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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특례시, 특례권한 확보 공동성명 발표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시장과 각 지역 국회의원이 8일 450만 특례시 시민들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춘숙·김진표·김영진·백혜련·한준호·홍정민·이용우·최형두 의원 등은 이날 서울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특례 부여를 위해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문를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6개월이 지난 지금, 특례시의 밑그림을 준비하는 중앙정부기관은 어디에도 없다”며 “이름뿐인 특례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정부는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추가 특례를 주도적으로 지원해 특례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면서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금이라도 정부와 관계기관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동성명문 발표와 함께 대도시 특례사무를 반영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의 조속한 제정과 사회복지 급여 기준 상향 등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 부여, 범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 시장은 “특례시 출범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과감히 넘기는 포괄적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역차별을 받고 있는 특례시 시민들이 마땅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중앙 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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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방·교통·방역 등에 드론 활용 앞장용인시가 소방은 물론 교통, 방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며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군사용 무인항공기로 개발된 드론은 지난 2010년 이후 군사 목적 외에도 인명구조와 수색은 물론 농업, 상업, 환경 등 다양한 민간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정부도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드론을 7대 신산업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시도 이에 발맞춰 지난 2019년부터 업무 효율성 증대와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 정보 수집 및 분석부터 재산세 과세를 위한 토지 현황조사, 국공유지 관리 실태조사, 시설물 하자 보수 점검, 시정 홍보 영상 제작, 코로나19 방역까지 다양한 업무를 총 6대의 드론을 활용해 처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관내 민간 업체 4곳과 드론방역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학교, 공원 등 긴급방역이 필요한 지역에 20여 차례의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스마트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4월 공모한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돼 ‘산림관련 화재 및 훼손 모니터링 및 데이터화 사업’도 진행한다. 산림관련 화재 및 훼손 모니터링 및 데이터화 사업은 관제 기능에만 머물러 있던 소방드론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나 대형화재에 취약한 산, 논, 밭 등의 초기 화재진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실제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론 전문 기업인 ㈜인퓨전이 개발한 소화기와 소화볼을 장착할 수 있는 드론으로 화재진압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보다 전문적인 드론 활용을 위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도 독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가공인 드론지도 조종자(교관) 4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조종자격을 취득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시는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드론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75명이 참여해 드론안전교육, 조종실습 교육 등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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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원 종사자 검사 이행 여부 점검용인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관내 학원 종사자들의 코로나19 PCR 검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학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의 수학학원과 어학원 등 5곳을 방문해 시의 행정명령에 따른 학원 종사자들의 PCR 검사 이행 여부와 학원 내 방역 상태를 점검했다. 또 학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의 안전을 위해 학원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학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PCR 검사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학원 종사자들이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검사는 오는 15일까지 처인·기흥·수지구의 3개 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며, 조치에 불응 후 확진 판정을 받으면 관련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 의 벌금 부과와 함께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까지 청구될 수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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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여주시(시장 이항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으로는 전국 자치단체별 인구규모, 재정력지수·재정자립도 등이 유사한 평가그룹(광역 2, 기초 12)으로 구분하여 신속집행, 소비·투자, 일자리사업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여주시는 시-Ⅲ 그룹의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5,207억원 중 3,151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목표인 55%보다 5% 초과하는 60%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또한,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분기는 143%, 2분기는 145%로 초과 달성하였으며, 일자리 분야 역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여주시 공직자 모두의 노력의 결실” 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경제 침체 속에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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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여주시(시장 이항진)는 5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인문학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2021년 세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총 2차시 10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에 이수호 여행작가가 모로코, 페루, 멕시코, 아프리카, 터키, 발칸반도에 대한 강연을 6회 진행했고 2차시에 송윤경 여행작가가 이탈리아, 포르투갈, 동유럽 3국(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대한민국 명소에 관련한 강연을 4회 진행했다. 세계여행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여행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코로나19로 세계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도서관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평생교육과(과장 김연희)는 ‘지성이 넘치는 여주시 만들기’를 위한 인문학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자 이번 인문학 공모사업 외에도 분야별로 권위 있는 명사를 초청하는 등 정례화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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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에너지자립 융복합단지 조성 협약 체결용인시는 7일 한국중부발전㈜, ㈜삼천리, SK에코플랜트㈜, 스톤브릿지자산운용㈜, ㈜용인그린 등 5개 사와 에너지자립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해 탄소중립‧수소 경제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대표이사,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이왕재 SK에코플랜트 부사장, 구본진 스톤브릿지자산운용 대표이사, 유영곤 용인그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주변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한곳으로 집적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시유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장소를 제공하고, 각 기업은 발전시설 구축과 운영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교육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도 조성한다. 한편,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4곳을 설치하고 연간 1600GWh 전력을 생산해 2030년에는 가정용 전력 자립율 100%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한 후 산소와 화학 반응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석탄을 활용한 화력발전소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발생도 적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에너지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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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검사 받아야용인시의 학원 종사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학원 내 원어민 강사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델타 변이가 확산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학원 종사자들이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6일 시행했다. 이번 검사 대상은 체육시설로 등록된 체육입시학원을 비롯해 관내 학원 2천43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사 8천440명은 물론 직원, 운전사 등을 모두 포함한다. 검사는 15일까지 처인·기흥·수지구의 3개 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며, 검사비는 무료다. 검사 결과는 24시간 내 개인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통보된다. 다만, 교습소 종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되고 학원 종사자라도 예방접종을 2회 완료했거나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났다면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불응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 벌금 부과와 함께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까지도 청구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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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용인시는 7일 ‘2021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31개 지자체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해 사전 심사를 거쳐 6개 시군이 최우수·우수·장려상에 선정됐다. 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돌봄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작은도서관이나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돌봄 채널을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 돌봄지원금을 지원하고, 3자녀 이상 가구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줬다는 평이다. 시는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은 돌봄 사업 추진에 사용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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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폐지 줍는 어르신에 안전용품 지원용인시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까지 460명의 어르신에게 손수레와 안전조끼를 비롯해 방한용 점퍼, 형광우비, 보온병, 아이스조끼, 쿨목토시 등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혹서기에 대비해 73명의 어르신에게 쿨스카프와 여름용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수칙,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교육 자료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파악해 방한화와 장갑, 귀마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폐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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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아파트입주자 대표들과 간담회 진행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6일 용인자연휴양림 내 야외무대에서 관내 아파트입주자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용인시민의 6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과 처인·기흥·수지구에 위치한 16개 아파트입주자 대표 16명 등이 참석해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주택, 공원 등에 대한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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