으로 162명(33.7%)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25명(△13.0%) 감소한 168명으로 집계되었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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