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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통학순환버스 행안부 우수사례 선정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한정면허를 활용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개통한 사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중 파주시 사례가 포함됐다. 파주시는 버스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정면허를 활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하고, 환승체계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써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라며 “적극행정 추진을 상시적으로 독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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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0주년 축하 개막 공연경기아트센터의 설립일인 6월 1일을 맞이하여, 경기도무용단이 ‘찬연(燦然)’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의 재단법인 20주년 페스티벌 개막공연이자, 눈부시게 영광스럽다는 ‘찬연’의 뜻을 상징적으로 담아 경기아트센터 20주년의 성과를 선보인다. ‘찬연’은 전통무용 레퍼토리에 서사구조를 결합하여 스토리텔링(storytelling)화 한다. 서사구조에 전통무용을 배치하여 레퍼토리 춤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게 한다. 전통무용 레퍼토리의 고유성을 살리면서도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더한 것이다. 대부분 조선시대의 복식으로 전승되는 전통무용의 구성과 맥락을 같이 하여 한 편의 사극(史劇)처럼 다양한 상황을 통해 춤의 정조(情操)가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시대 임금의 태평성세 내용을 바탕으로 2막으로 구성했다. 조선시대의 예악사상에 기반한 임금의 지혜로운 악무(樂舞)를 통한 치세(治世)를 표현하도록 전통무용 개별 춤을 의미 있게 배치했다. 1막에서는 ‘월대(月臺)에 서서 하늘의 소리를 담고’, 2막에서는 ‘민도(民度, 또는 민도(民道)에서 백성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다’이다. <찬연>은 임금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며, 소리꾼 이봉근이 서사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봉근은 2020년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로 젊은 명창이다. 독립영화 <소리꾼>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명창 이봉근이 펼치는 서사는 아니리로 풀어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미학이 생동한다. 한바탕의 춤과 소리로 펼치는 대서사 <찬연>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극의 정감을 만나게 할 것이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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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전환기술 모색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해외기업의 투자 및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폐기물을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자원시설을 살펴봤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은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및 영산그룹 회장과 청년 해외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해외취업지원, 한국기업의 오스트리아 진출,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한민족 최대의 해외경제 네크워크이며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고 재외동포 경영자 7천여 명, 차세대 경제인 2만 3천여 명이 활동한다. 한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해외시장진출, 회원간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에 힘쓰고 있다. 영산그룹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동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차량과 부품을 공급하는 무역기업으로 20개국에서 35개 법인 및 공장을 운영 중이다. 방문단은 이날 저녁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오스트리아 기업들이 고양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고 고양시 기업 및 청년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방문단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슈피텔라우 소각장을 시찰했다.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발상의 전환과 친환경 기술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시설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훈데르트 바서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알록달록한 외형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예술작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연간 25만톤의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생산한 전기로 6만여 가구에 난방을 제공한다. 분진과 유해가스를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장치를 설치하여 친환경적인 지역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황금색 돔 굴뚝, 벽면디자인, 야간 조명 등에 미적기능을 가미해 연간 약 60만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방문단은 28일 빈 에네기(Wien Energie)발전소도 방문했다. 빈 에네기 발전소는 잔류폐기물을 친환경 탄소중립 연료로 전환하는 오스트리아 에너지청 산하의 시설이다. 2022년부터 1MW 용량의 친환경에너지전환(Waste2Value) 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유해 폐기물을 친환경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연간 최대 1천만 리터의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여 최대 3만톤의 탄소를 절약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재생에너지전력 100%(RE100), 탄소배출권 거래 등 친환경기술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으며 유해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유럽의 친환경 기술이 인상적이다”라며 “창의적인 설계와 디자인, 친환경적인 운영방식으로 지역주민이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만든 슈피텔라우 소각장의 사례처럼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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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가구박람회 6월 27일 ~ 30일 개최대한민국 대표 가구박람회인 ‘고양가구박람회’가 2024. 6. 27.(목) ~ 6. 30.(일), 10:00~ 18:00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산업행사로 자리 잡았다. 최신 가구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가구 전시 및 판매뿐만 아니라, 유통 라인을 축소해 소비자에게 거품 없는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그 명성을 이어가며, 가구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94개의 가구업체 및 133개의 리빙‧생활용품 업체가 참여하며 품질 좋은 가구를 한자리에서 비교‧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마, 유아용의자, 티슈케이스, 연필꽂이와 같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가져갈 수 있는 ‘목공 체험 무료 이벤트’는 미리 신청을 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https://www.고양가구박람회.kr)에 접속해 관람안내>이벤트>‘체험신청’을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가구 구매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경품 총 400개를 즉석 추첨으로 증정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사전등록(https://www.고양가구박람회.kr) 또는 현장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고양시가구협동조합 031-907-7802)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대표 산업 축제인 고양가구박람회가 올해도 개최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2024 고양가구박람회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고품질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2024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일산가구협동조합과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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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새단장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우수한 자원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문화관광지로서 매력을 더하고, 고양의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이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고양시는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인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공원의 미래 설계, 개보수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일산호수공원은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곳곳의 시설물이 노후화됐고 일부 수리만으로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산호수공원 노후시설물 리노베이션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장실・매점・안내 표지판 등 노후시설 개선 종합 계획 수립, 공원 내 공공화장실 디자인 가이드라인 설정, 보행로・자전거도로 등 특색 있는 바닥 패턴 디자인 제시 등이다. 해당 용역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휠체어, 유아차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장실문화전시관·선인장전시관 사업화 방안 연구 용역’도 함께 추진한다. 이용자가 적은 화장실문화전시관 개선 사업을 필두로 선인장전시관 등 주변 시설과 연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시 콘텐츠나 문화시설 구축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일산호수공원 호수교 남단 교량 하부에는 연면적 240㎡ 규모의 북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음료 자판기와 벤치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돼 왔고, 소규모 공공건축인 북카페 조성에 따라 쉼터 기능에 내실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일산호수공원에는 호수공원 작은 도서관과 플라워 북카페(꽃전시관 2층)가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일산호수공원을 무대로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했고, 올해도 일관성 있는 독서문화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북카페 조성사업은 ‘책 읽는 공원’ 테마의 연장으로 조성되고, 교량 하부라는 이색적인 장소에 주변 호수와 경관을 활용할 수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시는 오는 6~7월 내로 설계 공모를 진행해 북카페 조성 취지에 가장 적합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안하는 설계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도에 조성된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공원은 시설 노후화에 따라 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아 지난 4월부터 전통정원 시설 보수를 시작했고 황매화, 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식재했다. 전통정원의 중앙 연못에는 원형 섬이, 안쪽에는 사각 정자와 꽃밭이 조성돼 있다. 정원 입구에는 고양시 시목인 백송을 심었고, 야간 경관을 위해 대나무숲에 반딧불 조명을 설치했다. 꽃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오래된 전통 담장과 전통문 등 추가 보수를 진행 중이고, 훼손된 바닥 포장과 초화 식재지 복구 등을 9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호수공원 자연호 일대는 향기로운 연꽃으로 채워지게 된다. 오는 6월부터 홍련, 백련, 황련 등 다양한 색을 지닌 연꽃과 빅토리아 수련 등 4,610본을 식재해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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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토크콘서트 개최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7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정책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의 자발적 연구모임 추진에 앞서, 외부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구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와의 자유로운 의견교류을 통한 연구과제 방향성을 정립하고자 개최했다. 정책연구모임 10개팀과 인구정책TF팀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를 시작으로 저출산 위기극복 해외사례 공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분임 토의 시에는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현재 추진 정책과 타 사례를 통해 여주시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시의 다양한 정책을 브랜딩하고 패키징 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진행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연구모임의 끊임없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하여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공무원 스스로 개선책을 찾아 나아가는 혁신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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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故임소득 대위 순직 위령비 참배 및 환경정비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는 28일 故 임소득 대위 순직 위령비를 참배하고 방문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생연2동 방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기념비 주변의 제초 작업 및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정천섭 방위협의회 위원이 차량과 청소용품을 지원하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해 환경정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故 임소득 대위는 1975년 5월 31일 80번 전술도로 확장공사 책임 중대장으로서, 도로 폭파 작업 중 완벽한 공사를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이에 살신성인한 故 임 대위의 넋을 기리고자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 이명수 회장이 1996년 위령비를 세웠다. 이명수 회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산화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 쾌적한 참배 환경을 조성코자 정비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마다 유가족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유지·보수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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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軍미활용부지 市활용방안 강구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8일 오전 미활용 군 유휴부지와 봉양동 31번 버스종점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강구와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관내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강구와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의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국방혁신 4.0에 따른 부대 통폐합 등에 따라 미활용 중이거나 미활용이 예정된 군 부지에 대하여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활용가치가 높은 부지에 대하여 도시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조성, 도시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 부지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은 봉양동 내촌사거리에서 31번 버스 종점까지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공장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600m, 폭 20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강수현 시장은“군 유휴부지 활용은 군 주둔으로 오랜기간 피해를 입은 시민에 대한 작은 보상이 될 수 있으니 군 부지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하고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도 조속히 착공하여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조기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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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 두 번째 무대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이 고양시민들을 위해 매년 준비해 온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가 오는 5월 30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대한민국 1세대 펑크밴드 <크라잉넛>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크라잉넛의 다양한 히트곡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라잉넛>은 ‘밤이 깊었네’, ‘좋지 아니한가’, ‘말달리자’, ‘서커스 매직 유랑단’, ‘룩셈부르크’ 등 꾸준히 노래를 발표하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과 호흡해오고 있는 펑크 밴드이다. 펑크라는 장르를 우리나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최초의 밴드이기도 한 <크라잉넛>은 ‘조선 펑크’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으며, 단순하고 자유로운 펑크 음악을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 분노 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해방감과 쾌감을 느끼게 해 왔다. 또한 크라잉넛의 수많은 히트곡들은 20여 년이 넘는 세월에도 여전히 청춘을 위로해 주고 있으며, 작년에 발표한 3년 만의 신곡인 ‘야근’은 어느새 마흔이 넘은 멤버들이 힘을 빼고 만든 곡으로, 단순하고 신나는 멜로디로 모든 것이 과열된 요즘 시대를 어루만져 준다. 어느덧 데뷔 29년 차를 맞은 크라잉넛의 자유분방한 음악과 열기로 채워질 이번 아침음악나들이 무대를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5개의 프로그램을 홀수달에 선보이고 고양어울림누리 시리즈 공연이다. 지난 3월 로커 김경호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크라잉넛 무대에 이어 파워풀한 가창력의 디바 김현정(7월 25일), 미라클라스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 김주택(9월 21일), 그리고 한국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11월 28일) 등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공연은 전석 3만 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공연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15%에서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문의는 고양문화재단(1577-776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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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월 1일 새벽시장 호수장터 개장오는 6월 1일 도심 속 힐링 공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새벽시장 호수장터’가 열린다.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마련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4년차 농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일산호수공원 내 꽃 전시관 옆 광장에서 6월 1일(토)부터 11월 10일(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전 6~9시에 운영되며, 고양시에서 생산한 곡물과 채소, 과일, 화훼류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터 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새벽시장 호수장터에 호수공원 이용 시민들이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터를 운영하는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 염현수 대표는“안심 농산물 제공을 위해 납품 농가들에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게 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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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제1회 보산 카니발’ 개최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일(토) 16시부터 21시까지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제1회 보산 카니발’을 개최한다. ‘보산 카니발’은 과거 미군 부대를 개방해 미군들과 함께 어울리던 카니발 행사를 재연해 보산동의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고, 그 시절 향수를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또한 ‘보산 카니발’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와 협업을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된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기획공연, 2024 동두천 맥주 축제, 세계음식노포(월드푸드스트리트), 거리공연(버스킹), 벼룩시장(플리마켓),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집약시켜 보산동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체의 화합 축제로 구성됐다.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보산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 및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웰빙생활댄스, 트로트 장구 등 6개 팀이 공연하고 다수의 자수&퀼트 작품을 전시하며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아트빌리지 플리마켓’은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역 공방을 운영하는 업체와 협력해 공방 홍보와 시민들의 문화 체험에 기여하고자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 및 전시 및 판매 공간(부스) 13개소를 운영한다. ‘민속놀이 체험’은 투호, 제기차기 등 행사에 참여하는 내·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주어진 임무(미션) 성공 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체험 행사는 16시부터 18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거리 공연(버스킹)’은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과 함께 양방향 소통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연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기획공연’은 관광휴양과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진행되며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연진에는 『전영록, 최진희, 래퍼 San E』의 무대가 이어지며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2024 동두천 맥주축제’는 2023년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지원 공모사업으로 개최돼 보산동 관광특구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사업이다. 올해는 동두천시에서 예산을 편성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 당일 지역상권 이용 영수증(1만원 이상)을 행사 안내 공간(부스)에서 무료 시음 쿠폰 2,000매로 교환할 수 있고 16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월드푸드스트리트’에서는 특색있는 음식 거리 조성을 위해 이국적이고 다양한 음식점(푸드하우스) 15개소를 운영한다. 한식은 물론, 이탈리아, 인도 음식 등 다국적 음식을 판매하며, ‘2024 동두천 맥주 축제’와 함께 공연을 보며 즐길 수 있다. 한편 보산동에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행사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경찰서 및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지영 보산동장은 “보산동 관광특구 지역 활성화 사업을 한날한시에 집약시켜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지역 화합 축제를 개최해 지역 경제는 물론 활기찬 보산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1회 보산카니발을 계기로 제2회, 제3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산동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분들의 지지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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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 6%→7%상향이천시는 ‘통큰 세일’ 행사를 맞아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6%에서 7%로 일시 상향한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민생회복 렛츠고!’행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통큰 세일’을 맞아 이천시는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행사로 6월부터 8월 말까지 상시 6% 적용되는 할인율을 7%로 일시 상향 지급하여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할인은 6월부터 세달간 진행되며 다가오는 9월에는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예정이다. 또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어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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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을 찾아서 파주시로파주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디엠제트(DMZ) 일대와 엄마품 동산을 중심으로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체험 여행은 미국 내 한국혼혈입양지원 비영리단체인 미앤코리아(ME&KOREA)와 함께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국, 덴마크 등지에서 온 44명의 해외입양인들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어, 약 17만 명의 해외입양인들을 위해 조성된 조리읍 캠프하우즈 내 ‘엄마품 동산’을 방문했다. 해외입양인 관계자는 “파주시와의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인들이 파주를 재방문하고 있다”라며 “한국의 정을 경험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어 파주에 또 오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종춘 문화교육국장은 “엄마품 동산에서 어머니의 포근하고 따스한 사랑만을 느끼시길 바라며, 파주 방문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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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월 4일부터 행주관람차 운영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6월 4일부터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운영을 시작한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6인승, 9인승)의 전기차로,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행주관람차에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하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은 이용료 면제 대상이다. 그 외 탑승자에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이동환 시장은“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고양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우천, 태풍 등 기상 악화 또는 관람객 혼잡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행주산성관리팀(031-8075-4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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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사랑카드 상시 인센티브 7%로 상향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상시 인센티브를 6월 1일부터 7%로 상향 지원한다.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방침에 따라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6월부터 인센티브 혜택은 1인당 월 70만원 충전 시 4만9,000원으로 가계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여주시는 가계 소비지출이 많은 2월 설 명절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센티브를 10%로 특별 지원한 바 있다. 이충우 시장은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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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도시재생 업무협약 체결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도시재생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조직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도시재생과장,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과 협약기관인 ㈜네이처라우드(대표 김동욱), 햇품 주식회사(대표 이남훈) 및 최호성 양주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관내 도시 재생의 경쟁력 제고 및 사업체계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시재생 주체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멘토링, 지역특화 상품 브랜딩,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선진기업들이 도시재생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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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성료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5일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열린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의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과 시·도 의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목 관아 콘텐츠와 신기전을 비롯한 전통 놀이, 목판 체험, 전통 퓨전 공연, 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찻집,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양주시 역사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시 관계자는 오후 2시에 진행된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식에 관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제막식에 참여하여 그 의의가 컸다고 설명했다.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은 조선시대 한양 동북부의 중심 양주목의 행정 치소였던 양주목 관아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기북부의 본가’및 ‘역사 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판의 글씨는 1760년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1724~1776)가 모친인 숙빈 최씨 묘인 소령원을 방문할 때 양주 관아에 들러 양주목사 이지억에게 매학당(동헌)의 글씨를 주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글씨체를 집자(集字)하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판 제막은 터를 정화하는 의식으로 행해지는 양주소놀이굿 국악합주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0여 명의 시민들이 강 시장의 선창 아래 “양주목이여 부활하라!”는 구호로 현판을 제막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 활성화와 더불어 과거 ‘양주목’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경기북부의 본가’가 양주시임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며 “다양한 역사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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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가 지난 24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8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부모님들과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한 강수현 양주시장, 최수연, 정희태 시의원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 선발을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재)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는 지난 3월 장학생을 모집하여 4월의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성적 우수, 면학 장려, 특기생 등 분야별 대학생 89명, 고등학생 58명, 중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1명으로 총 1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2007년 설립한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그간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내 기업체, 유관 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143억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장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격려했다. 강수현 시장은 ‟제18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주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양성해야 한다”며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항상 노력해 주시는 장학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시도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하반기 10월에는 효(선)행 학생,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자녀, 다자녀 및 다문화 등 분야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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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주시 민생현장 점검 실시산림청(차장 임상섭)은 24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산림재난분야 산사태취약지역 중 여주시를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민생현장 점검대상지는 지난 4월 18일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한 곳으로 여주시는 앞서 읍·면·동 합동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205개소)점검과 대피소(73개소) 표지판 부착 등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 등이 ‘산림청과 경기도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읍·면·동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산사태 사전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7월과 8월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피해 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림분야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는 신속한 응급조치 등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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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한글시장 뮤직 페스타 성료지난 25일 여주한글시장 내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여주한글시장 뮤직 페스타와 제3회 3도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한글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친숙한 시장 이미지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장을 더욱 친밀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고재용 여주시 문화경제국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광범 도의원, 방미정 여주시상인연회장 및 상인단체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1부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여주시에서 가요, 국악, 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하여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제3회를 맞이하는 3도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열려,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3도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화예술 기량을 많은 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5.3일부터 22일까지 100여개 넘는 팀들이 사전 온라인 예선을 치뤘고, 이를 통과한 24개팀이 참가하여 랩, 민요, 성악, 악기연주, 밴드공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열렸다. 대회 결과 총상금 200만원, 5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고, 이천 마장고를 다니고 있는 김윤호 학생의 기타 연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여주시 고재용 문화경제국장은 “여주한글시장 이번 문화행사가 고객과 상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는 뜻깊은 지역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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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황학산 세족장 설치 완료여주시 산림공원과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황학산 등산로 일원에 세족장 설치를 완료하였다. 맨발 걷기가 전국적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조성에 나선 것이다.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은 황학산 수목원 입구 1개소, 황학산 산림욕장 입구 1개소 총 2개소가 설치됐다. 황학산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등산로 곳곳에 휴게시설 및 전망대도 있어 맨발 걷기를 즐기고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황학산의 마사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황학산 등산로 등산 환경 정비 공사 및 화장실 설치 공사를 오는 6월 내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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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3개동 친선 단합대회 개최여주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25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중앙동, 여흥동, 오학동 3개동 합동 통장회의 겸 친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3개동 통장협의회 친선 단합대회는 지난 2013년 여주군이 여주시로 승격하면서 여주읍에서 분동한 중앙동, 여흥동, 오학동 3개동이 친선과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매년 열렸으며, 올해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개동 각 마을 통장을 비롯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하여 족구대회,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준비된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기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3개동의 변치 않는 단합을 위하여 이 자리를 준비해 주신 중앙동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3개동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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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3시간 만에 매진경기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온라인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매진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진행됐다. 도는 온라인 티켓은 매진됐지만 15일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행사장에서 추가 발권을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가평군 지역 음악인 4팀도 함께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에 도민들이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전하면서도 음악 팬들이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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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5th’(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년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공방으로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공연을 5월 30일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박연민은 23살 첫 솔로 리사이틀을 가진 후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아티스트로서 신념을 관철한 결과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분에서 우승 및 베스트 에네스쿠 작품 해석상,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관객상 수상으로 그녀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2년간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지휘자 Vladimir Jurowski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의 데뷔, 네덜란드 국립 라디오 필하모닉, 요하네버그 필하모닉, 목포시향, 성남시향 등과 협연하며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순회연주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공연에서는 쇼팽의 녹턴, 발라드 등의 연주를 할 예정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공방 ‘피아니스트 박연민’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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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건강직장 만들기 사업 추진여주시보건소는 22일부터 11월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등 관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건강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업장과 보건소가 사전간담회를 통해 일정, 내용 등 협업하여 2~3회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 한다. SK에코플랜트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 혈관 모형전시, OX 퀴즈, 절주 캠페인 등을 운영했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 혈압 · 혈당 체크, 체성분 분석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혈압·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직장 내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실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직장만들기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031-887-3632로 하면 된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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