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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잘한다 42% 잘못한다 47%

기사입력 2014.07.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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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주 대비 1% 상승한 44%의 긍정평가를 보인 반면 여전히 47%가 국정을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448)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열심히 한다/노력한다'(25%), '외교/국제 관계'(18%),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1%), '전반적으로 잘한다'(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81)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35%), '소통 미흡'(11%), '세월호 사고 수습 미흡'(10%),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등을 지적했다.


    특히 인사의 잘못이나 검증되지 않은 인사등용을 이유로 35%가 부정적인 평가를 함으로서 국무총리 후보자 2명의 낙마와 사임한 국무총리의 재신임은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겼을 뿐만 아니라 장관 후보자들의 낙마와 자진사퇴가 박근혜 정부의 지지도를 떨어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갤럽은 지지율이 오른 이유를 지난주 지지율 반등의 주요 원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이라면, 이번주에는 새누리당의 전당대회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듯하다라고고 분석했다.


    또한 국정 우선과제로는 '경기회복/경제활성화'(17%)'일자리창출/실업문제'(10%)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부정부패 척결'(6%), '빈부격차/사회양극화 해소'(5%), '인사문제/인사시스템 구축'(5%)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은 지지도는 새누리당 43%, 새정치민주연합 26%, 정의당 4%, 통합진보당 2%, 없음/의견유보 24%로 새누리당 지지도가 지난 주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해 지방선거 이후 처음 반등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2%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추출 방식은 휴대전화 RDD(임의번호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17%로 총 통화자 5931명 중 1023명이 응답한 조사였다.



    <사진=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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