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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 격려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는 진흥원이 지난 15일 벤처창업 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따른 것이다. 진흥원은 지난 3년 동안 262개의 ICT분야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창업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 결과 103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4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성과를 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 원장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 유일의 산업진흥기관으로서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앞으로도 개발·기술인증을 비롯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써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ICT산업의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첨단산업 도시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벤처창업 진흥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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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최우수기관 선정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020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촉진방안의 일환이다. 또한 2020년 공공건설 입찰 사전단속제도 지자체 도입 여부가 평가에 처음으로 반영됨에 따라 여주시는 공공입찰 참여 건설업체의 실태조사를 통하여 관급공사에서 페이퍼컴퍼니를 배제, 불공정거래를 차단하고, 우수업체에게 수주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는 등 건실한 건설문화에 기여했다. 여주시는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건설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건설협회 및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제도적 방안 정비 등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노력이 최고로 평가되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경기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기업 보호에 최우선으로 앞장서고 관내 건설업 활성화를 통해 「사람중심 행복여주」이념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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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건설 업체 참여 확대 대책 회의용인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에서 공사 중인 13개 아파트 신축 현장의 현장대리인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원인으로 원도급사가 자회사를 비롯한 기존 업체들을 선정하는 관행, 지역업체에 개방되는 분야가 레미콘·부속 자재·용역으로 한정되는 것 등을 꼽았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도급 공사 시 지역업체 참여 독려, 시 홈페이지 통한 지역건설업체 정보 제공, 공동주택 승인 단계별 지역업체 참여 현황 점검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비롯한 정기적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지역건설산업체 활성화 추진 우수 사업장 표창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적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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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진행용인시는 10일부터 올해 시와 관련된 정책이나 이슈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http://naver.me/5iY2q8ko) 또는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설문은 시가 선정한 20개 뉴스 가운데 1인당 5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득표율이 높은 10건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할 방침이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반도체 허브도시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유치, 대규모 녹지축 ‘(가칭)용인센트럴파크’ 추진(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용인 최대 ‘평지형 도시공원’ 조성과 모현 ‘갈담생태숲’, 포곡 ‘도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녹지’, 유방동‘시민 녹색쉼터’연계), 전국 최초 초·중·고 돌봄지원금 10만원 지급, ‘도시경쟁력 강화’용인시, 정부기관 4곳 유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용인사무소,‘국가인권교육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용인센터, 수지구청‘여권민원실’, 18년 만에 신갈~수지 간 ‘신수로’ 6㎞ 전면 개통, 110만 용인시민들의 염원 ‘용인특례시’ 실현 등 20건이 선정됐다. 시는 오는 23일 설문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명에게 용인 와이페이도 지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10대 뉴스를 선정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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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10만 용인시 ‘특례시’ 실현용인시가 110만 용인시민의 염원인 ‘특례시’로 지정됐다. 인구 100만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용인시가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됐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수평적·독립적으로 전환, 지방분권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은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근거 마련, 주민에 대한 정보공개 의무 부여, 주민의 감사청구제도 개선, 주민조례발안제도 도입, 중앙-지방 협력관계 제도화, 자치단체간 협력제도 개선,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및 역량 강화 등이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일반시와 차별화된 자치권한과 재량권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특례시는 자율적 도시개발이 가능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고, 광역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중앙정부와 직접 교섭할 수 있어 신속한 정책결정이 가능해진다. 이는 현재 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조성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첨단·관광·R&D 등 대규모 재정투자사업과 국책사업 유치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정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광역시급 사회복지급여 선정기준이 적용되면서 기초연금·장애인연금·생계급여 수급액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혜택도 늘어난다. 무엇보다 특례시라는 도시브랜드와 도시경쟁력 향상으로 기업 유치, 일자리 확대, 경제 성장, 기업의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변화된 지방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0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고양·경남 창원시와 ‘특례시추진공동대응기구’를 출범하는 등 특례시 지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국회토론회,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긴밀하게 협력해왔고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입법 필요성을 건의했다. 4개시는 이날 국회에서 ‘4개 대도시 공동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공동환영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염원해 온 특례시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면서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하고 지역을 더욱 주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회, 정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끊임없이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특례시로 지정된 영광스러운 날이다. 용인시민임이 자랑스럽고 가슴벅차다”면서 “용인특례시라는 지위를 받고 실질적인 특례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 오늘 그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민의 힘으로 용인특례시를 실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쉬운 여정은 아니겠지만 시민여러분이 함께 한다면 그리 힘들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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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19 스크리닝진단검사 시행 계획여주시가 예방적 목적의 코로나 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채취에서 결과까지 1시간 만에 신속하게 알 수 있는 PCR 응급선별검사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10일 ‘코로나 19 방어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예방 목적의 응급선별 (스크리닝) 검사 추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지난 9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제적 검사의 필요성과 제도개선을 제안했고, 코로나 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방정부 판단에 따른 진단키트 사용범위 확대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 강구에 대해 언급한 점을 들며 응급선별 검사 추진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가 선제적 전원검사의 최초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건의한다면서, 진단검사 대상은 모든 여주시민으로 비용은 전액 무료라고 소개했다. 여주시가 사용할 예정인 PCR 응급선별검사는 검체를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현장에서 채취해 1시간 내외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간이 단축되고 정확도 또한 높다. 기존 확진검사 때 사용하는 PCR 방식은 정확도는 높으나 검사시간이 약 3~6시간으로 상당히 길고 비용도 높을 뿐 아니라 검사기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으며 항원&항체검사의 경우 약 15~30분으로 검사기간이 짧고 비용도 저렴하지만 정확도가 낮아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된다. PCR 응급선별검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지역 확산도 막겠다는 여주시는 우선 24시간 동안 스크리닝 검사소를 운영해 증상이 있든 없든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별진료소는 기존대로 확진자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질병관리청과 논의해서 신속히 실행하겠다는 이 시장은 다행히 그동안 묶여있던 제도적 한계가 풀려 3차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는 제3차 대유행도 예고되자 이항진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감염위험집단에 대해 선제적 진단검사로 적극적인 방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감염법 조례 제정 등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감염병예방법 등에 근거한 이번 조례로 여주시는 건강진단 관련 조항도 정비하고 진단키트로 신속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 방역일선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연말 15억 원, 내년도 35억 원을 편성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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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협약 체결용인시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시 공무직 노조·지부장 최승덕)는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체결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최승덕 지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교섭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의 본교섭 등 18차례의 교섭을 통해 30개 안건을 논의했고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체계 통일, 휴직자 처우 및 유급병가제도 개선 등 17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최 지부장은 “노사간 상생을 바탕으로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공무직 노동조합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서로가 양보하는 교섭을 통해 오늘의 결실을 맺은 점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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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 평가서 최우수용인시는 지난 8일 경기도의 2020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서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심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15개 시·군이 속한 A 그룹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표창까지 받게 됐다. 시는 정확하고 엄정한 심사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효율성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올 11월까지 538건의 발주 사업에 대한 1551억원을 심사해 처인구 고림지구 주변도로 개설공사 등 330건 공사에서 69억원을,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실시설계VE용역 등 208건의 용역에서 8억원을 절감하는 등 총 77억여원을 절감했다. 또 지난해 말 공사 계약심사 기준금액을 2억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용인시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개정하는 한편 올해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해 실무자들의 원가분석 능력을 향상시킨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평가는 원가를 꼼꼼히 분석하고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역량을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678건에 대해 원가계산이나 단가적용 등의 적정성 검토를 해 총 533억원의 예산을 절감해왔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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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성별영향평가 경진대회 우수사례 선정용인시가 선도적인 성평등 정책으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평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운영, 성별영향평가로 정책개선을 이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민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치뤄지는 올해 경진대회에는 모두 5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시의 ‘인터넷 시정 홍보’(공보관)와 ‘자치행정추진-행정구역관리 및 통리기반 행정’(자치분권과) 등 2건을 포함한 10건이 입선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의 인터넷 시정 홍보는 성평등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자·시민기자단·용역 업체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인지적인 홍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행정구역관리 및 통리기반 행정 사업에서는 신규 임명 통이장을 대상으로 성평등 언어 사용 및 가정폭력 성폭력 신고 교육을 실시,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 영상은 경진대회 사이트(www.onvote.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민 투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하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출산지원 사업에 대한 성인지적인 정책을 수행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성평등 정책을 이어 나갈 것이다. 이번 투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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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한돈협회, 돼지고기 나눔행사 가져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지부상 원종섭)는 지난 8일 돼지고기 나눔행사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1,000만원 상당(112박스, 1,120kg)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한돈협회여주시 원종섭 지부장은 “AI 및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시는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여주시 AI 발생을 보며 양돈농가도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매년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에 주심에 감사드리며, AI 발생 및 코로나19 감염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더 이상의 확산방지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복지행정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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