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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선교 의원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여주·양평 가족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기운을 간직한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하며, 계획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2022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로 참 많은 분들이 아픔과 고통 속에서 보낸 어려운 해였습니다. 언제 끝이 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답답하고 힘든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과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베풀어주신 큰 사랑과 격려 덕분에 의정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고,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시각으로 문 정부의 인사 독재에 철퇴를 가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위원으로서 농어업 발전을 위한 법안들의 심사를 꼼꼼히 챙겼습니다. 또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구인 여주·양평 관련 주요 국비사업 예산 3,520억 원을 확보해냈습니다. 늘 곁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정권교체의 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새로운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을 한데 모아 정권교체를 통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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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동균 군수 신년사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5백여 양평군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도약과 성취를 안겨줄 희망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양평군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워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작년 한 해, 우리는 대 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으로 양평군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뿌리내리게 된 한 해였습니다. 40여 년 간 온 군민의 염원이었던 용문산 사격장 패쇄 합의를 이끌어내, 군민들께서 안심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고,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확정,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유치, 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확장,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 양근대교 확장, 옥천-설악 2차로 개량, 서종-설악 2차로 신설 및 개량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또한, 경기 퍼스트 공모 대상 수상으로 100억 원, 노인복지관 신축 특조금 55억 원,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 115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71억 원,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27억 원 등 각종 공모사업으로 많은 국·도비를 확보 하였고, 노인복지관 이전신축과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서 150세대 선정,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인재개발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상 등 군민을 위한 으뜸복지를 실현하였습니다. 그 외 양평어린이 건강놀이터, 양평 동부 청소년문화의집과 청년일터, 양서 군립어린이집과 육아 종합지원센터, 강상 생활체육센터, 양평 헬스투어센터, 농업종합분석센터 건립 등 우리 군민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의 풍요로움과 복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 하였습니다. 또한, 양평은 친환경농업 특구 지역으로, 양평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토종자원 육성을 통해,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농촌진흥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9년 동안 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를 2등급으로 향상시키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등급을 받은 시군이 없어, 사실상 최고의 등급을 받았으며 1등급을 목표로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만들기에 주력한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양평군 인구가 12만 명을 넘어서고, 예산 규모 면에서 1조 3백억 원이 넘는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이 모두는 각종 어려운 여건과 위기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께서 단합하고, 따뜻한 동행을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 7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은 군정의 차질 없는 마무리로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환경여건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새로운 일들을 놓치지 않고 대응하여, 미래 성장을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저희가 작년에 이루어낸 군민의 염원인 숙원사업을 실행하는 첫 해로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의 큰 성과에 도취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다시 한 번 가슴에 깊이 새기며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군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조화로운 상생·협력으로 행복의 크기를 더욱 커지게 하겠습니다. 항상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이 이끌어가는 군민의 참여에 의한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공약사업이행평가단,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등 군정참여 정례화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한마당,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마을 소통방인 양평톡톡 및 군민제안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며 정책자문단, 민관협치협의회 등을 통해 폭넓은 지역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평 어울림센터와 공동체 지원 활동가를 지원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단계별·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자치공동체를 통해 양평의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를 만들겠습니다. 4대 전통시장의 지역 맞춤형 활성화 전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강화, 지역화폐 발행 확대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상권-일자리-군민 만족을 모두 충족하는 조화로운 지역경제를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 구도심 재생사업과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 스마트 행정지원 서비스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토종자원 씨앗은행 설치, 토종자원 산·학·연 협력 연구 등 클러스터 기반구축,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확대 등을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잇는 친환경 토종종자 지킴도시로 지속 가능한 농촌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권리와 소득을 보장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근간인 토종농업을 중점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흐름이며, 시대의 요구인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등 미세먼지 종합 대응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도시 숲 생태적 리모델링, 자연친화적 인허가 행정을 통해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양평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세계 속의 우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소하천 유지관리, 스마트 홍수관리 누구나 찾고 싶은 생활 속 친수공간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하수관로 정비, 신원정수장 신설, 양서정수장 시설용량 증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급수 취약시설 상수도 보급 등 시설을 확충하여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평생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공동체를 확산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 미래 교육을 위한 기반구축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위한 양평혁신교육지구 운영, 도서문화센터 건립과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배움이 문화가 되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보육환경 개선과 아이돌봄 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청소년 전용공간 확대 조성, 청소년 문화 활성화, 한 부모·다문화 가정 지원,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역량 강화,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 등 아이부터 노인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응급의료 관리강화와 인공신장실 의료기관 지원, 의료기관·의약업소 관리를 통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감염병 조기 감지와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연중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도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생태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개편을 통해 양평만의 강점인 친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구 구둔역 보수와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신축 등 향토유적 보존관리를 통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경기 라온 에코포레스트,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 물소리길 운영, 생활·엘리트 체육 활성화 등 움츠렸던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양 문화를 조성하여 수도권에서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군정 역점시책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우리 군의 금년도 본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춘 민생 안정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감염병 대응과 군민 안전 강화, 생활SOC 확충을 통한 군민 편익 증진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반영에 중점을 두어 정부 기조에 따라 적극적, 확장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올해 예산 총규모는 8,948억 원으로 작년 본예산 대비 21%인 1,555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일반회계는 7,419억 원으로 작년 대비 1,275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 증가와 더불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사상 최대 의존재원을 확보하여 전체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 2,247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94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79억 원, 환경분야 579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479억 원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작년 대비 280억 원이 증액된 1,529억 원으로,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로 증액되었습니다. 금년도 본예산 국·도비 확보 규모는 3,232억 원으로 이는 작년 대비 25.6%인 659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에 21억 원, 강상-강하, 강하-퇴촌 도로건설공사에 각각 3억 원, 국지도 88호선 양근대교 도로건설사업에 43억 원,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에 총액 예산을 반영하는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그 외 옥천양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84억 원,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59억 원, 하수관로정비사업 43억 원, 지방하천 개수사업 89억 원,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 70억 원 등 재원 확보를 통해 군민 편익 시설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을 되새기며 우직한 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성실히 나아간다면, 걸음걸음마다 군민이 행복하고, 양평의 발전하는 모습이 실현될 것이며, 그 여정 끝에는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양평의 변화와 발전을 향한 항해에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도는 임인년(壬寅年) 흑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용맹한 흑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12만여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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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신년사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힘겨운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용인시민 여러분과 의료진 및 방역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한 해 용인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0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예산, 결산, 조례 등 총 30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운영되었는지 점검하고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생방송으로 송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1월 13일 용인시는 용인특례시로 출범하게 됩니다. 그동안 4개 특례시와 특례시의회는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 복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례시민의 역차별 해소를 위해 1년 동안 국회를 방문하고, 장·차관 면담 및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그간의 노력으로 올 1월 13일부터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기본재산액 기준이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되어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특례시 규모와 역량에 걸맞은 자치, 행정, 재정을 확보하여 무늬만 특례시가 아닌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의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은 용인시가 특례시로서 발전과 변혁의 잠재된 가능성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용인시의회는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시와 인사협약을 맺어 우수인력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정책지원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의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의 첨단산업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예산 편성에 힘쓰고 사용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2022년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담대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안전을 보장받고, 시민들이 함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복지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희망을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용인시의회는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견제와 균형의 의회 본연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이제 용인시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자랑스러운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가능성을 창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용인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입니다. 높은 품격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용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새롭게 다가온 '임인년'은 미래 세대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고 어려움을 당당하게 이겨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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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 신년사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정덕영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신축년(辛丑年)이 흰 소의 해였다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입니다.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축제였던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18년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호돌이와 수호랑으로, 모두 호랑이였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단군신화에도 호랑이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형상을 호랑이의 용맹한 모습에 자주 비유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를 휘감고 있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이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코로나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도 2년이 되어 갑니다.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하며 터널의 끝이 보였다가도 사라지고, 산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산이 가로막는 위기의 연속입니다. 인류에게 커다란 시험대가 된 코로나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어느 쇼핑 플랫폼 회사의 한 임원은 “코로나는 타임머신 역할을 했다. 2030년을 2020년으로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그 어느 때보다 변화무쌍한 이 시대를 헤쳐 나갈 의정활동의 방향을 밝히고자 합니다. 우선,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선진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코로나 시대 한층 더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에 맞서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양주시의회는 이미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 장기화를 미리 예측하고, 타 시군의회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표사례로 실시간 중계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정기적인 비대면 정책토론회 실시’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집행부 주요 공직자가 본회의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회의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회의 상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신속히 알릴 수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제약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습니다. 정기적인 비대면 정책토론회의 실시도 매우 자랑스러운 의정혁신입니다. 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수렴입니다.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연이어 열린 3차례의 정책토론회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도 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토론회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법과 제도적 준비를 마친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두 멀리 앞을 내다보고 준비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힘든 코로나 상황에도 혁신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양주시의회가 다가올 미래를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는 ‘소통의회’로 도약해야 합니다. 기초의회는 코로나로 인한 외부 요인 외에 또 다른 내부 요인으로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본격 시행입니다. 모두의 열망으로 32년 만에 새로운 자치제도의 틀이 마련된 만큼 ‘자치분권 2.0’의 새 시대로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의회 스스로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양주시만의 특색을 살리고, 양주시민의 다양한 삶과 목소리가 시정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더욱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자치분권 2.0’의 토대 위에 민주주의가 시민의 삶에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는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의 개정사항인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비롯하여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과 적극 활용, 의회 운영의 자율성 확대, 주민참여권 강화, 주민조례발안제 도입과 절차의 홍보, 주민감사청구제도의 개선 등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시민 여러분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하겠습니다. 이제껏 그래왔듯이 동료 의원과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새 옷을 입고, 양주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2022년 새해, 우리 앞에 놓인 굵직한 과제들은 하나같이 새롭게 도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는 인류 문명의 대전환을 촉발시킨 전 국민적 과제이고,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새로운 자치제도에 맞는 기초의회의 새 틀을 짜는 의회 구성원 모두의 혁신 과제입니다. 순자(荀子)의 ‘권학편(勸學篇)’에는‘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글귀가 나옵니다. 흙을 쌓아 산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무엇이든 한 방에 끝내고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처럼 중차대한 과제일수록 작은 일을 열심히 정성을 다하다보면 큰 일이 되고, 마침내 좋은 성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는 일과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로 향하는 일 모두 이제까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매 순간 난관에 봉착하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작은 일부터 효율적으로 함께 하다보면 우리 양주시의회가 어느새 ‘선진의회’와 ‘소통의회’로 우뚝 서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8대 양주시의회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의정 혁신’과 ‘일하는 의회 확립’을 기치로 내걸고, 양주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24만 양주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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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 신년사존경하는 40만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시의회 의장 임일혁입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이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8대 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우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뜻대로 변화를, 시민의 참여로 혁신을 목표로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7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 운영을 통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분야에 대한 조례 제・개정, 집행기관의 잘못되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을 바로잡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와 시민 생활편의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면밀한 2022년도 예산 심사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렇게 광주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에 근거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석성호(射石成虎)'란 말이 있습니다.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입니다. 심(誠心)과 진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22년 남은 기간에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진심을 다하여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우리 광주시의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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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을 섬기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함께 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시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코로나19의 깊은 터널 속에서 결국 빠져나오지 못한 채, 많은 아쉬움과 깊은 안타까움을 뒤로 하고 우리는 2021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를 함께 극복하는 것이, 이제 새롭게 열리는 2022년 동두천시의 최우선 역점 과제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인구 감소 문제와 일자리, 환경, 교육 등 동두천 발전을 위한 쉽지 않은 현안들이 새해를 맞는 우리 모두의 앞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 비록 만만치 않은 것일지라도, 시민 모두의 단합된 의지와 마음은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두천의 번영을 앞당길 것입니다. 동두천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은 결국 시민의 힘과 열정으로 깨어날 것입니다. 인정승천(人定勝天)!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하늘도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그 어떠한 난관도 우리는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무겁고 짙은 어둠을 걷어내는 2022년, 절망과 고통을 희망과 기쁨으로 바꾸는 반전의 2022년! 모든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서 동두천시의회가 그 길을 열겠습니다. 2022년 새해, 우리는 여러 가지로 뜻깊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1988년 전부개정 이후 33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이제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치분권을 확대하고 주민자치와 주민참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의회 인사권 독립 등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펼쳐지는 지방자치의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동두천시의회는 이 모든 법과 제도의 개선이 시민 행복과 동두천 발전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우리나라와 우리 동두천이 나아갈 길을 정하게 되는 막중한 의미를 갖는 정치적 전환기인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정치적인 상황들이 급박하게 전개될 시기지만,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저희에게 주어진 역할과 본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8대 동두천시의회의 임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은 것이 아니라, 시민을 섬기며 시민을 위해 일할 시간이 아직도 반년이나 더 있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날까지 하루하루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채워 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2022년 올 한해에도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 미래를 결정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집행부가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시민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고 견제와 협조라는 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늘 시민의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들이 더 잘 살고 행복해질 방안을 연구·토론하여 알차고 실현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검은 호랑이는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운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위기를 견뎌내면 그 다음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지금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해가 되도록 동두천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변함없는 정성과 노력으로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기회의 2022년을 만들겠습니다. 작지만 강한 도시 동두천의 혁신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을 극복의 원년이자 전환점의 시작으로 함께 만들어 갑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입니다. 새해 모든 시민 여러분께 극복과 희망의 기운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모든 것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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