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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전국에 장맛비

기사입력 2015.07.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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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며 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의 극심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겠으나, 완전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열대지역의 해양 및 대기상태가 태풍발달에 유리한 환경으로 갖추어지면서 연달아 3개의 태풍이 발생했다.


    9호 태풍 찬홈은 계속 북서진하여 9일경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10일 이후찬홈의 진로는 제10호 태풍 린파및 제 11호 태풍낭카와의 상호작용과 불안정한 중위도 기압계의 영향으로 인해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


    특히, 이 태풍은 이동하면서 북위 20도 부근의 고수온역을 지날 때 매우 강한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중국동해안으로 상륙하거나, 북위 30도 북쪽에 위치한 저수온역에 진입하면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에서는 8일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에는 남해상과 서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특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9일부터 11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높으니, 저지대 침수 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해야 한다.


    한편, 11호 태풍 낭카(NANGKA)803시 현재 괌 동북동쪽 830km 지점에 위치하며 중심기압 925 핵토파스칼(hPa)의 중형으로 최대풍속 초속 51(m/s), 시속 185(km/h)급이고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24(km/h)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 낭카(NANGKA)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 이름으로 9일에는 괌 북동쪽 550km, 10일에는 괌 북쪽 590km 지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일본과 우리나라로 접근중이다.



    <자료/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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