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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 무단투기 금지 로고젝터 설치여주시 흥천면(면장 권병열)은 지난 1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로고젝터’를 설치 했다. 이번 설치된 로고젝터는 문구나 이미지가 담긴 필름(광학렌즈)을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희망온누리 홍보, 시정, 면정홍보 등 4가지 종류의 문구가 회전하며 바닥에 투사되는 방식으로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나고 주목도가 높다. 이번 로고젝터 설치는 무단투기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기능도 있어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흥천면에서는 그 동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새마을부녀회의 환경정화활동 지원, 현수막 설치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하고 주민의식이 개선되기 바라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및 개선효과가 있는 경우 로고젝터를 이동 설치하거나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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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기관 선정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2015년 최초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2018년 유효기간연장, 2020년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023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직원 축하선물 전달, 임산부와 여직원 전용 휴게실 운영, 유연근무제도와 육아휴직 권장,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적극권장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제도를 운영해 가족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야근을 지양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회 연속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 개선과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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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방역체제 가동용인시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방역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면서 AI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또 백암면 청미천 및 이천 복하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이들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방역체제 강화에 나섰다. 시는 우선 청미천 등 시료를 채취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 129농가 249만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의 일환으로 출하 전 정밀검사와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예찰을 하고 있다. 아울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모든 축산차량 및 축산 관련 종사자의 청미천·경안천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여기엔 축산차량 및 운전자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소규모 가금사육 농가를 포함한 전체 가금농가는 방사사육을 하지 못하고, 전통시장(5일장 포함)에서 살아있는 가금류를 유통하는 것도 전면 금지하도록 했다. 시는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0시부터 48시간 관내 전 농가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해 가금류 관련 가축, 종사자, 차량 등을 일제 소독하도록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면서 관내 농가 유입 차단을 위한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단 한 농가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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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구체적 방안 논의용인시는 지난 3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열어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국 25㎍, 서울 28㎍에 비해 다소 높은 32㎍를 기록하는 등 효과적 대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엄격하게 감축을 추진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도입됐다. 올해 3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계절관리제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범운영 성격을 띤 지난해엔 소규모 T/F팀만 운영했으나 올해는 정규수 제2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24개 부서의 팀장급 인원을 대폭 보강했다. 시는 비상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해 주말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농복합도시인만큼 농업 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저감방안도 논의했으며 불법소각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가 지속적인 계도를 할 방침이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와 공기청정기 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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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택행정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용인시는 1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는 각 시·군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19개 항목을 심사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비원을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에 대한 갑질근절과 처우개선을 위해 ‘조치좋아 자문단’을 운영하고 민간의 자원과 재능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마음모아 집고치기’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투명하고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의무관리단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해 단지별로 주택관리사를 매칭해주는 ‘멘토링제’운영 등의 시책도 주목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주택행정 시군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의 쾌커를 안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정책을 발굴해 행복하고 올바른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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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기관표창 수상여주시(시장 이항진)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은 해당사업을 추진 중인 23개 시군에 응모자격이 주어졌고 심사 항목은 주민참여도, 놀이터의 창의성, 모험성, 기능성, 안전성, 조성완료 후 활용도에 대한 평가로 수상기관은 여주시 등 4개 시군이다. 여주시는 연양동 8번지 일원 금은모래강변공원 내에 조성한 아이누리놀이터에 대하여 공간의 단절이 없는 연대와 소통의 공간, 호기심과 모험심을 부르는 입체적인 놀이 공간, 안전성이 입증된 재료를 이용한 안전성이 보장된 공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주된 테마로 삼아 이번 공모전에 지원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15개소의 놀이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세대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공간과의 경계에 턱을 없앤 무장애동선 도입으로 유아차, 휠체어 등의 무장애 보행이 가능하다는 점, 여주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입체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했다는 점 등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주시는(산림공원과장 장홍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적인 관리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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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체육진흥 유공자 13명 표창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원 13명에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찬 시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13명이 참여했다. 시 패러글라이딩협회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박정훈, 오석철, 조은영 회원이 2020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한편 조소영 선수가 월드챔피언십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준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시가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데도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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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미화원 안전 조치 시행용인시는 30일 종량제봉투 무게 제한 등 환경미화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1,822건 가운데 무거운 쓰레기봉투로 인한 부상이 15%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50L와 75L 봉투는 각각 13㎏와 19㎏ 이하로 배출하도록 하는 개정된 조례를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쓰레기를 봉투에 담기 위해 쓰이는 압축기 사용도 금지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도 현재보다 한 시간 늦춘 오전 6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른 새벽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폭염, 한파 등 자연재해 시 청소작업을 중단하는 작업 안전 기준도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조례가 깨끗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도 종량제봉투 배출시 규정된 무게를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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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일자리사업 취업역량강화 교육용인시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 사업엔 관내 26개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기르도록 인건비 지원을 비롯해 교육과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됐다. 30일 진행된 첫 교육에선 김미진 취업지원 업체인 좋은일컴퍼니 강사가 나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원활한 직장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과 프레젠테이션 스킬, 경력 관리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아울러 근로기준법과 노동법 등 직무에 필요한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청년들에게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줬다. 시 관계자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분야별 업무 능력 외에도 소통과 협업 등 직무역량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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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박시선의장, 이천화장장 반대 시위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이 지난 27일 이천화장장 반대 1인시위에 나섰다. 박 의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깨 푯말을 걸고 9시 이전에 신둔면사무소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하였으며 이어 이천시청으로 자리를 옮긴 박 의장은 이천시장 집무실을 향해 여주시 인접 부발지역 화장장설치계획을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 자리에는 화장장 설치에 반대하는 이천과 여주의 주민들이 함께하였고, 박 의장의 결연한 1인시위와 강력한 항의 메시지에 박수를 보냈다. 이천 엄태준 시장은 6개의 부지선정 후보지역 중 유독 여주시와의 최접경 지역인 부발읍 수정리를 화장장 부지로 선정하여 시민들과 여주-이천 합동 화장장반대 대책위원회의 반발이 거센 상태이다. 화장장의 실체를 뒤늦게 파악한 수정리에서도 유치 철회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엄태준 이천시장이 강행할 의지를 피력하여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광주시가 추진 중인 쓰레기소각장이 이천과 광주의 접경지역에 설치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천시내 곳곳에 이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린것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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