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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청년LAB 기흥서관내청년과 소통“최근 청년 창업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용인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자랑할 만한 청년정책이 있나요?”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용인 청년 LAB 기흥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엔 관내 청년단체와 커뮤니티 사업 참여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13명이 참여해 백 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청년 커뮤니티 사업 참여자인 신민식(26세)씨와 김상욱(24세)씨는 “내년에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본격 시행되기에 앞서 일회용 컵 수거함 등의 시스템 개발을 준비 중인데 시 환경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백 시장은 “시 차원에서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고 실제로 청사 내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날인‘원제로데이’도 운영하고 있고 재활용 자판기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며 “개발중인 시스템을 도시청결과로 제안해 주면 함께 검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답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아동돌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욱(35세)씨는 “최근 청년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경제가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창업이 활성화되어야 하는 만큼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창업도 중요하지만 이런 창업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창업은 생계형 창업보다는 지식이나 기술, 아이디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창업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 네트워크인 IMLAB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연(25세)씨는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용인시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면 SK하이닉스와 50여곳에 달하는 협력업체가 입주하게 되고, 오는 2028년까지 공공·민간 산단 27곳을 조성해 순차적으로 일자리 7만7000개가 창출된다”며 “유수의 반도체 강소기업들도 속속 유치하고 있는 만큼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고 답했다. 용인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자랑할 만한 정책이 있는지 묻는 임유정(37세)씨의 질문에는 3개 구에 조성한 청년 LAB에서 셀프세탁서비스, 캠핑·공구 대여 서비스, 청년 고민상담 솔루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정책 발굴의 기초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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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자적 지문등록기 확대 도입여주시가 6일부터 8개 면행정복지센터(점동, 능서, 흥천, 금사, 산북, 대신, 북내, 강천)에 전자적 지문등록기(십지문 스캐너)를 도입했다. ‘전자 지문등록’이란 만 17세가 도래한 자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열 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여주시는 앞서 2018년도 가남읍, 여흥동 등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많은 4개 읍·동 주민등록창구에 전자적 지문등록기를 설치 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설치 지역인 8개소 면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하게 되면서 여주시 12개 모든 읍·면·동에 전자적 지문등록기가 설치됐다. 기존에는 지문을 채취할 때 신청인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주민등록 담당자가 신청서에 지문을 찍는 방식을 사용 해 왔다.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양손에 묻은 잉크를 지워야하는 번거로움, 잉크가 옷이나 소지품에 묻는 등 불편함이 발생했으나, 이제는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며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자적 지문등록기 확대 도입으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발생했던 여러 번거로움이 해소돼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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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면회의열어지난 6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 최석희)에서는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여러 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1년 상반기 추진사업을 결산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에한 계획을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복날 맞이 어르신 건강 삼계탕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 희망온누리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끝에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로 늘 화상회의로만 진행했는데 모처럼 위원님들과 한자리에 앉아 회의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속에 추진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회의를 주재한 최석희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여주시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모범이 될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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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1차 판매장 성료여주시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전이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어 지역의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 문화 정착을 만들어 나갔다. 지난 6월 29일 화요일 사전 수령 행사에 이어 7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주의 중·소농이 생산한 감자와 양파, 마늘, 블루베리 총 4종의 농산물이 여주시민들에게 소비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준비한 수량이 완판 되며 마무리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세종 한글문화포럼,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강길,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농산어촌교육협동조합,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다양한 여주시의 시민사회단체 종사자 및 회원 약 40여명이 함께하며 여주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힘을 모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한 물량이 전부 판매되었으며 감자 10kg 331박스, 양파 3kg 438망, 마늘 2kg 80망, 마늘 5kg 63망, 블루베리 500g 143팩 등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품종에 판매가가 저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감자와 양파의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주시민들의 참여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여주시 착한이웃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문화를 통해 농산물에 대한 신뢰와 이웃간의 믿음과 정이 커지면 좋겠다”며 “좁게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가 이뤄지고 넓게는 물류비 감소와 그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도 이뤄질 수 있다. 가을에도 준비하여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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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1 전통발효식품교육 추진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렬)에서는 전통 식문화 이해 증진 및 발효산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1 전통발효식품교육’을 7월부터 능서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통발효식품 기본종합교육, 장아찌전문가교육 등 2개 과정 각각 8회, 16회 진행된다. ‘기본종합교육’에서는 발효의 기본, 김치, 전통주, 장아찌 등 발효 전반에 대한 기본소양교육 및 실습을 하고, ‘장아찌전문가교육’은 발효에 대한 전문지식과 한국의 지역 장아찌, 반찬상품, 요리상품, 교수법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습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으로 진행되며 전통발효식품에 관한 자신감을 함양하고 식생활 적용을 확산시킴으로써 지역농업의 경쟁력 증가 및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여주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발효식품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대 보급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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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신 접종 취약노동자 손실보상금 지원용인시는 5일 신종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일용직 등 취약 노동자에 ‘백신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신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 반응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접종일 포함 3일 이내 병가를 사용할 경우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당 1회에 한해 8만5000원이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월 28일 이후 백신 접종을 한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증세로 무급 병가를 사용한 취약 노동자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해당 되며 외국인도 상기 업종 종사자일 경우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신분증 사본, 예방접종증명서 등의 필수서류를 갖춰 12월 10일까지 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giup@korea.kr)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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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건희 미술관’ 건립 공식요청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공식 요청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5일 문체부를 방문해 이건희 미술관의 용인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문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시가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해야 하는 이유와 시가 가진 강점 등을 담았다. 시는 고(故) 이병철 회장의 소장품이 있는 호암미술관과 함께 삼성가 컬렉션의 원스톱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유수의 관광지가 많아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향후 이건희 미술관과 연계한 관광클러스터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치 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용인이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교통요충지라는 점과 함께 넓은 면적으로 문체부 건립 방향에 따라 다양한 부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서명부는 지난 5월 출범한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 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4일까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마련했으며, 시민 2만여 명의 서명이 담겨 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은 이건희 미술관 건립의 최적지다.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시와 시민, 지역단체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건희 미술관이 반드시 용인에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의문과 서명부 전달에는 시민추진위의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노승식 용인예총회장, 심언택 용인문화원장, 이윤송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등이 동석해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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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흥천면 용수로 설치 해결 나서지난 7월 2일 오전 7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흥천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상대리 일대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 흥천면 노인분회 정담회 시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문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현장 확인 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상대리 474번지 일원은 용수로에 물이 공급되지 않고 바로 하천으로 흘러 인근 농업인들이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있어 용수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날 이항진시장과 함께 참석한 시청 농업정책과와 농어촌공사는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마을주민들에게 상대리 15-1번지 및 474번지 구간의 용수로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용수로 정비를 건의한 조규영 노인분회 사무국장은 “이렇게 조속한 시일에 해결될 줄 몰랐다” 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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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름철 자연재해대비 현장 점검여주시는 지난 2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 전선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설정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서 7월부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저수지관리 실태와, 침수예방 우려지역인 배수펌프장 운영관리 실태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시 지재성 부시장은 “최근 호우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계획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호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사전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시설물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대규모 공사장 및 인허가지 관리 철저 등 각 부서별로 다가올 장마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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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19 피해 저소득가구 지원금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정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에 따라, 추진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의 적합판정 320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 1억5,580만원을 1일 지급 완료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복지로)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된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은 코로나 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하였으며,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 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에 가구별로 50만원씩 지급됐다. 단 소규모 농가 바우처 14가구에 대해서는 차액 20만원씩 지급했다. 이항진 시장은 “한시 생계지원금이 코로나 19 피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급복지, 맞춤형 복지제도를 적극 활용해 코로나 19 피해 저소득층 가구를 지속적 발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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